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엔 연인들이 즐겨찾는 낭만의 장소로,낮엔 살아 숨쉬는 역사의 현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25일 오전 수원 동수원사거리에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고가차도 공사가 한창이다. 2006년 상반기 중에 동수원사거리 고가차도, 장안구청 지하차도 및 터미널사거리 고가차도 등 국도 1호선 입체화 공사가 모두 개통되면 그동안 시민들이 겪어왔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편히 앉아 쉴 곳 조차 없는 노숙자들이 25일 수원역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교회의 무료급식으로 허기를 달래며 제대로 살게 해달라고 외치고 있다.
판교 개발 계획이 발표된 이후 성남 판교동으로 몰려든 부동산 업체들. 24일 건교부의 분양가 발표와 더불어 11월 동시분양을 앞두고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4일 오전 경기도과학교육원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서헌무 과학교육원 원장으로부터 현안 사업등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있다.
서민들의 체감 경기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 가운데 24일 오후 수원 영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폐업정리하는 매장의 물건을 고르고 있다.
교육당국의 잘못된 학생수요예측으로 올해 개교한 용인 청운초등학교의 학생수가 18명에 불과, 감사원이 감사에 나섰다. 학생이 없어 텅 빈 교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후 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는 7월 실시예정인 농.수.축협 및 산림조합장 선거준비에 앞서 공명선거 기반 조성을 위한 '조합장선거관리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23일 오후 과천정부청사 안내소 1층 면담실에서 부도임대아파트대책위 회원들이 주거복지과와 공공주택과 직원들과의 면담에서 "건교부가 부도난 임대아파트를 경매로 내놓아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라고 얘기하며 "건교부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2일 오전 군포시청 앞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건강걷기대회'가 초등학생과 가족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출발선에 선 참가자들이 걷기대회 시작을 앞두고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군포시청을 출발, 청소년수련관을 지나 다시 시청으로 되돌아오는 3.7km구간으로 건강 체험관 운영,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