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매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로 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방언론 최초로 확대간부회의 내용을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생활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공개한다. - 편집자주 2021-06-25 / 신관 제1회의실 #인사말씀 도지사/ 우리 경기도 간부공무원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서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다 하늘의 별이 되신 우리 김동식 소방령 생각하면서 묵념하면서 진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일어나시죠. (묵념) 우리 경기도 공직자들의 이런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 않는 헌신 덕분에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공직자들이 한순간 한순간 우리 도민들의 더 나은 삶 위해 애써주시는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경기도가 도민들로부터 역사에 없는 높은 도정만족도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우리 간부 공무원 여러분들 덕이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박태환 국장님하고 이병우 복지국장님. 간부회의 나오신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퇴직하신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요새는 건강연령이 점점 높아지니까 사실 지금 이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갈등이 기로에 서 있다. ‘예정된 일정의 원칙론’과 ‘사정 변경의 연기론’이 맞선 가운데 오늘 최종 가닥을 잡으려는 최고위원회가 열린다. 절충안을 포함 어떤 식으로 결정이 나든 상당한 내홍이 예상된다. 현행 당헌·당규대로라면 오는 9월10일(대선 전 180일)까지 본선에 나갈 당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 그러나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당무위원회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불씨가 돼 후보 진영들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연기론을 주장하는 측은 코로나와 연계된 흥행 문제를 내세우고 있다. 현재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제 1야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당내 후보 선출을 11월9일(선거일 120일 전)까지 할 수 있게 돼 있지만 더 늦춰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경선 연기론이 일견 설득력이 없지 않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들이 1년도 안된 지난해 8월 당 전당대회에서 의결한 약속을 바꿀 수 있는 명분으로 삼기에는 논란이 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코로나와 관련된 흥행’을 우려하지만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히려 ‘이준석 돌풍’속에서 역대 최고의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경선 시기나 룰을 정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또한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 '평촌 트리지아'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평촌 트리지아'의 교통, 교육, 인프라 등 입지에 대한 내용과 평면, 커뮤니티, 마감재 등 설계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총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9
▲위윤자 씨 별세, 강인숙(부평구청 홍보팀장)씨 모친상 = 24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쉴낙원 장례식장 특5호실(인천시 계양구 아나지로 552), 발인 6월 26일(032-548-1009)
제일건설㈜은 오는 25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신도시 중 두번째로 큰 택지지구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로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단지는 풍부한 파주 운정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해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교통 인프라 사업도 꾸준히 개선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5일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한다.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있는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으로 구성된 A9블록은 전용면적별로 ▲59㎡ 178가구 ▲84㎡A 236가구 ▲84㎡B 36가구 등 모두 450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규모인 A11블록은 ▲59㎡ 200가구 ▲84㎡A 303가구 ▲84㎡B 79가구 ▲113㎡ 168가구 등 모두 750가구로 들어선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2023년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남북로, 파주로를 이용하면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도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있어 자녀들의 도보권 통학이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롯데프리미
경기도는 지난 2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 식용 및 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 국회 토론회'를 열고, 관련 법안 마련 및 제도개선 등을 공론화시켰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 안민석, 이학영, 박홍근, 소병훈, 김홍걸, 양정숙, 이규민, 김윤덕, 이동주, 황운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외에도 강득구, 김남국, 김상희, 김승원, 김영진, 김한정, 문정복, 문진석, 백혜련, 서영석, 심상정, 오영환, 윤후덕, 이태규, 임종성, 주철현, 전용기, 정성호, 정춘숙, 한준호 (가나다 순) 등 국회의원 30명이 공동 주최자로 이름을 올려 이 문제에 대한 정치인들의 관심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날 ‘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방향’, ‘경기도 개농장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육견협회, 펫산업소매협회 등 분야별 대표 전문가들이 참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재명 지사는 개농장·반려동물 매매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법제화하기 위한 국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움직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날이 갈수록 개식용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유기동물·동물학대·생명존중에 대한
▲한철수·고미승씨 장남 종무(경기도체육회 감사실 주임)군과 임장순·최성규씨 장녀 소연양 = 6월 26일(일) 오후 12시 20분, 수원 루클라비 10층 라비에벨홀(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401) ☎031-223-5595
“건물주 직접운영은 상임법 제10조의 4 제1항 제4호가 말하는 정당한 사유 아냐.” “건물주가 자신이 직접 장사를 한다며 상가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사람과의 임대차계약을 거절한다 합니다. 건물주를 상대로 상가 권리금소송을 할 수 있나요?”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새로운 가게주인을 찾았는데도 건물주가 임대차계약을 해주지 않아 마음 고생하는 상가주인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이럴 때 건물주의 주장을 법률이라고 착각했다가는 권리금을 못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건물주가 자신이 영업한다는 이유로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사람과의 임대차계약을 거절하는 것은 자신의 주장이지 법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것이며, 신규계약을 거절하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만큼 이 경우는 정당한 이유가 성립되지 않는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 제10조의 4는 권리금을 보호하고 있다. 가게주인이 권리금을 반환 받으려 할 때 건물주가 이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4가지를 규정했다. 임차인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이 되려는 자에게 ▲권리금을 요구하거나 권리금을 수수하는 행위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고액의 차임과 보증금을 요구하는 행위 ▲그 밖에 정당한 사유 없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것인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깊다. 출범 열흘을 채 남기지 않은 현재 자치경찰제도의 안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자치경찰위원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에 대해 확신할 수 있는 증거는 아직 없다. 조직을 안정시키는 핵심요소인 인사·예산권도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그동안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해왔기에 이렇게 흘러가게 만들고 있는지 어리둥절한 상황이다. 자치경찰제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에 근본적으로 체계가 바뀌는 일대 변혁이다. 기존의 경찰은 국가경찰, 국가수사본부, 자치경찰로 3원화된다. 경찰 조직 분화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비대해지는 경찰의 권한을 제어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별 사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 생활밀착형 치안을 펼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담고 있다. 개편에 따라 총경 이상에 대한 인사권은 경찰청장의 추천 등을 거쳐 대통령이 행사하고, 경정급 전보 및 경감 이하 임용권은 자치경찰위원회에 위임된다. 직급에 따라 인사를 결정하는 실질적인 주체가 다르고, 지역별로 인사 원칙이 달라질 수 있다. 또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예산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