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7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치아튼튼 치아사랑 치과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치과체험교실은 어려서부터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습관을 갖도록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개인 잇솔질 교습, 치과역할놀이, 불소겔 도포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친근감을 부여하기 위해 직접 치과의사의 가운을 입고 의사와 한자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보건소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구강용품세트도 함께 증정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어려서부터 치아건강 관리를 배우는 현장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치아건강관리 배움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출자하는 ‘김포빅데이터㈜’ 창립 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시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실증사업’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특히 제한적으로 주식청약을 받은 시는 공모 금액을 초과하는 청약이 접수 됨에 따라 청약금액 비율대로 주식을 배정하고 이사회 의장과 임원을 선임과 정관을 채택했다. 이에 법인사무소는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 내에 설치하고 5월 중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민관협력법인 김포빅데이터㈜는 기존 정부주도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 개발과 산업 확산이 미흡한 면을 보완하여 스마트시티 생태계의 선순환 동반 성장구조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포빅데이터㈜는 사업목표를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통한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에 민간의 기술과 자본 참여를 적극 유도해 지역사회와 시민맞춤형 공공정보제공 등 공공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지자체 등에 대한 공공자원 활용 및 통합운영관리 서비스 제공, 지속가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초·중학교 걸어서 통학 가능 고촌역과 500m… 교통 편리 올림픽대로 이용 서울 진입 쉬워 테마정원에 어린이집 등 설치 ㈜한양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9 일대에 짓는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총 6개 동 전용 64·76·84㎡ 총 42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고촌행정타운은 고촌읍 약 2만6천286㎡ 용지에 고촌행정청사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걸어서 고촌초·중을 통학할 수 있으며 신곡중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2012년 개통된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과 총면적 약 15만2천66㎡의 국내 3번째 규모인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도 올해 2월 문을 열었다.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와 약 500m 거리에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가칭)이 2018년 10월 완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 김포한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도 가까워 여의도, 광화문, 강남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테마 정원이 있는 커뮤
김포시가 톡톡 튀는 시정홍보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포토툰이나 카툰, 웹툰 등을 적극 활용해 기존의 일방적이고 딱딱한 홍보방식을 탈피한 것이다. 최근 시는 평화문화도시 등 주요시책과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다양한 형식의 만화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그림 대신 사진을 이용해 만든 만화인 포토툰은 직원들이 직접 콘티를 짜고 촬영에 참여해 체계적인 협업행정 구현과 더불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기존의 홈페이지 외에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운영으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정소식지인 김포마루는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한 통합 비주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 모델을 기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우동에 거주하는 시민 박모씨는 “김포시의 홈페이지나 SNS의 경우 다른 지자체 등과 달리 지루하지 않아 자주 방문하게 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기원 시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의 주요 정책과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가 봄철을 맞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 사항이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야구장, 야영장 등 인허가 대상 사업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발제한구역내 추진 중인 신동취락지구 공원조성사업 현장과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 인허가 대상지를 방문, 사업추진 상황과 안전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현장점검에 나선 배춘영 시 도시개발국장은 시공사와 관계자들에게 “주민불편 방지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불법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현장을 방문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주민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제도개선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활동단 참.참.참은 감자모종 심기에 이어 지난 9일 고구마 모종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말을 이용해 마법의 텃밭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은 이날 오전 통진읍 귀전리 위치한 밭에 도착해 이준영 농부에게 간단한 고구마 모종 심는 방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200여㎡(60여 평)의 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들이 심은 농작물은 향후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활동에 참여한 유영선(18·김포제일고2)군은 “평소에 접해보지 않았던 농사일이라서 힘은 들었지만 수확한 농작물을 받고 행복해 할 이웃들의 밝은 모습을 상상 하니 기쁨이 앞선다”고 웃어보였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속보〉김포시 고촌읍 영사정 한강하구에 비만 오면 폐수로 인해 장어 치어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며 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나선(본보 5일자 19면 보도) 어민들이 공업용 폐수를 상습적으로 무단 배출한 곳이 중장비 정비 업소단지라고 주장하고 나서 관계당국의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용관(53)씨 등 어민 10여명은 지난 9일 “한강 하구에 폐수를 무단 배출한 곳이 고촌읍과 사우동 한강하구 일대 소재한 중장비 정비공장들이 유력해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이 일대 5~6곳이 몰려있는 중장비 정비업소 단지 주변을 확인한 결과 하수구에서 전혀 정화가 되지 않은 시커먼 기름 폐수가 유출되고 있었다. 더욱이 이 일대는 한강시네폴리스 예정지로 하수구에서 유출된 기름 폐수가 한강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유형이라고 어민들이 주장해 환경당국의 조사에 의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큰 파장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민들은 정비업소 단지 하수구에서 한강으로 폐수를 배출시키는 비밀통로가 연결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름 유출이 의심되고 있는 이들 중장비 정비업소 단지는 한강하구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사이를
구래역 역세권으로 입지 탁월 9호선 통해 강남 진입 편리 가변형 벽체로 공간활용 특화 판상형 구조로 통풍 극대화 8일 오픈예정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가 단지앞 구래역(예정)출구역세권 및 M버스 정류장, 특화설계, 중심상업시설, 도보로 이용가능한 학군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중요 요소들을 다 갖춘 아파트로, 그동안 김포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뛰어난 입지로 다시 한 번 분양성공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Cc-0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34층, 4개동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8㎡A 95가구 ▲78㎡B 91가구 ▲78㎡C 94가구 ▲78㎡D 31가구 ▲87㎡ 15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구래동에서 도시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하면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까지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또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이마트(김포한강점)를 비롯한 병원, 상업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단지 앞으로 가로공원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493가구 모두 전용면적 59㎡ 3룸 구조·알파룸 등 설계 특화 구래역서 걸어서 5분 거리 초등학교 중학교 등도 가까워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493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은 김포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서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22층 5개 동 규모 총 493가구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 단일주택형으로, 타입별로는 ▲59㎡A 341가구 ▲59㎡B 92가구 ▲59㎡C 60가구 등이다. 59㎡A·B는 4베이 3룸 구조로, 59㎡A는 중대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팬트리 설계, ‘ㄷ’자형 주방으로 꾸며지며, 59㎡B는 ‘ㄷ’자형 주방에 안방 수납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또 59㎡C는 양면 개방형의 3룸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알파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지난 2011년 ‘모아 미래도&엘가’ 1천60가구 공급에 이은 2차 물량으
김포시는 지난 4일부터 관내 대형마트 3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주류, 화장품류, 신변잡화류, 건강기능식품류 등으로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 EPS재질의 포장재 사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적발된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등 행정조치가 취해하는 한편 검사결과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종덕 시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제조 및 유통업체에서 선물세트 등의 과다한 포장은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므로 과대포장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