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과 MC 박명수가 5월 19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홀 앞에서 진행되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경찰이 시흥시에서 발생한 4건의 연쇄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수사본부를 꾸리고 용의자를 공개수배 하는 등 검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편성해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부에는 시흥경찰서와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도 포함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신속한 검거를 위해 그를 공개수배 했다. 용의자는 중국 국적의 56세 차철남 씨로 키 170cm에 보통 체격이다. 범행 당시 검정색 점퍼와 검정색 하의, 흰색 계통의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다만 의상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34분쯤 차 씨는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 6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그는 종종 해당 편의점을 방문하던 손님으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당시 편의점 앞을 지나던 승용차를 확인한 경찰은 해당 차량이 용의차량일 것으로 추정하고, 차적 조회를 통해 차주인 중국 국적의 50대 B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B씨의 주소로 찾아간 뒤 오전 11시쯤 자택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 B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경찰이 시흥시에서 발생한 4건의 연쇄 살인 및 살인미수 용의자 차철남을 검거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살인 등 혐의로 차철남을 긴급체포해 시흥경찰서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차철남은 이달 시 정왕동 소재 본인의 자택 등에서 중국 국적의 지인 2명을 살해하고 이날 인근 편의점주 60대 여성 A씨와 본인 자택 건물주 70대 남성 B씨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철남을 공개수배하고 추적하던 중 이날 오후 7시 24분쯤 시흥시 거북섬 부근에서 차철남을 붙잡았다. 그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철남은 이날 오후 1시 23분쯤 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B씨를 흉기로 찌른 후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으며, 오후 2시 3분쯤 시 호수전원 2길 시화호 주변에 자전거를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추적 중이던 경찰관에 의해 자전거를 유기한 장소로부터 약 300m 떨어진 시화호수 1로 노상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시흥경찰서에서 차철남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철남을 오후 8시 30분쯤 시흥서로 압송했으며 야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5월 들어 주춤하고 있는 KT 위즈가 4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3연전서 순위 반등에 나선다. KT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서 KIA와 홈 3연전을 진행한다. 5위로 5월을 시작한 KT는 타선이 불협화음을 내면서 현재 21승 3무 23패를 기록,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최근 10경기서는 단 3승(1무 6패)을 거두는 데 그쳤다. KT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 타선이 걱정거리다. 팀의 타격 사이클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면서 팀 타율 0.244를 기록, 이 부분 9위에 머물고 있다. 득점권 타율도 0.245로 밑에서 두 번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 시즌 KT 유니폼을 입은 주전 3루수 허경민을 비롯해 오윤석, 장준원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타선 공백을 채우느라 애를 썼다. 힘든 상황에서도 성과는 있었다. KT는 현재 중심 타선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신예 거포' 안현민을 발견했다. 뛰어난 선구안과 장타력을 갖춘 안현민은 올 시즌 65타수 23안타 21타점으로 활약하며, 허약한 KT 타선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올 시즌 10㎏이상 감량하며 결의를 다진 황재균도 타격감을 되찾고 허경
경찰이 시흥에서 잇따라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을 일으킨 차철남을 검거했다. 차철남은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주변에서 검거됐으며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20일 의정부·고양·파주·김포 등 경기 북동부 지역을 찾아 경기도 표심 다지기에 나서며 유세 지역 맞춤형 공약에도 눈길이 쏠린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첫 일정으로 의정부를 찾을 예정인 이 후보는 의정부를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GTX-C노선(덕정~수원) 조기 개통 및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방안 모색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반환 주한미군공여지 첨단산업단지 조성 검토 및 미반환 공여지 조속 반환, 미래산업 스타트업 밸리 구축 및 관련기업 유치·지원,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과 의정부경전철(흥선~녹약) 연장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두 번째 일정으로 고양특례시를 찾는다. 고양 맞춤형 공약으로는 ‘문화산업 중심도시’의 완성을 위한 문화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우선 공약으로 정했다. 고양을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 간 광역버스 연결성을 강화하고, 1기 신도시 아파트 용적률 상향, 창릉신도시 자족도시 기반 마련 등 ‘정비·자족 도시대전환’ 조성을 지원한다. 이어 접경지역인 파주를 방문하는 이 후보는 이 지역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추진 지원, GTX-H 노
가수 이찬원이 5월 19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 -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 녹화를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한편 오늘(19일) KBS 2TV ‘불후의 명곡 -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은 연상 아내♡연하 남편들의 깨소금 대전으로 팝핀현준&박애리, 미나&류필립, 임정희&김희현, 차지연&윤태온, 성민&김사은, 은가은&박현호 부부가 케미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고양특례시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 실현을 위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19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버스 노선 운영 실태 진단과 체계적인 노선 재설계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연구용역은 총 20개월간(2025년 4월~2026년 12월) 진행되며 고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행 노선 이용 실태 분석, 중복 및 비효율 노선 파악, 혼잡도 및 정시성 진단, 간선·지선 체계 개선 방안, 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구조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재설계”라며, “20개월간의 정밀 분석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고양시에 꼭 맞는 맞춤형 대중교통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