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동절기를 맞이해 노숙인의 동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숙인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노숙인 보호안전망을 구축하고, 인플루엔자 예방과 알코올 중독, 결핵환자 등의 응급조치, 야간 응급잠자리 제공 등 겨울철 ‘맞춤형 노숙인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는 ‘겨울철 노숙인 종합보호대책’에 따라 시는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25명 수용), 수원역 ‘꿈터’(40명 수용) 등에서 응급잠자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응급잠자리는 저녁6시부터 다음날 아침9시까지 운영되고 노숙인에 대한 일시적인 잠자리와 급식을 제공하며, 주거·의료·고용상담 등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기로 했다. 노숙인이 가장 많이 모이는 수원역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상담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알코올 중독, 결핵환자 등 응급상황시 적극 개입과 응급조치로 현장중심의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 등 응급의료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9개반 30명의 선도반을 편성해 수원역 대합실, 팔달산 진입로 일대 등에서 선도활동을 통해 노숙인의
수원시와 한국청소년 진흥재단은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나의 비전스케치’ 보강교육을 실시했다. ‘수원 유스비전(Youth Vision) 365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5회에 걸쳐 시의 초·중·고 550여명에게 나의 비전과 나의 사명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꿈과 함께 자신의 비전을 찾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교육이다. 이번 ‘비전스케치’ 보강교육은 강헌구 교수의 ‘가슴이 뛰는 삶’, 정남헌 교수의 ‘입학사정관의 허와 실’, ‘학교 밖 자원봉사 및 창의적 체험’ 등 4명의 비전전문가의 다채로운 강의가 열렸다. 이어 막연한 꿈과 비전이 비전스케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계됐고 자신의 태도와 눈빛, 마음가짐이 달라졌으며, 자원봉사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등의 참여학생들의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이연수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이 필요하듯, 청소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찾도록 지역사회 전문가, 기관, 학부모 등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태영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이 22일 오후 4시 하얏트 호텔에서 창작 대하소설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전5권)’ 완간기념회를 갖는다. 중국에서 독립운동가(범정 장형)의 아들로 태어나 이북에서 일본 식민지를 보내고 월남한 작가의 이력이 투영된 자전적 소설로, 조선 청년과 일본 여인을 통해 바라본 시대의 자화상을 사실감 넘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명예총장은 이 책을 2003년부터 모두 8권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집필된 내용을 정리해 총 5권으로 완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문학평론가인 권영민 단국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시인 고은, 소설가 조정래씨를 비롯해 문인 및 교육계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의 25주기 추모식이 상속 분쟁의 여파로 ‘반쪽 행사’에 그쳤다. 게다가 이병철 회장의 장손인 CJ 이재현 회장은 아예 묘소를 찾지도 않았다. 삼성그룹은 19일 오전 용인 이병철 회장의 선영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일가와 주요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서울에 거주하는 부사장 이상 임원진 100여 명도 함께했다. 이 회장의 추모식은 그동안 범 삼성가의 가족 행사로 치렀지만 올해는 삼성측에서 그룹별 행사로 형식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행사 주최측인 호암재단은 CJ그룹에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사용한 한옥과 한옥 출입문을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고 CJ측이 여기에 강하게 반발했다. CJ는 삼성그룹 행사가 끝난 직후인 오후 1시쯤 이재현 회장이 별도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재현 회장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추모식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삼성측이 한옥 출입문 사용을 끝내 불허해 뜻을 굽힌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통합당 김민기(용인을·사진) 의원은 재해재난 발생 후 진행되는 복구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연재해대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재해관리책임기관이 자연재해의 발생·복구 현황 정보를 실시간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기관의 장은 복구 현황을 실시간으로 종합적인 재해정보체계에 입력하도록 했다. 또 정부가 전년도 자연재해 피해현황 및 복구개요, 부처별·사업별 예산집행 내역 등이 포함된 연차보고서를 매년 국회에 제출, 체계적이고 엄격한 자연재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복구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필요가 있다”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재해재난발생 후 복구사업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용인대학교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김정행 용인대 총장과 서현상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용인대와 용인교육지원청간 컨설팅 장학전문성 및 학교 연계교육의 교류협력, 인적교류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의 협력으로 상호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오전 9시30분쯤 용인 모현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천400마리가 불에 타 폐사했다. 불은 약 1천600㎡ 규모의 축사 5개동을 모두 태우고 50분만에 꺼졌다. 돈사 주인 이모(67)씨는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뻥’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국대는 미국 오레곤 주에 위치한 3개 대학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재학생 무용단과 함께 지난 7일부터 미국 오레곤 주를 방문, 오레곤 주립대를 비롯해 오레곤대, 노스웨스트크리스천대과 상호 학생 및 교수 교류와 공동학술연구 추진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서 단국대는 오레곤주립대와는공학계열 학과의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연구를 수행키로 합의했다. 또 노스웨스트크리스천대학교와는 양교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여름학교에 대학생들을 파견키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 대학이 지니고 있는 강점분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세 체납자의 신탁재산을 압류 또는 공매처분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인 수원시와 화성, 청주, 포항 등 15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대도시시장협의회는 14일 오후 3시 화성시 전곡항에서 선상회의를 갖고 신탁재산 지방세 체납처분을 위한 관계 법령개정 등을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세 체납자가 재산을 신탁할 경우 현행법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체납자들이 재산신탁을 조세회피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수원시의 신탁재산 체납액은 현재 830건에 40억8천100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도내 전체로는 2011년 1월 기준 967억1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장협의회는 신탁재산의 경우 수탁자를 납세관리인이 아닌 연대 납세의무자로 법령을 개정하고, 위탁자의 징수금은 신탁재산의 가액을 한도로 수탁자가 연대 납세 의무를 지게하는 방안등을 제안했다. 시장협의회는 또 행정정보 공개청구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보공개 청구를
수원시는 오는 16일까지 장안구청 광장에서 ‘알뜰 임시 김장시장’을 진행중이다. 시의 이번 행사는 김장시장을 통해 재배 농가의 농산물 판로의 길을 열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김장채소를 공급해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김장시장은 수원농협 주관으로 관내 시설채소 작목반에서 배추, 무 등 채소류와 절임배추를, 전남 신안농협에서 젓갈류를 취급해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일타운 등 아파트가 밀집한 장안구청 광장에서 개설돼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모든 농산물이 관내 작목반에서 생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다. 또 김장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 대형유통점 농산물의 가격대비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이성규 시 경제정책과장은 “금년에는 계속된 강우와 태풍으로 무·배추 가격이 전년보다 높을 전망”이라며 “김장시장 개설로 재배농가의 판로의 어려움과 소비자 가계부담을 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도 김장시장을 열어 화성시 서신농협과 조암농협, 충남 보령농협과 결연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재료를 공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