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48명에 불과한 작은 시골 학교에서 녹색체험활동인 ‘어린이 농부’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시 하성면 민통선 인근에 위치한 금성초등학교는 지난 1일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가운데 학년별 체험 텃밭 분양을 실시하고 모종심기, 물주기 등 ‘어린이 농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체험활동은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 동문회가 뜻을 모아 2천354㎡의 학교농장(School Farm)을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농작물재배활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한다. 어린이 농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분양 받은 텃밭에 고추, 상추, 토마토, 오이 등의 모종을 심으며 정성을 쏟았다. 이와함께 금성초는 녹색체험과 연계해 수확물 요리하기, 학교급식 활용하기,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농작물 그리기, 글짓기 활동 등을 실시한다. 권칠종 교장은 “전교생이 녹색체험활동을 통해 농작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정신과 바른 인성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며 “녹색환경 교육의 내실화와 평화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영농차량 및 농기계의 농로 통행중 회전 반경이 좁아 통행이 불편한 농로 곡각지 구간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 농번기 이전에 회전반경을 확보하는 정비를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 개선사업은 1차적으로 77개소에 대해 1억400만원의 예산을 투입·정비하는 사업으로 적은 예산으로 영농 활동시 꼭 필요한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주 농로는 마을 주민들은 물론 차량 통행이 많아, 농로를 확·포장해 이용도를 높이고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 농로 회전시 불편한 곡각지 구간이 있을시 지속적인 정비와 주농로의 확장을 실시해 주민들이 영농활동에 불편사항이 해소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현실을 감안, 1일부터 보건소 주관으로 감염병 관리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강화군보건소에서는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5개월간 보건소와 병·의원,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83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항 포구 콜레라 발생 예측 조사 등을 통한 감염병 발생정보를 분석·예보하는 등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감염병 환자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간호사·검사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편성, 평일 및 주말과 공휴일 24시간 감염병 비상 관리체계를 유지해 집단 설사환자 발생 등 감염병 관련 특이 동향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보고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으로 초기 확산 방지 및 발생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준수와 더불어 2인 이상의 설사환자 및 말라리아 유증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화군은 군의 효자 농산물인 오이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강화의 대표적 고소득 작목으로 알려진 오이는 일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아 강화에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효자 작목이다. 본격적 출하시기를 맞은 강화 오이는 지난달 상순부터 비닐하우스에 정식을 시작해 현재 42ha가 재배되고 있으며,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 덕분에 깊은 향과 아삭한 맛으로 수도권 일대에 이미 명성이 잘 알려져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날 불은면 삼성리 오이재배농가를 방문해 고르지 않는 기후 속에서도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했다. 한편 강화군은 오이, 수박, 토마토 등 시설원예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도시근교농업에 28억원을 지원해 24ha 시설농업을 육성하는 것을 비롯, 하우스 현대화사업 등의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화군의 월간 평균 음주율이 인천시 전체 평균에 비해 낮게 나타나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화군은 지난해 관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235개 항목에 대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주요 건강이슈 중 건강행태 관련 지표에서 강화군의 월간음주율은 44.7%로, 인천시 평균 59.1%보다 15%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동승차량 앞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신체율, 스트레스 인지율 등의 지표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반면, 금연캠페인 경험률은 인천시 평균 84.6%에 비해 10% 이상 낮은 68.2%에 그쳤으며, 걷기 실천율 역시 인천시 46.4%에 모자란 37.6%로 나타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주관적 비만인지율, 체중조절 시도율,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역시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다만,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률, 비만율, 우울감 경험율 등은 인천시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정 등의 보편화로 어린이에 대한 부모와의 상담시간 마련이 어려운 가운데 김포시 통진초등학교가 야간 상담 시간을 마련, 학부모와의 상담을 추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진초등학교는 지역 실정과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으로 설정하고 학생 지도상담과 학습정도 및 생활 환경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학부모상담에는 정규수업 후 방문상담 184명, 전화상담 94명, 야간상담 41명 등 총 319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학부모 상담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며 “학교에 방문하지 않았다면 미처 몰랐을 텐데 담임 선생님의 학습 결과물과 자료들을 통해 평소 우리 아이의 학교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통진초등학교 이근래 교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습과 생활지도를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학생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다”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 및 학습습관은 가정과 학교가 연계돼 이뤄져야 효과가 크다”고 야간상담의 성과를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26일 강화푸드마켓 및 강화기초푸드뱅크의 사업장을 신축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강화푸드마켓 및 강화기초푸드뱅크는 열악환 환경여건 속에 이원화돼 운영돼 왔다. 새마을회관 1층을 임대해 둥지를 튼 강화푸드마켓 및 강화기초푸드뱅크은 군내 590여명의 저소득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독거노인, 제가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함으로써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금품 모집과 투명한 운영을 당부한다”며 “푸드마켓 및 뱅크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부금품 후원자 모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제15회 김포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1개 읍·면·동에서 30만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색 있는 선수단 입장을 비롯해 식전·후 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치러졌다. 체육대회는 어린이 자전거 이어달리기, 족구, 어르신 공굴리기,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경기가 치러질 때마다 각 응원석에서는 율동과 함성으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포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해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이들이 훔친 휴대전화를 20만∼30만원에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장물업자 B(34)씨를 구속했다. A씨 등 2명은 지난 19일 김포시에 있는 한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최신 스마트폰 23대를 훔치는 등 지난 10∼19일 고양시와 파주시 등지에서 8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101대(시가 1억원 상당)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피라미드 방문 판매로 진 빚 1억여원을 갚기 위해 휴대전화를 훔쳤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