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가구 모두 전용면적 53㎡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등 탁월 단지 내 유치원 등 신설 예정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적용 호반건설은 오는 24일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9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1층~지상 15~25층, 총 10개동 746가구로 전 가구가 소형 전용 면적 53㎡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기준 53㎡A 659가구, 53㎡B 87가구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환기, 세대 내부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독서실,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역이며 오는 2016년에는 수도권고속철도(KTX-수서~평택구간)가 개통, 광역급행철도(GTX 수서~동탄)가 착공될 예정이다. 또 2016년에는 동탄순환대로가, 2018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이 뚫린다. 이 단지 인근에는 상업 시설이 있고 단지 내 유치원(예정), 학교 용지(초·중·고교)도 마련돼 있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는 분양가 상한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화성시문화재단은 21일 오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신세계 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동탄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132㎡(40평)은 아동의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신체발달, 창의성 및 사회성 향상,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양육스트레스 감소, 양아종합지원정보, 장난감 및 교구대여 등의 프로그램이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 이마트 사회공헌 후원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5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7~8월 시범운영 후 9월중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회원모집은 8월중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제로 진행된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인덕원~수원복선전철 능동역·나루역 설치, 태안지역 M버스 편성 등 화성 주민들의 민원에 석호현 새누리당 화성을당원협의회장이 남경필 지사를 면담해 대책을 요구했다. 석 위원장은 21일 남 도지사를 만나 “인덕원~수원복선전철 능동역과 나루역 설치, 동탄2지구 트램 조기 착공, 태안지역 수도권광역M버스 편성이 시급하다”며 “경기도 제2문화의전당 신설과 태안·동탄지역 중·고교 시설 개선에 도가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능동역 신설은 적용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에 나서겠다”며 “경기도 제2문화의전당 신설과 교육시설 개선은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서부경찰서는 농촌마을 노인들을 상대로 일명 ‘번호계’를 운영하면서 수십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정모(56·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김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2년간 돈을 납입하면 1천만원을 받는 번호계를 30여개 운영해 오면서 20여명에게서 26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곗돈을 받을 순번이 된 계원에게 “15%의 이자를 쳐서 나중에 주겠다. 받을 돈을 다른 번호계 납입금으로 넣겠다”고 속인 뒤 실제로 돈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정씨 사건을 수사하던 중 번호계에 들어 곗돈을 탄 뒤 자신의 납입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계원 1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서부경찰서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경찰관들이 시간이 없거나 경찰서 방문을 어려워하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접촉해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범죄 신고, 신종 보이스 피싱 대처법, 교통사고 접수 처리절차나 면허갱신 등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6일 오전 화성봉담파출소 직원들은 봉담읍에 소재한 봉담아이파크 아파트단지에서 ‘찾아가는 치안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 형사 문제를 비롯해 치안불편사항 등을 직접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상담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또한 4대 사회악 척결(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이동상담소 운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시범단지 마지막 분양 물량 GTX 동탄역 초역세권 주거공간 쾌적함 극대화 센트럴파크가 ‘앞마당’ 금강주택은 지난 17일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시범단지 마지막 분양에 나섰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마지막 물량으로 앞서 공급된 1차분과 최초 민간임대로 공급된 2차 물량의 성공적 분양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공급될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19층, 5개동, 총 2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 126가구 ▲99㎡ 126가구로 구성됐다. 시범단지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는 GTX·KTX의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역사인 동탄역(예정)에서 도보 거리의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단지다. 첨단산업 및 문화, 생활인프라가 복합적으로 구축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동탄역 중심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3면 개방형(일부가구) 구조의 평면으로 공간의 쾌적함을 극대화 했고 치동천과 수변공원, 약 27만㎡ 규모로 조성된 센트럴파크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삼성전자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지난 12일 ‘위시엔젤(Wish Angel)’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위시엔젤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천사라는 의미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199명의 위시엔젤(16기)들은 10월까지 총 70여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준다. 위시엔젤들이 이러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필요한 기금을 8억 원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9년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위시엔젤로 참여해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많은 아이들을 소원성취를 돕고 있으나 멀리 떨어진 곳의 아이들을 만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다”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랑을 전할 대학생 위시엔젤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위시엔젤 봉사단은 2007년 12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21명의 대학생들이 60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인구 100만 메가시티 ‘날개’ ‘10년 내 세계 10대 부자도시’ 꼽혀 지역경쟁력 조사 3회 연속 1위 ‘탄탄’ ‘사람이 우선’인 행복한 공동체 노인 141명 바리스타 인생 제2막 열어 ‘노노카페’ 2018년까지 100개점 목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학교-주민 윈윈 동탄중앙초 우선 설치… 향후 9곳 추가 화성다운 콘텐츠로 지속성장 가능 서해안 문화·관광 벨트화 사업 온힘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유소년 야구장 2017~2020년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국제테마파크 유치·말 산업 특구 지정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 총력 국내 최초 공동형 화장장 건립 추진 서수원 주민 반대·국토부 이견조정 변수 “수원시와 타협점 찾아내 반드시 성사” “우리 화성시가 세계 10대 부자도시가 된다는 소식에 기쁩니다. 하지만 우리는 화성시가 단지 돈만 많이 도는 그런 부자도시가 아니라 좋은 교육, 촘촘한 사회복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노약자도 함께 더불어 행복한, 그런
㈜부영주택이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23·A31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2천34가구를 분양한다. 화성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A23블럭은 지상 12~25층 18개동으로 전용면적 60㎡ 144가구, 84㎡ 1천172가구 등 총 1천316가구 규모 대단지다. 채광·통풍·조망이 양호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분양가격은 기준층기준 전용 60㎡이 2억8천200만원, 84㎡가 3억6천840만원이다. A31블럭은 지상 11~15층 13개동에 전용면적 84㎡ 390가구, 85㎡ 274가구, 147㎡ 54가구 총 71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기준 84·85㎡ 3억9천270만원, 147㎡ 6억2천60만원이다. 전용 84·85㎡에는 방 세 칸과 거실을 일렬로 배치하는 ‘4bay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개교 또는 예정돼 있으며, 동탄국제고 등과도 인접해 있다. 예정된 광역 비즈니스콤플렉스, 테마파크와 문화디자인밸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인
10일 오전 8시 20분쯤 화성시 양감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양계장 건물 8개동(4천290㎡) 가운데 6개동(2천640㎡)이 불에 타 닭 1만5천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6대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40여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