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가 제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의 꽃인 5인조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대는 21일 부산 삼성스포렉스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대부 5인조 경기에서 황은성, 안유리 등이 분전하며 6게임 합계 6천032점을 기록, 한체대(5천972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고교 최강인 인천 연수여고도 여고부 5인조에서 합계 6천217점으로 부산 가야고와 가평 조종종고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외에 여자 일반부 5인조의 평택시청과 남대부 5인조의 부천대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양수근(포천중) 등 경기인천 선수들이 제3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양수근은 21일 공주 영명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62kg급 경기에서 인상.용상 합계 187.5kg을 들어올리며 송명우(부산 동의중)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양수근은 인상에서 82.5kg을 들어올린뒤 용상에서 105kg에 성공하며 송명우보다 합계에서 5kg 모자라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원상균(인천 제물포중)은 남중부 69kg급에서 합계 212.5kg을, 함상준(인천 강남중)은 남중부 85kg급에서 합계 220kg을 들어올리며 각각 2위에 자리했다.
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가 개인통산 1천경기를 달성한 송지만을 위해 특별시상식을 마련한다. 현대유니콘스는 21일 지난달 29일 두산전에서 프로통산 59번째로 1천경기 출장을 달성한 송지만을 위해 23일 열리는 한화전에 앞서 특별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용규(시흥 소래고)가 제85회 전국체전 육상 도대표 2차선발전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서용규는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부 400허들 결승에서 56초24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김영주(안산 반월정산고.56초40)를 0.16초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서용규는 한정훈.구형렬.김주영과 팀을 이룬 1600m 계주에서도 3분42초13의 기록으로 전곡고를 3초 이상 앞서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서용규는 전날 벌어진 400m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대회 유일한 3관왕에 올랐다. 소래고는 서용규외에도 한정훈이 400m계주와 1600m 계주에서, 여고부 민지현이 200m와 110m허들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여고부 400m허들에 출전한 이선영(경기체고)도 1분06초00으로 장미연(의정부 경민여정산고)을 누르고 우승해 400m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100m의 김윤동(안양시청)이 11초11로, 400m의 이재훈(고양시청)은 47초57의 기록으로 각각 1위에 올랐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800m의 강혜민(포천시청)이 2분14초86으로, 7종경기의 이영아(경기도청)가 4천040점을 기록하며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이 러시를 이루는 가운데 중국 공무원 30명이 한국기업의 현지 유치를 위해 '한국 배우기' 단체연수에 나섰다. 중국 산둥성 르짜오 시(日照市) 공무원 30명은 22일부터 내년 초까지 6개월간 수원 아주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한국문화 배우기 집중코스를 밟는다. 이번 연수는 '한국전문가' 양성을 위해 르짜오 시가 3천여명 공무원 가운데 가장 우수한 30명을 선발, 2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야심 프로젝트로 현지에 진출에 있는 한국기업과의 업무협조, 한국기업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자동차 전조등을 비춘 이웃에 앙심을 품고 집까지 찾아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던 50대가 경찰에 덜미. 수원중부경찰서는 21일 이모(이용업.51.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씨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15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96번지 김모(31)씨 집에 찾아가 김씨의 아내 우모(29)씨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혐의.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이날 저녁 집앞 골목에서 걸어가던 자신에게 자동차 전조등을 계속 비추는 문제로 김씨와 다툰 뒤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오후 2시40분께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다리난간 공사중이던 인부 강모(42)씨가 5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부터 다리난간 휀스공사를 하다 난간 주변에 있던 연장을 집으려다 미끄러져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1일 최근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과 관련, 출장 마사지여성의 공급처인 속칭 '보도방'에 대한 집중단속 및 가출인 찾기 일제수색을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기간동안 성매매 피해여성과 여성단체 등을 통한 첩보 수집과 노래방, 단란주점 등에 대한 현장 단속을 통해 유흥업소에 여성 접대부를 알선하는 불법 보도방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유흥업소, 다방, 일반음식점과 함께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등 청소년 고용업소와 각종 보호시설, 정신병원 등에 대한 일제 수색을 통해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가출인을 찾아내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쓰레기 담는 봉투마저 쓰레기로 만드나" 지난 2002년 가짜 쓰레기 봉투가 사회문제시됐던 가운데 최근 정식규격에 맞지 않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들이 시중에 대량으로 나돌아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규격에 미달하는 종량제 봉투의 경우 정식 규격의 봉투보다 쓰레기 적재량이 적어 봉투 구입비 증가로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들이 쓰레기봉투 제작업체들에 대해 제작이나 검수절차상의 철저한 관리감독은 뒤로한채 불량률이 높은 업체에 대해서만 차기 업체선정에서 제외시키는 뒷북행정에 급급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1일 수원, 성남 등 지자체들과 시민들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들은 매년 또는 수요 발생시마다 쓰레기종량제 봉투 구매계약을 체결한 인천.경기프라스틱조합 소속 제작업체로부터 봉투를 납품받아 관내에 판매하고 있다.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가는 10리터의 경우 200~300원을 받는 등 지자체마다 보통 제작원가의 10배 정도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시중에 판매되는 종량제 봉투들이 정식규격보다 크거나 작게 제작된채 대량으로 나돌아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W화학 등 8개 업체에 종량제 봉투 제작을 맡기고 있는 성남시는 현재 분당구에 판매되
"한국축구 보는 것도 지겹다" 지난 19일 중국에서 열린 아시안컵 최종 본선 요르단전에서 형인 한국축구대표팀이 졸전끝에 득점없이 비긴데 이어 올림픽축구팀도 한일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한국축구의 '고질병'인 골결정력의 부재를 또 다시 드러냈다. 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벌이고도 마무리 난조에 발목이 잡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김호곤 감독은 최성국(울산), 최태욱(인천), 조재진(시미즈)을 최전방에 내세워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다. 시작과 동시에 유상철(요코하마)이 상대 공격수와 부딪혀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17분 일본 다나카의 기습 헤딩슛을 허용했고, 전반 30분 후방에서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컷트하기 위해 골기퍼 김영광(전남)이 골문을 비워 위기를 맞기도 했다. 후반들어 수 차례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채 반격에 나선 한국은 최태욱을 남궁도로 교체하고 상대의 문전을 두들겼으나 상태팀 그물은 여전히 흔들리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 양팀 모두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본선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한국의 경우 젊은 선수들의 돋보인 투지가 올림픽 메달전망은 물론 한국 축구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