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불이 난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가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파주시 법원읍 성암사 부근에서 SUV 차량이 나무와 경계석 등을 들이받았다. 충돌 후에도 앞바퀴가 돌며 차에서 불이 났지만, 운전자 A씨는 정신을 잃어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소화기로 불을 끄고, 삼단봉과 망치로 유리창을 깨 A씨를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법원파출소 소속 이승엽 경위는 팔꿈치에 화상을 입었고, 박지형 경사도 구토와 호흡 곤란으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 상수도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상수도 위기대응관리분야에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매년 지방공기업 경영합리화와 상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인천 적수사고와 관련해 상수도 비상시 협조체계 및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위한 위기대응 관리 분야를 신설했고 시는 인천시에 급수차를 지원해 위기상황에 협조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유수율 제고분야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급수구역간 비상공급체계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등 비상시 위기대응능력과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기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최근 발생한 수질사고로 시민들이 상수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시민들을 위해 항상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파주시는 남북 관계에 따라 희망의 땅이 되기도 하고 긴장과 공포의 대척점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근래에는 운정신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북정상이 도보다리에서 만남을 가진 후 통일을 대비한 거점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러한 파주시의 현실 속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곳이 있다. 바로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다. 이에 보건소가 파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해 살펴봤다. 작년 ‘건강증진과’ 신설… 5개팀 활동 심뇌혈관질환관리·금연·자살예방 등 다양한 건강지원 활동 시민들 호평 홀몸노인·장애인 찾아가는 ‘방문보건팀’ 7명의 간호사들 日평균 7~8가구 방문 장애인 재활 ‘원스텝 건강관리’ 칭찬 자자 만성질환 예방 힘쓰는 ‘건강생활팀’ 비만관리 프로젝트·운동교실 등 실시 경로당 여름피서학교 프로그램도 진행 100세 시대 맞아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 이동상담·선별검사 등 실시 도서관과 손잡
파주시는 지난 10일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이 공식 개방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방된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은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6월 철원구간에 이어 개방된 것으로 코스는 임진각~DMZ생태탐방로~도라전망대~A통문~철거GP~A통문~임진각을 순환하는 총 21km다. 도보 및 차량으로 이동하면 탐방시간은 3시간 남짓 걸린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구간 개방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사전 접수를 신청해 12.5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초로 탐방에 나선 시민 20명을 A통문에서 반갑게 맞았다. 이어 관광홍보물을 전달하고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DMZ를 평화의 지대로 만들기 위한 염원을 담아 철거GP로 들어가는 참가자들을 배웅했다. 앞서 참가자들은 이날 임진각에서 모여 사전설명을 들은 뒤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통일대교를 거쳐 도라전망대 관람 후 A통문으로 이동한 뒤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감시초소 GP로 이동해 탐방한 뒤 임진각으로 돌아왔다.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은 산림복원으로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탐방이 잠정 중단된 뒤 오는 10
파주시는 최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천원택시의 하반기 추가마을 선정을 위한 ‘천원택시 위원회’를 개최하고 8개 읍·면 16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행정리 기준으로 문산읍 3곳, 법원읍 1곳, 파주읍 2곳, 탄현면 1곳, 광탄면 1곳, 적성면 4곳, 파평면 3곳, 진동면 1곳 등 총 16개 마을이다. 시는 천원택시 추가이용지역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별 설명회를 실시하고, 출발·도착지 거리실측 및 요금을 산정해 9월 중 운행할 계획이다. 천원택시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등록을 해야 하는데 해당마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읍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자의 실제거주 여부를 확인 후 천원택시 시스템에 인적사항이 등록된다. 사전에 등록된 핸드폰으로 브랜드콜(1577-2030)에 전화하면 정해진 출발지와 도착지를 현금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천원택시는 이동경로를 각 마을별 마을중심지에서 대중교통이 용이한 지역까지 사전 논의·결정한 후 운행되며 1일 2회(왕복1회) 365일 이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정된 마을주민이면 이용가능하다./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오는 2021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안)가 지난달 18일 건축계획, 구조시공, 방재토목, 환경설비, 디자인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당선작은 철새 도래지이자 남북평화의 출발점인 평화수도 파주시의 비상을 형상화한 ㈜건정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신우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설계안이다.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금촌, 조리, 월롱, 광탄 등 금촌생활권역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도시재생을 위해 체육활동에 대한 주민 선호도와 미래수요, 지역 간 균형배치 등을 반영해 2021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건립예정지는 파주시 중앙로 160,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주차장 부지이며, 주요시설은 ▲수영장 25m 10레인 ▲전용탁구장, 가상스포츠 체험실 및 필라테스, 스피닝, 헬스, GX, 요가 등 주민공감형 체육시설 ▲핸드볼·농구·배구·배드민턴 등 운동경기와 각종 공연, 강의, 다양한 행사 진행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된다. /파주
파주시는 2019년도 상반기 일자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6천6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대비 72%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성장 주도형 일자리 ▲시민행복 맞춤형 일자리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일자리 ▲민·관 협력 통한 일자리 등 4개 분야 7개 전략 32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후 일자리사업 150개에 총 555억 원을 투입해 9천203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올 1월 개소한 파주시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상담, 직무 적성검사 등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정보 공유와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개방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금촌, 운정, 문산 등에 주요 권역별 직업상담 전담창구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발굴·연계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해 계층별·분야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 장애인, 여성, 취약계층 등 정책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도 강화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맞
파주시는 오는 10일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에 맞춰 안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시는 ‘DMZ 평화의 길’ 개방을 위해 6.25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옛 장단면사무소의 보강공사를 실시한 데 이어 관광안내소, 에어컨,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1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 DMZ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협의를 완료했다. 파주시 ‘DMZ 평화의 길’은 임진강 생태탐방길 걷기, 도라전망대 관람 등 기존 DMZ 관광 코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스 마지막에 방문하게 되는 파주 철거 감시초소에서는 개성공단, 북한주민 실제 거주 마을 등 손에 잡힐 듯한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문코스 내내 퇴역 군인으로 구성된 안내요원들의 생생한 안내를 들을 수 있어 기존 안보 관광과는 차별화 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은 안보관광이 아닌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고 키워나가는 평
파주경찰서는 7일 여성의 신체부위를 불법촬영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시민을 찾아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표창을 받은 최모(30)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근무하는 파주의 대형 쇼핑몰 식품매장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하는 피의자를 식별해 경찰이 이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검거 당일 최모씨는 매장 내에서 특이한 행동을 하는 손님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바로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양쪽 발과 발목에 소형 카메라 2대를 부착하고 여성의 뒤를 따라다니던 3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후 피의자 신병을 확보한 후 경찰에 인계해 검거토록 했다. 이러한 최씨에 대해 이철민 파주경찰서장은 직접 매장을 찾아 표창장을 수여하고 “불법촬영은 피해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의 신고가 중요한데 최씨의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 되었다”며 “최씨의 행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파주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파주시의 한 대형마트 매장에서 여성 손님 2명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매장 내에 특이한 행동을 하는 손님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마트 직원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마트 직원 B씨는 제보를 받고 매장 내 폐쇄회로(CC)TV를 모니터링하다가 A씨를 직접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A씨는 검거 당시 양쪽 발목에 소형 카메라 2대를 부착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마트에서 자주 목격된 점 등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의뢰하는 등 수사 중이다. 또 불법 촬영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마트 직원 B씨에게 표창과 검거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마트를 직접 방문해 표창을 수여한 이철민 파주경찰서장은 “불법 촬영 범죄는 피해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의 신고가 중요하다”며 “직원의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