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임신부 대상 ‘맞춤형 복지 단체보험’ 가입을 추진해 주목된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임신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보험사로부터 보장을 받도록 하는 임신부 단체보험을 도입할 계획이다. 민간보험사에서 운용하는 임신부 보험 외에 지자체가 직접 혜택 항목을 설계해 단체보험에 가입하려는 시도로 용인시가 전국 최초다. 용인시가 가입하려는 임신부 단체보험은 임신·출산 관련 질환, 입원, 골절, 화상, 유산, 모성사망(임신·분만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 저체중아 육아비용, 의료사고 법률비용 등 15개 항목을 보장한다. 보험금은 질병 입원·상해 통원 1일 1만원, 골절 진단·수술, 화상 진단·수술, 유산, 출산 관련 질환 수술 시 10만원, 모성사망 500만원, 의료사고 법률비 최대 1천만원 등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부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다. 임부가 다른 유사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중복보장을 받는다. 지자체가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각종 사건·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본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과 유사한 개념으로, 시는 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
수원시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거나 턱이 있어 휠체어가 이동하기 어려운 투표소를 바꾸는 등 장애인투표 인권 개선에 나섰다. 앞서 수원시인권센터가 수원지역 306개 투표 예정장소를 대상으로 한 인권영향평가 결과 146개소(47.7%)에서 인권침해 문제점의 개선을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 당시 시인권센터는 투표소 출입구에 장애요인이 있는 70곳,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68곳, 임시경사로 설치가 필요한 57곳, 투표소 주변 경사로가 있는 22곳 등을 지적하고, 특히 동신아파트 2단지 경로당(정자1동 제3투표구), 영복여중 1층(영화동 제5투표구), 백자아파트 관리동 주민쉼터 1층(매탄4동 제2투표구) 등 3곳의 투표소 변경을 권고했다. 수원시는 지난 5일 3개 투표소를 현장 실사하고 나서 투표소 변경 및 시설 개선 등 대안을 마련했다. 우선 출입구 문턱이 높고 좁아 휠체어 진입이 불가능한 매탄4동 백자아파트 관리동 주민쉼터 투표소는 인근 원일중학교 1층 탁구장으로 투표소를 변경하고, 역시 출입구가 좁고 문턱이 있어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정자1동 동신아파트2단지 경로당은 투표소 입구에 거동불편자를 위한 대형 기표소를 설치해 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만남의 광장에서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 선포식과 함께 ‘우리동네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는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귀환동포연합회 등 개별 운영돼 온 민간 협력단체가 우리동네 순찰대를 구성,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하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경찰은 130명 규모의 우리동네 순찰대와 합동 순찰, 범죄 예방 홍보, 질서 유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외국인 밀집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범죄 다발지역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는 안산 단원구를 시작으로, 수원 역전 테마거리, 시흥 정왕동 등에도 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안산 단원구는 살인, 강도, 절도, 폭력, 성폭력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2015년 6천269건에서 지난해 5천186건으로 감소하는 등 치안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주민 체감 치안 안전도는 경기도 내에서 계속 최하위권에 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민간 협력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교수, 직원, 조교 및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교직원 근속상, 공로 표창, 특별 표창 수여,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진수 경제세무학과 교수와 신건호 유아교육과 교수가 30년 근속상, 강창욱 중등특수교육과 교수와 김충인 직원 등 8명이 20년 근속상, 고인곤 글로벌경영학부 교수와 공공인재학과 김명환 교수 등 7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박명숙 유아교육과 교수, 이상섭 직원, 장혜진 조교, 국제지역학부 안희균 학생 등 10명이 공로표창을, 전호성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박영란 실버산업학과 교수, 강태우 직원 등 11명이 특별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강남대 총동문회는 시상식 후 오는 6월 시행하는 총동문회 초청 해외 현장체험 연수를 위한 발전기금 2천639만원을 기탁했다. 또 개교 72주년을 맞아 후배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선배가 쏜다!’ 행사를 열어 선배들과 후배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신일 총장은 “
경찰에 단속된 학교 앞 유해업소 10곳 중 3곳은 단속을 비웃듯 재차 불법 영업을 하고 있거나, 여전히 불법 영업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2016∼2017년 단속한 학교 근처 성매매업소 등 유해업소 183곳을 재점검한 결과, 자진폐업 27곳, 업종전환 2곳, 불법에서 합법영업 전환 89곳 등 불법영업 행태가 개선됐다. 단속 대상은 성매매특별법상 성매매 알선 여부, 교육환경보호법상 성매매 영업 우려 시설(밀폐구역 등) 영업 등이다. 그러나 16곳은 재차 성매매 알선 등의 영업을 하다가 단속됐으며, 43곳은 재영업으로 의심되지만 경찰의 단속망을 교묘히 피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단속된 학교 앞 유해업소는 자진 폐업하거나 합법 영업으로 전환될 때까지 상시 재점검하고 있다"라며 "의심업소 중 일부는 건물 외부 CCTV로 단속반을 지켜보고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단속을 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불법 재영업 의심업소도 신속하게 다시 단속해 불법 영업 여부를 가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상반기 교육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550명 규모의 합동단속반을
22일 오전 9시 30분쯤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JC 인근에서 A(58·여)씨가 몰던 스파크 승용차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 변경 중 4차로에 있던 B(51)씨의 코란도C 차량을 옆에서 충돌했다. 사고 여파로 두 차량이 1차로까지 튕겨 나가면서 A씨 차량은 C(35)씨가 몰던 고속버스에, B씨 차량은 D(43)씨가 몰던 고속버스에 각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A씨와 D씨가 몰던 고속버스 승객 1명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차선 변경 중 사고를 내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이다./최영재기자 cyj@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40여 일간의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다양한 놀이시설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실내는 물론 야외 시설 전체에서 평균 섭씨 29도 이상의 수온을 유지해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21일에는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1만8천㎡ 규모)가 문을 연다. 아쿠아틱 센터에서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파도풀’과 4가지 슬라이딩 코스에서 맨몸이나 튜브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퀵라이드’가 인기를 끈다. ‘릴렉스룸’은 보디 캡슐과 마사지기계를 이용해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스파, 사우나 시설도 아쿠아틱 센터 안에 마련돼 있다. 같은 날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유수풀 전 구간(550m)도 오픈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며 봄꽃, 나무 등 화사한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시설도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유대길 원장)은 혁신교육관(산본공고 소재)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배움이 즐거운 한 권 읽기 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초·중등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한 학기 한 권 읽기’국어교과 수업 실천 사례와 경험 공유,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프로젝트 실행학습으로 1기는 초등 교사 60명으로, 2기는 중등 교사 60명으로 총 3일간 15시간 실시된다. 연수 교육과정은 ▶기본 소양 영역의 교육과정 이해와 배움중심 수업, ▶전문 역량 영역의 국어과 교육과정 분석, 학생 중심 프로젝트 수업 디자인, 학생중심수업 적용, 수업성찰과 나눔 등으로 진행한다. 기본 소양 영역은 학생중심, 배움중심수업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디자인을 통한 학생중심수업과 2015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전문 역량 영역은 시, 동화, 그림책, 진로독서, 단편소설 등의 실천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다양한 수업기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3주간 학교수업에 적용한 후, 사례 발표를 통한 성찰과 나눔의 시간으로 교원의 공동 성장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지역별로 학교 교육 자원봉사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광명을 시작으로 시작된 설명회는 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이 학교 교육에 참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연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마을 주민, 학부모, 대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분야와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활동 분야는 멘토링, 전래놀이지도, 책 놀이, 학교도서관 지원, 현장체험학습 인솔,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 행정업무 지원, 학교 텃밭 운영 등이다. 중복해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교육자원봉사 사이트(https://goo.gl/gSKTsN)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최영재기자 cyj@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대학, 전문기관 등에서 개강한 ‘경기꿈의대학’에 용인지역 고등학생 2천484명이 77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된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과 기관에서 도내 고교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은 방문형으로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칼빈대, 한국외국어대 등 8개 대학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상현고와 수지고, 용인고 등 3개 고교를 거점으로 한경대, 한국복지대, 여주대, 인하대, 한국교원대가 참여하고 있다. 한 학기 총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실험과 실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개발을 통한 논리력 및 창의력 향상 ▲After Effect를 이용한 TV 광고 및 영상 만들기 ▲3D 프린터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만들기 ▲좋은 영화를 고르는 방법과 실제 단편영화제작 ▲스토리텔링을 통한 글쓰기와 이야기의 힘 ▲생활 속 고분자 소재의 특성 분석 원리 및 실험 등이 인기강좌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도내 가장 많은 경기꿈의대학 참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관리 지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