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새 사업자 선정으로 탄력을 받게 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잇따른 법적 소송으로 또다시 중단 위기에 놓였다. 지난 4월 시행한 공개공모에서 차순위로 선정됐던 ㈜일레븐건설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지난달 26일 김포도시공사와 ㈜협성건설 등 6개사를 상대로 ‘입찰절차 속행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사업의 정상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4일 ㈜일레븐건설 측 소장에 따르면 ‘김포도시공사가 2019년 4월 5일 공고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 5월27일 우선협상자 선정, 6월26일 체결한 변경사업협약과 주주협약이 모두 무효’라고 청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 사건 입찰은 산업입지법의 여러 규정을 잠탈하는 것으로 허용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입찰과정에서 협약 내용의 중요사항이 공개되지 않아 경쟁입찰의 기본 요건이 결여되었다는 점에서 경쟁입찰에서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모지침서 내용을 보더라도 기존 민간사업자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사실상 기존 사업자에게 자의로 신규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반면에, 입찰 참가자에게는 너무나 과도한 요구조건을
김포경찰서는 영업 종료 후에도 가게 간판 등을 켜놓아 어두운 골목길을 밝힌 통진읍 서암리의 한 업주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김포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범인 검거 또는 범죄 예방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부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된 이홍원(45)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간판을 영업 종료 후에도 켜놓는 방법으로 심야시간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가로등 불빛조차 비추지 않던 통진읍 서암리 골목길이 환하게 비춰져 여성들 귀가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종식 서장은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범죄예방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글로벌푸드가 최근 김포복지재단 관계자 및 김포시새마을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2.1t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및 시설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박헌옥 대표는 부천에서 20년간 김치공장을 운영하며 이웃돕기 등 많은 후원을 해왔다. 특히 지난 5월 공장을 고촌읍으로 이전한 뒤 관내 홀몸노인에게 복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운 이웃에게도 김치를 전달하고 싶다는 박 대표의 뜻에 따라 김포시새마을회 임원과 13개 읍면동회장들이 함께해 관내 홀몸노인, 어려운 이웃, 은빛마을 시설 8곳 등에 김치를 전달했다. 박헌옥 대표는 “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름철 배추 값이 많이 올라 김치 먹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정경동(사진) 신임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961년생으로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영중초에서 교사로 교직에 입문해 삼일초 교감과 파자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장학사를 역임했으며, 안산진흥초 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을 지냈다. 현재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으로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문화재단이 최근 김포아트홀에서 ‘3인 3색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평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화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무려 3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사회, 정치, 한반도 평화에 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화 토크콘서트는 국내 주요 종교 분야의 대표 지도자인 홍창진 신부을 비롯해 김진 목사, 성진 스님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창진 신부와 출연진은 “평화는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사랑과 배려, 공감이 필요하다”며 “평화와 통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상치 못한 빠른 시간에 한반도의 통일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공감과 위로에 더해 웃음까지 가득하며 평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과 함께 삶의 지혜와 식견이 담긴 성직자 3인의 평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화문화도시를 목표로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민선 7기 정하영호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지역 언론 등에서 정하영 시장 정책자문관으로 도시개발 계획 등 총괄적인 업무를 보고 있는 자문관이 근무시간에 사적으로 고급 당구 레슨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성명서를 내고 “공직사회를 먹칠한 자문관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31일 성명서를 발표한 공무원 노조는 “‘교주’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정책자문관 A씨가 프로당구선수와 근무시간에 업무 대신 당구를 친 것이다고 주장한 언론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누구보다 모범이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자문관으로서, 도시철도 개통 연기 등 중차대한 시기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는 커녕, 공직자로서 엄수해야할 최소한의 복무규정조차 무시했다”고 반발했다. 노조측은 정책자문관은 “시간선택제임기제가급 공무원으로서 일주일에 두 번 출근하고 3천만 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는 주요 직책 중 하나이며, 정책적으로 시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책추진을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 직책”이라고 밝혔다. 더구나 노조측은 시중에 떠도는 자문관 행정, 시장 위의 시장 이라는 소문이 들릴 정도로 정책자문관은 시장을 보좌하고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넘어 직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등 마치
김포시는 (재)경기테크노파크 위탁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배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방지설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애로 현장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이번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은 맞춤형 환경애로 현장지원의 3단계 지원 사업으로 1,2단계 현장지원 사업을 진행 또는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환경 오염물질 방지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방지설비 신규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규모는 기업 당 지원금 4천만 원(부가세 별도)에 10%의 기업부담금이 있다. 다만, 오는 11월 15일까지 반드시 준공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북서부지역사업단(02-3158-6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호 기업지원과장은 “환경 오염물질 방지설비 지원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이번 사업이 마중물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들의 자율적인 환경개선 의지와 실질적인
김포시가 인구 증가로 택시 증차가 필요함에도 총량제에 묶여 하지 못했지만 최근 택시총량 용역 연구결과에서 증차 필요성이 제기돼 이르면 내년부터 연차별로 택시가 증차 될 전망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일반택시 업체 대표를 비롯해 노조위원장, 개인택시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택시총량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택시의 증차나 감차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과 택시총량 지침에 의거해 5년마다 실시하는 ‘지역별 택시 총량 용역’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이번 택시총량 용역을 수행한 중앙경제연구원은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의 급속한 성장과 택시 수요의 증가가 실차율(총 주행거리·시간 중 손님이 승차한 비율) 및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져 증차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김포시 일반, 개인택시의 10%를 무작위 추첨해 표본 선정한 뒤 3개월 이상의 미터기 자료를 활용해 조사됐으며, 증차 대수 등 용역 결과는 앞으로 경기도 심의와 국토교통부의 검증을 거쳐 고시로 최종 확정된다. 하지만 이에 앞서 시는 2014년 실시한 제3차 택시총량 실태조사 용역 결과 감차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으
휴가를 나온 한 해병대원이 해수욕장에서 수영 미숙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는 시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해병대 제2사단 백호연대에서 복무하는 임현준(사진) 상병. 휴가중이던 임 상병은 지난 20일 오후 4시쯤 월정리 해수욕장 바닷가에서 “살려달라”는 비명과 함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30대 남성을 발견하고는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그를 구조했다. 당시 바다는 태풍 다나스 북상에 강한 파도와 조류로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임 상병은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를 부탁한 후 군에서 교육받은 생존수영을 통해 익수자를 구조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사고자의 건강을 살폈다. 이 사실은 사고자가 해병대 홈페이지 게시판과 국민신문고에 감사의 글을 남기면서 알려졌다. 이에 임 상병은 “비명 소리를 들었을 때 최단시간에 구조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군과 해병대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 장기동 솔내근린공원 인근 사거리에서 29일 오후 2시 25분쯤 5t 트럭이 스파크 승용차와 충돌한 뒤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A씨와 정차 중인 승용차 운전자 3명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응급처치를 받았다. 사고는 B씨가 몰던 5t 트럭이 사거리 교차로에서 A씨의 스파크 승용차와 충돌하고 넘어진 뒤 미끄러지며 중앙선 넘어 반대편 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에쿠스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에쿠스 승용차 뒷편에서 정차 중이던 카렌스 승용차 등 차량 4대는 충격을 받고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스파크 승용차는 사거리 남쪽에서 북쪽으로 주행하고 있었으며 트럭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받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자들의 부상이 크지 않았다"며 "사고의 과실 여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가 드러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