김포경찰서가 지역사회에서 갈등‧분쟁 및 범죄 발생 때 경찰과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피해자의 회복과 가‧피해자 간 관계회복 등 공동체의 안정에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같은 회복적 경찰활동은 사건당사자들 사이의 대화가 필요한 사건을 찾아내 조정전문가의 입회하에 대화를 진행해 당사자 사이의 갈등 해소 및 관계 회복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실제 지난 4월 평소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간 폭행한 사건에서 회복적 대화 모임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감정 해소로 사건이 종결되기도 했다. 이어 5월에도 김포에서 농사를 짓는 A씨가 이웃이 키우던 개에게 물려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이 대화를 통해 피해가 회복되고 이웃 갈등도 해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서 청문감사인권관실은 올 상반기 피해자‧가해자 간 갈등 해소 및 관계회복 등 회복적 경찰 활동을 벌여 온 결과 우수관서에 선정됐고, 1월부터 현재까지 96건에 해당하는 사건을 찾아내 90여 건을 대화모임을 이끌어냈다. 특히 사건 유형별로는 가정폭력이 가장 많았고, 그 밖에 일반폭행‧아동학대‧학교폭력‧기타사건(층간소음 등) 순으로 나타났다. 회복적 경찰활동은 2019년부터 시범 운영해 왔으며 사건당사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 전국 확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가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신순자)에서 최근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3000㎡)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 김포시연합회는 농촌에 기반을 둔 여성단체로 농업에 종사하는 특성을 살려 매년 재능기부 활동으로 공동과제포를 운영해 오는 등 수확한 작물의 일부를 기부해 오고 있다. 이에 수확한 고구마 중 50박스(1박스당 5㎏)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해 월곶면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전달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 나눔을 위해 고구마 수확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오강현 의원은 최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시는 택지개발지역의 초중고 신설·증축 문제, 고교학점제, 고교평준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중앙정부와 연계하거나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교육문제가 많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단일한 소통 창구 부재, 상황에 따른 입장 변화로 인한 불신,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차이 등의 상황을 보며 일회성 회의가 아닌 누적되고 일관성 있는 논의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문제 해결과 미래 김포교육을 위해서는 우리 상황에 맞는 교육거버넌스가 절실하다”며 “김포의 교육 공동체인 교육청, 김포시,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교육단체, 선출직 등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교육거버넌스를 통해, 현재 김포교육의 난제뿐 아니라 앞 으로 발생될 다양한 교육문제 해소와 미래 김포교육의 방향성을 지방정부 스스로 찾아내고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오강현 의원은 지난달 20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
김포시가 안심귀갓길을 위한 주요 이동 동선 분석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과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 등 3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이 본격화 된다. 시가 내놓은 분야별 분석 내용을 보면 안심귀갓길 주요이동 동선 분석을 통해 심야 시간 유동인구 현황, 취약지구도출, 범죄 발생지 등 안심귀갓길 후보지14개소, 자율방범대 순찰 후보지 51개소를 가려냈다. 여기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분석을 통해 연도별 과태료 부과 추이, 연도별 내용별 민원건수, 주요 상습 민원 지역을 분석해 무단투기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27개소를 선정해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또 이밖에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을 통해 코로나19확진자 추이, 행정동별 감열경로별 현황, 관외 확진자 현황과 현재 분석결과로 나타난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8개소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울 것이다. 이에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안전을 위해 정책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포시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행정지원으로 객관적인 정책결정과 시 현안사항 해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행복을 두 배로 높이
김포시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대한민국 SNS 대상’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따라서 김포시는 접근성이 좋은 동영상 콘텐츠의 확대와 디자인 퀄리티를 한층 높이며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함께 SNS를 통한 시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 상과 관련해 정하영 시장은 “앞으로 위드코로나(With Corona)시대에는 온라인 채널과 콘텐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백마도를 아십니까” 김포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이하 ‘마페’)의 스핀오프(spin-off) 콘텐츠인 ‘백마도 가을소풍’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펼쳐진 백마도 가을소풍은 지난 5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소통형 온라인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던 ‘마페’의 후속 콘텐츠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뮤지션들과 함께 김포시 ‘백마도’의 모습을 평화로운 영상미로 담아냈다. 특히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미지의 섬이라 불리는 ‘백마도’에서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소소한 이야기까지 담아 페스티벌을 즐겼던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이번 ‘백마도 가을소풍’에는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연주력은 물론,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로 매년 페스티벌과 공연 섭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또 TV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이자 세계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여자 음역대를 노래하는 남성 성악가)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 공식 데뷔 후 순식간에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탈 음악 기반의 K-
지난 70년 넘도록 드나들 수 없었던 염하수로 중립수역에 민간선박이 평화의 물길을 열었다. 김포시와 통일부가 ‘2021 김포평화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염하수로 항행에 나섰다. 이날 항행은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출발해 강화대교를 지나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합류해 서해로 흐르는 한강하구 중립수역 600m 앞까지 왕복 32㎞ 구간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가했다. 오전 9시 20분쯤 이들을 태운 민간선박은 대명항을 거쳐 덕포진포대, 손돌목, 부래도를 거쳐 쇄암리, 포내리, 강화대교 앞을 반환점으로 삼아 항행했다. 항행 선박이 중립수역 수백m 앞에 멈춰선 뒤 평화의 물길 열기 염하수로 항행을 기념해 이인영 장관과 정하영 시장 등 탑승자는 한반도기에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한강하구 중립수역과 북한 송악산이 보이는 선상에서 태극기와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한반도기를 흔들며 한민족이 함께 어우러져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오기를 기원했다. 이인영 장관은 “활력이 넘치던 한강하구 조강포구를 오고가던 민간선박 항행도 냉전에 의해 멈춰야 했다”며 “
그동안 서울시에서 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방안 등에 대해 용역을 벌인 결과 김포한강선이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자 김포‧검단 시민단체가 촛불 산책을 예고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악화일로를 걷게 됐다. 14일 김포‧검단 시민연대(위원장 서형배, 이하 김검시대)에 따르면 서울시 교통기획관이 지난 달 10일 서울시의회 서부권역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업무보고 및 질의 응답에서 2‧5호선 연장 및 신정‧방화 차량기지 이전 용역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충분한 경제적 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추가 대안을 검토 중에 있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해 신곡리나 석모리 차량기지도 검토 하고, 여기에 신정‧방화 차량기지 통합 이전, 분리 이전, 또 건폐장을 이전하는 거냐, 아니냐, 이런 것까지 여러 변수를 고려해 사전타당성 검토와 부천 대장지구로 신정차량기지를 이전하면서 역을 신설하는 것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이전 대상지 지자체들과의 협의가 전제돼야 되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 등을 이유로 용역을 조금 더 연장해서 막바지 용역
김포아트홀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화와 뮤지컬의 즐거움, 연극적 요소까지 더한 신개념 퍼포먼스 라이브 더빙쇼 ‘이국정원’이 펼쳐진다. 이국정원은 1957년에 제작된 한국 최초의 컬러영화이자 홍콩 합작영화라는 수식어가 붙는 영화였지만 필름이 유실됐다. 하지만 이후 2013년께 홍콩 쇼브라더스 창고에서 필름이 발견돼 정교한 리마스터링을 거쳐 원본에 가깝게 복원돼 우리나라에 돌아왔지만 끝내 소리는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대사가 기록된 대본을 발견해 이 둘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라이브 더빙쇼인 ‘이국정원’이 탄생했다. 1957년 당시 블록버스터급의 규모로 제작된 이국정원 영화는 한국의 전창근, 일본의 와카스기 미쓰오(若杉光夫), 홍콩의 도광계가 감독을 맡았고, 한국의 김진규, 윤일봉, 최무룡 등과, 중국의 우민, 양지경, 강남, 진예 등 당시 영화계를 평정한 톱스타 배우가 대거 출연해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라이브 더빙쇼는 소리를 잃은 고전영화에 상상력을 더해 당시의 작업을 재현한 무대공연으로 배우들의 현장 더빙, 폴리아티스트의 생생한 효과음 삽입 등 영화에 맞춰 음향 작업을 하는 모습이 모두 공개된다. 영화 속 다양한 효과음은 폴리
윤순영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오픈 갤러리에서 "생태보고 한강하구에 ‘독도’가 있다"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재)김포문화재단의 주최·주관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오픈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개최되는 초대사진전이다. 사진전은 김포시 한강하구의 아름다운 네 개의 섬과 시암리 습지, 조강, 그리고 새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사진 13점이 선을 뵈고 있다. 한강하구 네 개의 섬이란 백마도, 홍도, 독도, 유도이며 그중 홍도는 일제강점기 간척사업으로 인해 평야가 되어 지금은 홍도평야로 불린다. 애기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월곶면, 양촌면, 하성면의 습지는 2006년 4월에 지정된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가장 넓은 면적(37%)을 차지하고 특히 자연 상태를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하성면 시암리 습지의 생태적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한강하구에서 다른 강과 만나는 조강은 오염된 민물을 해독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정화의 기능을 수행하며 애기봉에서는 조강과 북한 개풍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한강하구의 더없이 찬연한 전경, 눈을 사로잡는 철새들의 역동적인 모습은 사진전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