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포을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가 오는 4.15총선에서 3선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해 한강신도시의 GTX구래마산역설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직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중인 홍철호 후보는 ‘경기 고양’을 제치고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을 정부계획에 두 차례나 반영하도록 조치해 사업이행계획을 확정시킨바 있으며 GTX-D의 ‘김포 노선’ 도입을 강력히 요구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으로부터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이는 통상 국회 상임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이 맡는 바, 홍 후보가 오는 총선에서 당선될 경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게 된다. 홍철호 후보는 “재선의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김포한강선을 성공시킨 경험과 성과가 있다”며 “준비된 3선의 힘으로 김포 교통을 3배 더 빠르게, 김포의 집값을 3배 더 높게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유영록 김포갑 무소속 후보가 ‘대한민국 평화문화1번지 김포’ 추진을 위한 공약을 6일 발표했다. 유영록 후보는 이를 위해 ▲한강하구 철책제거 및 한강둔치 생태공원 조성 ▲신곡수중보 철거 및 한강물길 복원 ▲한강하구 물류수송(북한·중국) 등 워터프론트(수변 공간) 조성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남북교류 암흑기라 할 수 있는 박근혜 정권 시절인 지난 2015년 8월15일 민선 6기 김포시장으로서 전국 최초로 ‘평화문화1번지 김포’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평화문화라는 개념을 김포 경제발전과 연계하는 문제를 놓고 숱한 고민을 해왔다. 이제 그 결실들이 맺어질 시점이 다가오고 있고 그 마무리를 할 적임자는 바로 저 유영록 뿐”이라고 강조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는 오는 7월 1일 최초로 실효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실효고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전체 실효되거나 부분 실효되는 시설로 도로 106개소(약 23만㎡), 공원, 녹지 등의 일반시설 9개소(약 37만㎡) 등 총 115개소다. 이는 전체 장기미집행시설 466개소의 약 24.4%에 해당된다. 그동안 시 관내 총 3천200개소(29.166㎢) 중 2019년 12월 기준 2천646개소(24.021㎢)가 집행돼 면적대비 82.3%의 높은 집행률을 보이고 있지만 결정 후 10년이 지나도록 집행이 되지 않은 장기미집행시설이 대부분 주요 시가지에 위치해 조속한 해제나 집행을 통한 해소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시는 장기미집행시설의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수차례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실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키 위해 도로와 공원 등의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오는 7월 1일까지 ‘실시계획인가’, ‘소유권확보’ 등 실효제외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시설들은 실효가 불가피한 여려움 때문에 김포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많은 문제들이 예상되고 있어 도로의 경우 통행로 차단으로
오는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포지역신문협의회가 김포(갑·을)지역 후보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신문협의회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엔아이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김포시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후보가 35.4%, 미래통합당 박진호 후보가 26.8%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 김주영 후보가 8.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유영록 후보는 12.7%로 나타났고, 유보층은 25.1%(없음 2.1, 모름/무응답 23.0%)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김주영(민) 43.0%, 박진호(통) 21.4%, 유영록(무) 10.7%로 조사됐으며 유보층은 24.9%(없음 0.6%, 모름/무응답 24.3%)다. 비례정당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이 2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시민당이 16.9%, 열린민주당이 13.7%, 정의당이 6.0% 등 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유보층은 36.0%(없음2.5%, 모름/무응답 33.5%)로 나타났다. 이번 4.15 제21대 총선의 의미에서는 “보수야당 심판선거”가 36.3%, “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박진호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오전 김포 현충탑에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는 4월 15일에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2일부터 선거 전날인 4월 14일 까지 13일간 진행된다. 투표는 4월 15일 뿐 아니라 10일과 11일 양일간 사전투표도 가능하다. 박진호 후보는 작년 12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 성실하고 준비된 모습으로 젊은정치에 대한 김포시민의 기대를 높여왔다. 박 후보는 현충탑 참배 직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선조들이 물려주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더 아름답게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하영 시장)는 김포시로 들어오는 코로나19 무증상 해외입국자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입국자들을 인천국제공항부터 7400번 버스로 거점정류소(고양 킨텍스)까지 수송한 뒤 다시 해당 지자체 특별 수송수단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김포시는 관용차 3대, 콜밴 3대 등 총 6대를 연계교통수단으로 마련하고 접촉자가 없도록 킨텍스에서 자택까지 이송하고 있다. 경기도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용 공항버스를 이용해 거점별 수송하기로 했다. 30일 저녁 입국자 한 명이 킨텍스에서 김포시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자택으로 처음 이동했으며 집에 가기 전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도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증상과 상관 없이 검체 검사 실시 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의무화 했다. 시는 입국지역을 불문하고 모든 김포거주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하며 자택격리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을 임시 격리시설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혐오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우
2일 오후 4시 45분쯤 김포시 풍무동 풍무역 인근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 A씨는 긴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트럭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김주영 후보와 김포을 박상혁 후보가 김포시민 모두의 숙원 사업인 GTX-D, 지하철 5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한강변 철책 제거·정비를 힘을 모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그 동안 위 사업들은 시민 대다수의 삶과 직접 연결이 돼 있어 요구가 높았지만, 추진 속도가 느렸고 중앙정부, 서울시 등 타지자체와의 협조 관계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20대 국회의 경우 갑,을 지역의 국회의원이 다른 정당에 소속되어 있다 보니 통일된 행보를 보이지 못해 문제 해결이 늦어졌다는 아쉬움도 남는 상황이다. 박상혁 후보는 GTX-D 김포-하남 노선 신설에 대해 “내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해 김포를 급행도시로 만들겠다”며 “집권여당의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면 실현할 수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후보는 “김포도시철도가 2량에 불과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의 불편이 매우 크다”며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2021년 국가철도망 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돼 시민 불편을 해소해야
“가장 빠른 도시 김포에 김포한강선 유치를 약속 드립니다.” 민선 5~6기 시장을 역임한 유영록 김포시 갑 무소속 후보가 ‘가장 빠른 도시 김포’를 슬로건으로 교통 관련 공약을 1일 발표했다. 유영록 후보는 ▲서울 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유치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유치 ▲인천2호선-김포-고양(GTX-A) 연결 추진 ▲김포골드라인 차량 증차 신속 추진 ▲직행 광역버스 확충 및 스마트버스 도입 추진 ▲역세권, 풍무동, 장기동 등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확대 추진 등을 교통 분야 공약으로 내걸었다. 유 후보는 “전국 22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체 조달 비용으로 건설한 도시철도를 보유한 곳이 김포다. 김포도시철도 건설 입안부터 개통까지의 경험을 십분 발휘해 김포를 사통팔달의 요충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홍철호 미래통합당 후보(김포을)사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상의 김포GTX 구래마산역 설치와 통진읍 GTX 역세권 개발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3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대상지인 수도 서부권으로는 김포 지역 등이 꼽힌다. 현직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철호 의원은 앞서 지난해 11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김포 통진읍이 포함되는 동시에 한강신도시를 경유하는 GTX-D의 김포 노선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고, 최기주 위원장은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었다. 이에 홍철호 의원은 올해 연말 국토교통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GTX-D의 김포 노선을 반영시킨 후, 한강신도시 구래마산동 인근에 김포GTX 역사를 설치하도록 하는 동시에 통진읍 일대의 GTX 역세권을 개발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