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백 스테이지 투어’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 2018 여름특집 ‘백스테이지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 뒤를 개방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분장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 체험 등을 곁들인 공간직업 간접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특집에서는 특별히 야간투어와 중학생 이상이 참여 가능한 회 차를 만들어 시민들의 관심과 체험의 재미를 높이고 특수 분장인 좀비 분장을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 예정된 ‘백스테이지 정기 투어’는 11월 10일과 12월 8일 오전 11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무대예술팀 031-260-3344, 3338)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다음달 18일까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교육 과정은 기술개발 사업화(R&BD) 기획, 하이테크마케팅, 시제품 개발과 시장 점검, 해외시장 진출, 투자 유치, 정부 R&BD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제 창업기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흥덕IT밸리 12층 창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별로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klee@di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pa.or.kr) 사업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31-8067-5053) /최영재기자 cyj@
수원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매뉴얼’은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등을 설명하고, 평가 기준과 평가 절차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는 수원시장이 제·개정을 추진하는 조례·규칙이 시민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조례·규칙 담당 부서가 자체점검표 작성 후 인권센터에 협의를 요청하면 인권센터는 ‘인권침해’·‘침해구제’·‘참여권’·‘인권증진’ 등을 기준으로 인권영향평가를 한다. 평가 후 담당 부서에 ‘원안 동의’ 또는 ‘개선 권고’ 의견이 담긴 ‘인권센터 검토의견서’를 보낸다. 담당 부서는 개선권고 수용 여부를 결정한 후 인권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인권센터 검토의견을 수용하면 인권영향평가 절차는 마무리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제·개정하는 모든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하고 있다. 2015년 102건(권고 10건), 2016년 112건(권고 6건), 2017년 92건(권고 8건)의 자치법규를 평가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54건(권고 14건)을 평가했다. 매뉴얼은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개관, 인권영향평가
청소년 멘토‘ KB!-다문화 미술학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2018 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미술학교’는 올해 6년째 사업으로매 학기마다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동·청소년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용인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편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처인구까지 수업 장소를 확대해 운영 중인 다문화 미술학교는 이번 가을학기에도 처인구에 소재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2개반, 수지구에 소재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4개반을 운영한다. 심화과정으로 개설된 가을학기 수업에서는 공동작품 제작과 설치, 감상 및 비평 등 타인과의 소통, 협동을 유도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15회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연말에 진행되는 예술교육축제, 종강 기념전시회 등 행사에 참여
에버랜드가 한층 더 무서워진 호러 콘텐츠로 구성된 핼러윈축제를 오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73일간 개최한다. 올해 핼러윈축제의 메인 무대는 에버랜드가 호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지난해 조성한 공포 체험존 ‘블러드시티’로, 올해는 시즌2로 업그레이드했다. 에버랜드 내 10만㎡ 대지에 조성된 블러드시티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된 도시’라는 콘셉트에 맞게 세트장을 꾸미고 좀비 전문 연기자들이 거리에 등장한다. 올해는 좀비들이 축제를 벌인다는 ‘좀비 카니발’을 주제로 블러드시티의 테마 완성도를 높였다. 수십 명의 좀비가 한꺼번에 등장해 공포감을 고조시키는 공연을 펼치고, 블러드시티를 돌아다니며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2’가 다음달 7일부터 매일 밤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좀비들이 비밀 수용소를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스토리가 새로워지고, 공연 무대로 호러메이즈 앞 광장에 2층 규모의 대형 좀비 프리즌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좀비 분장살롱’에서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할 수도 있다. 에
용인문화재단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속 캐릭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덕도서관 방문객이 많은 주말 휴일을 이용해 ‘나 홀로 버스’, ‘우리 아빠는 외계인’, ‘우리 아빠는 알 로봇’ 등의 저서로 알려진 남강한 작가가 직접 자신의 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동화 속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미취학 아동(6~7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청덕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cheongdeo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84-1765)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낮 12시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진행한다.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수려한 외모와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성악의 정상급 프리마돈나 김희정과 여성의 아름답고 섬세한 카리스마를 전자현악으로 녹여낸 일렉트로닉그룹 T.L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희정은 3옥타브를 넘는 기량과 아름다운 음색, 완벽한 표현력을 지녔으며, 2010년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 수상과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다수의 음반발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일렉트로닉그룹 T.L은 전자바이올린, 첼로, 전자키보드로 구성된 여성 전자현악 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가 가능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과 전자 현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 솔레 미오’, ‘베사메무쵸&rsquo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지난 21일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안에 대한 ‘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동상 6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업무효율, 인사관리 및 제도개선, 예산절감, 복리후생향상 분야 제안제도 공모를 벌여 총 50여 건이 접수돼 담당부서 검토, 제안검토실무회 심의 등을 진행했으며, 채택된 제안은 공사 주요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광교캠핑장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텐트 대여사업’, ‘주방가구업체에서 발생한 폐목재의 효율적 처리’, ‘통합 홍보운영 개선’, ‘교통약자 업무용 차량 자체정비를 통한 업무 효율화’ 등 채택된 동상 6건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인사규정에 따라 인사고가에 반영돼 승진 시 가점을 부여한다. 김창범 제안심의위원회위원장(경영기획본부장)은 “제안제도 우수사례에 대해 전 부서와 공유하고 채택된 제안은 보완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높여 공사의 다양한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공사 직원의 창의력과 연구력 고취와 경영합리화 도모를
용인시는 탄천 상류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이 8년 만에 완공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구간인 기흥구 마북동 구성역 앞에서 언남동 언남 1교에 이르는 탄천 상류 2.57㎞ 구간은 도시화로 인해 건천으로 바뀌면서 수질까지 악화해 하천기능을 상실했던 곳이다. 이에 용인시가 국비 등 30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시작, 생태 호안을 만들고 수질 정화 식물을 심어 수질이 향상된 건강한 친수공간을 만들었다. 또 생태탐방로 조성 등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심 속 여가공간으로 만들었다. 시는 탄천 상류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구간인 기흥구 언남동 신일아파트 인근에서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까지 탄천 상류 마지막 구간(2.2㎞)에 3m 폭의 자전거도로를 올해 건설할 계획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용인∼성남∼서울 강남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총연장이 45㎞로 늘어난다. 탄천은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에서 발원해 성남시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강 변에서 용인 마북동 연원마을 사거리 구간까지 42.8㎞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돼 시민
단국대가 오는 18일 용인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제8회 고교생을 위한 DKU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진로탐색 및 대입전형준비전략’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며 별도의 신청 및 참가비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람회에는 단국대와 한양대(에리카), 아주대 등 29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면 대학별 전형안내와 개인별 ‘맞춤 대입상담’을 통해 사교육컨설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관계자와의 서류컨설팅 등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방법 등을 얻을 수 있다. 문의 : 단국대 입학팀(031-8005-2550~3)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