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플라스틱 제조공장 W산업에서 불이 나 작업을 하던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공장 건물 3개동 내부 4천290㎡와 기계류 등을 태워 2억7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성지초·중학교에서 관내 초등교사 96명을 대상으로 ‘초등과학실험지도역량강화직무연수’를 진행중이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과학교과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의 경험과 체험을 통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창의지성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마인드 제고와 함께 실험, 탐구, 체험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과학교과의 전통적인 수업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경험과 체험을 줌으로써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 설계와 시연을 경험하게 된다. 또 과학적 통찰력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학습, 실험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과정 연수와 융합과학교육(STEAM)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지식, 예술적 감각까지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서현상 교육장은 “과학교육에서도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되 인류의 지적 전통, 문화적 소양, 경험과 체험, 사회적 실천이 겸비된 창의지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노력이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용인시가 민선5기 후반기의 원활한 시정 운영에 필요한 활기차고 생산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문화 활성화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용인시 공직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실시 결과 드러난 직렬·부서간 원활한 소통,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통로 마련 요구 등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개선대책 시행으로 공직사회 규모가 확대되고 인적자원 구성이 다양한 것에 비해 상호유대의 기회가 부족하고 재정 위기에 따른 대형사업 축소 등으로 위축된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선대책의 주요 사항은 시장과의 간담회, 조직문화 변화담당제, 셀프리더십 교육 등 지속적인 변화관리 교육과 신규공직자를 위한 멘토링제, 새올행정시스템 내 익명 소통게시판 개설, 인사·성과평가체계 정립 등이다. 시는 앞으로 매월 부서별 조직문화 개선 활동사항을 소통게시판에 게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조직문화 개선의 조기정착 유도와 더불어 연1회 정기적인 조직문화 진단 실시로 개선사항과 변화 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우천제 시 행정과장은 “모든 구성원이
용인소방서는 도내거주 외국인 및 결혼 이주자들에게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국어 소방안전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다국어 소방안전매뉴얼은 중국어를 포함한 5개국(러시아·몽골·베트남·영어)어로 제작됐다. 매뉴얼 주요내용은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 ▲불이 난 건물 속에 갇혔을 때 행동요령 ▲119신고방법 ▲연기 속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이 포함됐다.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은 “외국인 노동자 및 결혼 이주자들은 이제 우리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았다”며 “내국인들과 동일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매뉴얼은 외국인 노동자가 근무하는 사업장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민 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용인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도 비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교육홍보팀(☎031-8021-0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가 수원 화성이 위치한 구도심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규제를 완화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으로 삼는 발전전략을 추진한다. 지성호 시 화성사업소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구도심 재생과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화성주변 규제완화 등을 추진, 정조대왕의 화성 축성 이념에 따라 수원 구도심을 경기 남부 중심권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구도심 재생 방안으로 70억원을 들여 수원 화성 성곽길 5.7㎞를 녹지 보행축으로 연결하고 팔달산에 둘레길을 조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연무동 방화수류정∼동장대 구간 성곽 주변의 문화재구역 2만4천720㎡를 390억원을 들여 매입하고, 136억원을 들여 남수동 일대 문화재구역 노후 건축물을 정비해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주변경관을 조성한다. 시는 행궁광장 북쪽 시유지에 2014년까지 미술관을 건립하는 한편 신풍동에 나혜석기념관을 건립하고, 수원천변에 물체험관을 세우는 등 화성 관광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안동 일원에 발효·토속음식을 체험하는 전통식생활문화체험홍보관과 한옥 게스
수원시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시 일자리창출과와 수원일자리센터는 오는 청소년 직업 찾기 특강과 청년취업캠프를 연이어 개최해 일자리 창출과 청소년 지도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야심차게 나섰다. 시는 먼저 오는 17일 청소년들을 위한 ‘나에게 딱! 맞는 직업 찾기’ 특강을 연다. 지난 1월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강은 청년실업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요즘 청소년들이 자기이해를 통해 알맞은 직업을 선택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가치관 및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직업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살펴보고, 자신의 직업선호도와 성격유형을 분석해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된다. 부모 동반 참석도 가능하며, 자녀의 진로설정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직업정보사이트 및 채용정보사이트, 관련서적 등 진로선택에 유용한 자료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수원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발전 및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선정해 오는 10월 수원시문화상을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이며, 오는 31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수상후보추천 대상자는 5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해당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각 부문별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나 시민 50명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수원시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228-2085, 3043, 3064)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6급 공무원들이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목민심서(牧民心書)에 비춰 지방행정의 문제점을 오늘의 시각으로 풀어낸 책 ‘대한민국 목민심서’를 출간했다. 저자는 수원시 정책기획과 장보웅 행정전략팀장, 토지정보과 지준만 토지관리팀장, 주택건축과 기우진 주택행정팀장 등 9명이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다산을 사랑하는 수원시 공무원 모임’을 만들어 목민심서를 함께 읽고 정기적으로 모여 토론하며 다산시대와 오늘을 꼼꼼히 비교했다. 또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 다산 생가와 유배지 등 유적지들을 답사했으며 때때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목민심서가 전해주는 시대정신과 가치를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 목민심서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행정실무지침서를 내기로 하고 일반행정(기획, 인사, 회계), 지적, 세무, 건설(토목), 건축, 녹지(임업), 복지(사회), 정보(통신) 등 8개 분야별로 나눠 글을 쓰기 시작해 380쪽 분량으로 펴냈다. 책에는 연말이면 멀쩡한 보도블록을 뜯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행위가 어떤 부서에서, 왜 반복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공직사회는 어떻게 조직돼 어떤
에버랜드는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스플래쉬 콘서트’를 펼친다. ‘물을 맞으며 즐기는 여름 음악 축제’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미스에이, 원더걸스, DJ DOC, 브레인 등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스플래쉬 콘서트는 이름에 걸맞게 공연 중간중간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한 눈썰매장 슬로프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 손님들은 취향에 따라 물을 흠뻑 맞을 수 있는 ‘스플래쉬 존’과 물을 맞지 않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非 스플래쉬 존’ 중 선택해 자리를 잡으면 된다. 스플래쉬 콘서트는 에버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특별 이벤트이니만큼 그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11일에는 캐리비안 베이의 모델인 ‘국민여동생’ 수지가 속해 있는 ‘미스에이’ 와 세계적 걸그룹 ‘원더걸스’, 신예 ‘JJ 프로젝트’가, 18일에는 ‘노브레인’과 ‘고고스타’, 25일에는 ‘DJ DOC’와 ‘보이스 오브 코리아’의 손승연,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가 출연한다. 공연은 저녁 6시부터 시작하고, 당일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SNS에서도 ‘스플래
‘맞춤 명강의’로 명성이 자자한 홍승표 용인 부시장이 직원소양교육에 직접 나서, 온갖 악재에 위축된 2천여 공직자들의 자부심과 무한봉사 행정 혼을 다시 깨웠다. 홍 부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8월 월례회의의 직원소양교육에 강사로 ‘공직자 기살리기’에 직접 나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소통과 화합에 적극 앞장섰다. ‘현대사회에서 공직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주제로 강연에 나선 홍 부시장은 “공무원은 단순한 직장인이 아닌 공복(公僕)으로 살아야 하는 본분을 늘 간직해야 한다”면서 “공직자들이 용인의 무한 잠재력을 살리고 와신상담, 분발한다면 당면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다. 무한봉사의 길을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홍 부시장은 특히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성장과정, 37년간에 걸친 공직 여정, 공직자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 등을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소개해 공직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끌어냈다. 홍 부시장은 또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혼혈가수 소냐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를 배워 온 몸으로 노래하는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