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은 지난 13일 이장단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해병2사단 2532부대 및 7051부대 참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곶 지역안보와 민·관·군 상호 화합 및 상생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소통으로 민·관·군이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이날 관계자들은 협약 내용에 대한 간단한 설명 후 자매결연 이장 및 해당부대 부대장의 공동서명을 통해 안보의식고취, 각종행사, 대민지원 및 문화 체육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김포시 관내의 공원들이 휴일만 되면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휴일마다 각종 음식물 포장지와 먹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쓰레기통은 물론 주변으로 넘쳐나고 여기저기 비닐봉지가 바람에 날리거나 화단 꽃숲에는 작은 비닐봉지에 담긴 쓰레기가 가득하다. 실제로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걸포중앙공원의 경우 지난 주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는데 공원관리원 7명이 투입됐으며, 그 양은 100L 쓰레기봉투 140여개에 달했다. 이에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 가능한 쓰레기를 되가져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공원관리원 20명을 고용해 공원 66개 등 공원녹지면적 약 130만㎡를 관리중이다.
김포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김포 협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의사회, 기독교연합회, 불교연합회, 천주교 인천교구 김포지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자살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체결 후 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우울 등 정신건강문제의 효율적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시민의 정신건강 발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은 지난 2011년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로 전국 자살 사망자수 1만5천906명, 경기도 3천580명에 이른다”며 “자살율 감소와 자살문제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생명존중 자살 예방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화군 본섬에서 배를 타고 건너야 도착할 수 있는 석모도의 작은학교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뭍으로 나와 한복을 차려입고 예절교육을 받았다. 12일 강화교육지원청과 삼산초에 따르면 지난 9일 삼산초 전교생 26명과 유치원생 11명은 지난해부터 학교 노력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효’교육의 일환으로 이날 인천지역사회협의회 예절원을 찾아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원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학생들은 한복을 바르게 입는 방법, 절하는 법 등을 실습하고 전통 떡 만들기 체험, 생활 다례 실습 등을 경험하며 예절을 익혔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절을 하는 모습과 차를 우려내고 찻잔에 담긴 차를 두 손으로 받쳐 친구에게 대접하며 차의 맛을 음미하는 모습은 사뭇 진지함이 배어있었다.
김포시는 지난 6일 토목공사 등 하부시설 발주를 위한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수탁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준비해 온 발주도서 작성도 막바지에 이른 만큼, 입찰방법 심의 결과에 따라 이르면 6월말 공기단축과 사업비 절감을 목표로 토목·건축 등 하부시설 분야를 발주할 계획이며 12월경 사업계획 승인을 받는 대로 올해 안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나머지 전기·통신 분야도 열차운행시스템 및 하부시설과의 상호 간섭사항을 검토, 사업계획승인 요청을 위해 토목 등 하부시설 발주와 함께 순차적으로 기본설계를 발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열차운행시스템 결정과 올해 하부시설 분야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사업을 착수해 당초 계획인 2017년 11월까지 각 분야별 공사와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후 1년간 종합시운전과 영업시운전을 통해 개통을 위한 최종 준비를 마무리 하고 2018년 11월 영업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에 접어든 김포 도시철도사업은 그동안 국내의 여러 지자체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와 풍습과 가락과 소리를 배우며 조상들의 숨결을 이어가는 풍물반 어린이들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포시 통진읍에 위치해 있는 통진초등학교는 3~6학년 어린이 30여명으로 구성된 두레놀이반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무형문화재 23호로 지정된 ‘통진두레놀이’는 김포지역에서 대대로 이어온 실제적 전통농사 모습을 재현해 봄날 볍씨 뿌리기부터 가을날 추수하기까지의 과정을 마당극 형태와 집단 농무를 가미해 표현해 내는 농악과 소리와 몸짓의 문화예술이다. 통진초는 이같은 지역의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전통문화체험학습장으로 지정받아 올해로 5년째 두레놀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학교 학생들의 참여도 이끌어 내고 있다. 요즘에는 농촌에서도 예전과 같은 두레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통진 지역에서는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한 두레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두레놀이 보존회에 의해 매년 실제 두레답에서 옛방식 그대로 농사를 짓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의 유일한 무형문화재를 전수함으로써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학생 모두가 통진 두레놀이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통진초 관계자는 “지
지난 8일 오후 김포시에 위치한 ‘한국-네팔 국제교류회’(이하 한네연) 정기회의에 주한네팔 대사관 ‘라자람 버또 울라’ 영사가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포한네연 조덕연 회장과 회원들은 회의에 앞서 김포를 찾은 라자람 버또 울라 영사와 그린네팔 히라 회장을 맞아 지난 5년간의 네팔지원 사항과 올해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네연은 회의에서 오는 11월 김포를 방문할 네팔 포카라시 파쉬드 학교 학생 900명에 대해 학용품 세트 전달을 확정하고 이어 히말라야 산간 마을인 한네연 자매 마을 디딸마을에 대해서는 기 건축해 준 학교운영을 위해 자립기반 조성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 염소 70여마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대해 네팔영사는 “한네연의 지원으로 성장한 어린이들이 미래에 네팔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화군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및 한국자살예방협회와 농촌지역 노인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8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에 잠금장치를 설치해 충동적으로 음독자살을 막기위해 실시됐다. 시범마을 공모를 통해 6개면 8개리 504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범마을 선정위원회에서 4개면 4개리 287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마을은 교동면 고구2리, 길상면 장흥2리, 양사면 덕하3리, 하점면 신삼2리 등이다. 협약식에서는 선정마을 대표자들과 재단 및 협회, 인천시, 강화군의 실무자들이 모여 앞으로의 사업추진에 대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유천호 군수는 “오늘 협약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풍토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음독자살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자살예방 농약보관함설치 시범마을에 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농약안전 보관 및 주민 모니터링으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승용차 안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하던 가정 주부가 순찰중이던 경찰에 발견돼 극적으로 구조 됐다. 김포경찰서 고촌파출소 백재선 경사, 서용진 경장, 김민아 순경 등 3명은 지난 7일 오전 7시40분쯤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초·중학교 주변 범죄예방 순찰 근무 중, 도로 한편에 주차된차량 운전석에 여성 운전자가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차량을 확인했다. 그 결과 차량 뒷좌석에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서 번개탄이 타고 있었고, 차량 내에는 유독가스가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이에 즉시 차량문을 열고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빼낸 후 바닥에 눕혀 119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백 경사는 “자살기도자는 유서에서 남편과 부모님께 아이들을 부탁한다고 마지막 말을 남긴 유서가 발견 경찰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며 “다시 얻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