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에서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 돕기 바자회가 김용서 수원시장, 외국인 노동자, 역대 프로축구 K-리그 득점왕들의 모임인 '황금발'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재)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박종희 사무총장이 자신의 과거 국회의원 배지를 경매에 내놓아 230만원에 낙찰돼 눈길을 끌었다. 재단 관계자는 "바자회와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성금 전액을 지진해일 이재민 구호와 재해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보급소는 12일 오전 순도 높은 2005년 벼보급종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있다.
12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수원 이의동 신도시 편입반대대책위 소속 용인주민 50여명은 "용인 주민을 몰아내는 신도시 개발을 반대한다"며 이의신도시 편입에 반대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수원 삼성블루윙즈로 이적한 송종국이 12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입단 기자회견 전에 안기현 단장으로 부터 유니폼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비산동 예절교육관은 12일 오후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배우는 전통예절체험교실'을 열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앞서 배운 큰 절을 부모님께 올리며 가족간의 지켜야 할 예절을 체험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일 오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배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담당 강사로부터 겨울철 배나무 가지치기기술에 대한 현장교육을 받고 있다.
11일 새벽 평택시 신장동 D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불이 처음으로 일어난 3층 객실과 복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05 경기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4천 여명의 초청인사가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경기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있다.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 경기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범근 감독(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손학규 도지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오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역대부터 최근까지의 선거 사진 자료들을 일선 초.중.고 학교에 선거 교육용으로 대여해 주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