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하수 오염방지와 지속적인 수자원 활용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까지 484공을 원상복구했다. 시는 지하수법 제정 이전에 개발돼 방치됐거나,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의 여러가지 원인으로 사용 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 방치공 찾기 운동과 함께 원상복구 사업을 병행해 오고 있다. 올해 원상복구 조치가 필요한 지하수 관정 24공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복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방치공 복구를 위해 방치 은닉된 지하수공(온천·먹는 샘물 등 포함)이나 장기간 이용하지 않는 미사용 지하수공에 대해 자진 신고를 받는다. 신고된 방치공은 사용이 가능한 경우 관측정 및 급수정으로 재활용되고,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지하수법에 의거 이용자가 원상복구하도록 한다. 소유자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시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최초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관 선생님 제도를 도입해 박수를 받았던 김포경찰서가 새학기를 앞두고 경찰관 선생님들에 대해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26일 경찰서에 따르면 새 정부는 4대 사회악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을 규정하고 강력한 척결 의지를 표명해 경찰서는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경찰관선생님 제도를 재정비하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내실 있는 추진을 하기로 했다. 이날 직무 교육은 ‘제1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한 김화연 교사를 초빙, ‘청소년들의 특성과 멋진 경찰관 선생님 되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범죄의 특성, 교권침해 방지 및 상담기법 등에 대한 전문성 교육을 실시했다. 명영수 서장은 “올해 핵심추진과제로 학교 생활인권담당교사와 핫라인 구축, 지정된 시간에 일일교사로서 수업진행, 상담실 운영, 피해 사례 접수·상담 및 사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제20차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12년 12월31일 현재 강화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5천269곳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년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군은 조사원 15명을 투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사업체가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http://survey.go.kr/saup)를 병행 실시하게 된다.
강화군은 지난 22일 ㈜강호개발과 길상면 선두리와 장흥리 일원 갯벌에 친환경 갈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역은 선두~동검간 연륙교로 인해 바닷물의 흐름이 차단돼 갯벌이 오염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던 지역이었으나, 향후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정화능력이 뛰어난 갈대를 이용해 갯벌 오염을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랜드마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3만2천155㎡(9천7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시범사업은 이동준 강호개발 회장의 재정기부를 통해 추진된다. 군은 향후 갈대의 활착여부 및 주변 환경 영향 등을 검토해 사업구역을 확대, 수도권 제일의 갈대숲 생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가 1998년 시승격 이래 민선2기 시장부터 현 유영록 시장의 연설문을 수록한 연설문집을 발간했다. 연설문집은 역대 김포시장의 이·취임사, 시정 연설문을 비롯 축사 등이 수록됐다. 이하관 기획예산담당관은 “역대 시장의 신념과 정치철학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포의 소사(小史)를 살펴볼 수 있는 사료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 개인의 집념이 7억원이 넘는 부가가치세의 환급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화제다. 그 주인공은 강화군 재무과에 근무하는 이은희(56·사진) 세정팀장. 이 팀장은 2007년 1월1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의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업시설의 신축 및 매입에 소요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은 공제 및 환급신청이 가능함에 착안했다. 이에 환급신청을 위한 집중 조사 및 자료 확보에 나서 필요한 자료 확보와 철저한 분석 등 완벽한 사전준비로 환급신청을 추진해 국세청으로부터 이번 달 최종적으로 약 7억4천900만원에 달하는 환급세액결정을 받아내게 됐다. 이 팀장은 평소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의 세입확충을 위해 세원발굴에 관한 연구에 몰두, 그 결실로 이번 환급결정을 이끌어 냈다. 이은희 팀장은 “이번 환급만이 아니라 모든 법적청구기한이 지난 매입세액 환급자료도 확보, 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서라도 환급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립합창단이 새롭게 진용을 갖추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9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지난달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6명의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합창단은 단장 권오정 부군수를 중심으로 지휘자에 현 인천오페라합창단 상임지휘자인 임병욱(38)씨를 영입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닌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연습실 환경과 예산지원 사항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