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경인아라뱃길 김포시 인수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시위에 돌입했던 김포아라뱃길대책위(이하 대책위)가 이번주까지 시위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대책위는 또 지난달 31일 개최된 운영위원회의 자리에 유정복 국회의원후원회사무실 김모 사무국창이 참석, “법리검토를 해보고 2주 정도 후에 결과를 논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운영위원회는 6월 첫 주차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예정이었으나 일단 이번주까지 유 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하며 유 의원 측 법리 검토 의견을 지켜본 후 면담을 진행키로 했다. 대책위는 ‘그동안 김포시민의 동의 없이 18km에 이르는 아라뱃길의 항만 도로, 공원, 상하수도 시설 등을 국가의 필요로 인해 일방적으로 설치해 놓은 것을 재정이 열악한 김포시에 떠넘기려 한다’고 비난해 왔다. 따라서 대책위는 아라뱃길 관련 국가 기관 앞 ‘김포시민 1인 릴레이 시위와 항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가가 추진한 사업에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까지 아라뱃길 시설물의 졸속 인수 반대를 위해 행동에 나서겠다&rdquo
김포시가 국가사적 제139호인 문수산성의 가치와 명성을 알리기 위해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김포시는 오는 2015년까지 월곶면 성동·포내리 일대 문수산성을 복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문수산(376m) 정상과 주변 성곽 180m를 복원하고 북문∼정상 사이 1㎞의 성곽 주변 수목을 제거해 관광객들의 시야를 확보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문수산 정상 주변 성곽과 정상의 장대지(장군 지휘소)를 완전 복원한다. 2016년 이후에는 2단계 사업으로 갑곶나루 인근 서문(공해루) 복원작업과 서문∼북문 구간 성곽 복원 작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문수산성은 강화도의 갑곶진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문수산에 구축된 산성으로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과 격전을 치른 군사 유적지이다. 시는 1993년부터 최근까지 북문·남문을 복원하고 총 6.2㎞의 성곽 가운데 655m를 원래 모습으로 꾸며놓았다. 문수산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한강 하류와 북한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등 조망이 좋아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수산성 종합정비계획을 바탕으로 2015년까지 성곽복원 및 장대지 복원에 주력할 것”이라며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성곽의 모습
강화군은 2일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광성보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어씨 문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2주년 광성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조총발사, 수자기 게양, 어재연장군에 대한 제향 및 순국용사에 대한 신위 추도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성보 안해루 앞 광장에서는 신미양요 관련 사진 40여점이 전시돼 당시의 처절했던 전투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광성제는 1871년 미국의 로저스제독 함대가 통상개방을 빌미로 침입해와 어재연 장군을 중심으로 350여명의 조선군 병사들이 장렬히 싸우다 순절한 것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4월24일 광성보에서 제례를 봉행해 오고 있다.
강화군농업대학이 총동문회의 주관으로 다음달 5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3회 강화군농업대학 동문체육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9년 첫 졸업한 동문부터 올해 농업대학 재학생까지 매년 600여명의 선·후배가 참가해 우정과 화합,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지역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가 어우러져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과 농업인한마당, 기수별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 강화도의 한 수로에서 건설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7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팬션 앞 수로에서 건설업자 A(63)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부인 B(6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다리 3m 아래 수로로 내려가 작업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시는 경제신문 뉴스웨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의 녹색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업과 행정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전략적 판단력으로 미래성장을 이끌어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지자체로는 김포시청이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크라운해태그룹이 ‘종합대상’, 한화생명보험이 ‘서비스경영 대상’, 대한주택보증이 ‘윤리경영 부문 대상’, 동양증권이 ‘마케팅경영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김포발전전략기획팀 운영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다양한 녹색성장 시책과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시의회 조윤숙 의원이 지난 15일 김포시와 중국 칭화대 과학기술원이 체결한 ‘국제과학기술산업단지 공동사업추진 협약’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29일 개최된 제1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김포를 떠들썩하게 하다가 8개월 만에 해프닝으로 끝나버린 60억 달러 외자유치 건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듯하다”며 “지난해 30만평 이상의 부지에 칭화대 국내캠퍼스 유치 제안서가 접수돼 같은 해 10월 외국인 대학 설립 기본요건이 맞지 않아 추진하기 어렵다는 회신을 한 바 있는데 지난 2월 갑자기 시장 일행이 칭화대와 북경대를 방문해 김포시내 과학기술단지 개발을 위한 실무팀 면담 및 칭화대 과기원 참관을 하고 귀국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후 지난 3월21일 칭화대 과기원 부총재가 김포시를 방문해 설립대상지를 조사했으며 나흘 뒤 시장이 중국 칭화대를 방문해 면담한 뒤 지난 15일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러한 일련의 사안에 대해 “임기 말의 성급한 마음에 또다시 1천여 공직자와 김포시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최초 사업을 제안한 ‘노스타 코리아’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바,
최근 한·일 간 독도 문제와 위안부 문제 등으로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이색 전시관을 개관한 학교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29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포시 걸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국토사랑 정신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학교 내 ‘독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걸포초교의 독도전시관은 6학년 주제통합프로젝트 ‘우리는 독도홍보대사’ 수업과 관련해 6학년 학생들이 독도의 가치와 역사, 일본의 주장에 대한 반박 주장 등을 함께 공부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6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사실과 주장을 배우는 계기로 작용했다. 독도전시관을 직접 관람한 학생들은 “뉴스에 독도 얘기가 나올 때마다 속이 상했는데 전시관을 보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포초는 교과서와 책으로만 보는 독도교육이 아닌 독도체험관(서울 서대문구 위치) 견학 및 직접 독도 홍보활동을 함으로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