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으로 자기계발을 통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 23일 군청4층 회의실에서 170여명의 군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 강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매월 2회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빙하여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써, 올해 인간개발연구원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보다 수준높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교육의 장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강화의 관문인 강화 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단장됐다. 강화군은 24일 1억7천600만원을 들여 강화공용버스터미널 내 화장실과 대합실, 바닥, 천장, 조명 등의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터미널 내 관광안내소와 강화의 관광지 및 특산물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이미지 홍보판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의 최고 불만 사항이었던 화장실을 장애인, 남자, 여자용으로 세분화시켜 전면 재시공해 아름다운 화장실로 만들었다. 강화의 첫 관문인 강화버스터미널은 그동안 시설이 노후해 강화군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이용객들이 불쾌감을 제기하는 등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으나 터미널 측은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그동안 부분 보수만을 시행해 왔다. 안덕수 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만큼 서울과 인천, 경기의 대중교통노선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운수업체도 더 친절하게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인들에게 해병대를 체험하며 극기심을 기를 수 있는 훈련기회를 제공하는 해병대 여름캠프가 지난 22일 김포에서 시작됐다. 이 캠프는 사회공익 교육 사업으로 지난 97년에 시작해 주부, 직장인, 학생등이 참가했으며 최근까지 2만7천여명의 참가자 중 중·고생이 2만3천여명으로 청소년 지원자가 전체 87%의 비율을 차지해 해병대 캠프를 통해 ‘강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 관계자는 “기본반, 가족반, 고급반으로 구분되어 실시하는 이번 여름캠프의 훈련은 부대 견학 및 병영 생활, 해병대 상륙기습훈련용 고무보트인 IBS(Inflatable Boat Small)체험훈련, 상륙장갑차인 KAAV(Korea Amphibious Assault Vehicle) 탑승훈련 등을 실시한다”며 “가족반은 기본반의 교육훈련 이외에 가족별 분임토의, 편지쓰기, 대화의 시간, 가족 사랑체험(세족식) 등을 마련하여 일가족이 같이 훈련하면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3일 김포1동(북변·감정), 사우동, 풍무동 일원 209만7천73㎡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김포시 재정비촉진사업 예정지역인 김포1동, 사우동, 풍무동 일원의 토지시장 안정과 투기방지를 위해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32조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7조 규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해당지역은 김포시 김포1동(북변,감정), 사우동, 풍무동 일원 209만7천73㎡ 규모에 이른다. 그러나 도시재정비촉진 예정구역중 아파트가 이미 건설된 7개소 12만㎡에 대해서는 토지거래계약허가 추가대상에서 제외했다. 지구경계는 북측으로는 48호선 경계(사우택지), 동측으로는 풍무로 서측, 남측으로는 김포근린공원, 서측으로는 북변택지개발지구 경계로 설정했다. 이에따라 오는 29일부터 2013년 7월 28일까지 5년간 해당지역내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20㎡ 이상은 토지거래계약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근 전국민을 경악시킨 강화도 모녀납치 살해 사건이후 ‘민족의 성지’, ‘역사문화의 고장’이라는 자부심 속에 살아온 강화군민들은 실추된 지역 명예와 불안한 치안 상황에 대해 분노와 함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인구 6만5천명의 강화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그동안 집성촌의 성격이 짙은 마을 구조와 공장 등 생산시설이 없어 비교적 외부 인구의 유입이나 유동이 적은 관계로 범죄 불안 없는 평온하고 화목한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초병을 살해하고 달아난 총기탈취사건, 남대문 방화범 은신 사건 등이 발생 하면서 강화도는 전국을 뒤흔드는 대형 사건의 중심지로 부상 했으며 이번 모녀 살해 사건으로 ‘청정 강화’의 이미지는 추락할대로 추락했다. 이번 사건이 장기화 되고 납치에서 실종으로 그리고 끝내는 살해로 밝혀지자 주민들은 그동안 지역 방범을 위해 강화군과 경찰은 무엇을 했느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강화읍에 거주하는 주민 L모(52)씨는 “강화군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단 한대의 CCTV도 설치하지 않으면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불법주정차 적발을 위해서는 14대의 CCTV를 설치했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경찰관계자도 “강화군에 수차레에 걸쳐 방범용 CCTV
지난 15~16일 이틀간에 걸쳐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고창중학교에서는 김포교육청이 주관하고 '금학회'(회장 이돌찬)가 주최하는 중고등학생 토론 대회가 열렸다. 이미 김포시 관내에서는 금학회(김포의 학교와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3년전부터 토론 대회를 개최해 이번 대회가 '제3회 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 행사다. 마침 '경기도 중등학교 토론대회'가 개최되면서 교육청 주관으로 김포지역 예선 대회가 실시됨을 알고 이번대회는 교육청과 공동주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 대회는 관내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에서 학교대회를 거쳐 참가하였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됐다. 결선은 교육장, 각급 학교 교장 및 금학회 회원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치러졌다. 중학교 토론은 “북한 식량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은 계속되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치열한 공방이 실시됐으며 풍무중학교 토대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등학교는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시행은 바람직한가?”의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져 사우고등학교 'IPrides'팀이 최우수상의 영예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眼)검진 후 돋보기를 무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돤 노인 안(眼)검진사업은 어르신들의 눈에 대한 정밀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등 한자리에서 눈에 관한 모든 검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20명이 검사를 받았다. 김포보건소는 저소득층 중 개안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 4명은 실명예방재단 후원으로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교육청(교육장 진익천)은 16일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전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화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한 방과후학교 전반기 컨설팅이 양사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점검한 성과를 2학기 컨설팅 운영계획에 반영해 한층 더 수준 높은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 날 평가에서는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특기 계발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금 확대와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수송 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김정식 학무과장은 “지속적인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컨설팅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팀원들을 격려했다. 강화교육청은 그 동안 방과후학교 운영 모델 개발 및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금년도에는 총 8억원을 확보하여 저소득층 지원, 강사료 보전, 거점학교 운영 등에 지원하는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낮 12시30분께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의 모 가구상점 앞 편도 2차로에서 강화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화물 트럭(운전자 정모.45)이 빗길에 미끄러져 트럭 적재함에 실린 폐유 3천ℓ 중 120여ℓ가 유출됐다. 폐유는 빗물과 함께 도로 옆 수로로 흘러 1㎞ 정도 떨어진 서암천까지 유출됐지만 소방당국이 흡착포와 오일펜스 설치 등 6시간여 동안 방제작업을 벌인 끝에 모두 제거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6월 2일 김포시 하성면 석탄4리 마을회관에서는 경기도 최초의 금연시범마을 현판식과 마을 주민들이 금연 결의를 하는 이색 행사가 치러졌다. 김포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금연마을 1호 석탄4리는 84가구에 20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5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다. 금연마을로 선포된 지 한달이 지난 지금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확인코자 석탄4리를 찾았다. 마을회관에 도착해 보니 ‘금연시범 마을’이라는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다. 금연시범 마을 선포 후 도대체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는지 궁금했다. 회관 안으로 들어서자 동네 노인들과 부녀회원들이 둘러앉아 있었다. 찾아 온 이유를 설명하자 대뜸 마을 부녀회장인 심상자(64)씨가 자세를 고쳐 앉으며 말문을 열었다. “금연요? 당연하지요. 우리마을에선 담배 못 피웁니다. 아직도 끊지 못한 분들은 저 벌판에 나가서 피우고 와야 돼요” 부녀회원들은 여기저기서 금연 후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아저씨 담배 끊는데 우리가 많은 도움이 됐지요. 이뻐 해 주거든요. 냄새 안 나니까 뽀뽀도 더 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