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7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지역 총선 대진표도 점차 완성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공천에 대한 뒷말도 무성하다. 특히 중앙당의 힘을 받고 전략 공천된 지역구는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인천지역에 출사표를 낸 중앙 출신 후보자는 모두 10명이다. 이 가운데 5명은 아직 경선을 치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구 획정은 물론 인천지역 여야 대진표도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3일 기준 인천 14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은 경선 2곳을 제외한 12곳의 후보자를 결정했고, 더불어민주당은 5곳의 경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일찌감치 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각 당의 공천 심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국회의원 배지에 도전했던 유정복 인천시장 측근들의 운명도 하나둘 결정되며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에서 활동한 인물 중 이번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는 모두 8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천 대진표가 윤곽이 보이는 상황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26일 기준 인천의 여야 대진표는 선거구 13곳 중 4곳이 확정됐다. 가장 먼저 확정을 지은 지역구는 동구미추홀구을과 연수구갑으로 두 지역구 모두 리턴매치를 치른다. 동구미추홀구을에서는 국민의힘 윤상…
여주·양평은 경의중앙선 연선상 유일한 복합 선거구다. 지역구 대표 정치인은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있으며 5선을 지낸 터줏대감이다. 전통적으로 여주시와 양평군은 “여당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됐던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이다. 촛불민심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광풍이 휘…
4·10 국회의원 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에서도 여야 후보들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2일 발표한 5차 심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은 현역 의원들이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21일 1차 경선 결과 연수구을에 정일영 의원과 남동구갑에 맹…
광명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강세지역구로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이렇다 할 후보가 나서지 않고 있다. 2000년대 후반 하안주공 단지의 거주민들이 서울에서 밀려난 3040 부부 중심으로 바뀌고, 소하동 일대에 들어선 역세권 단지도 하안동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면서 현재는 진보 강세지역으로 자리 잡았…
광명갑 선거구는 호남 출신이 많고 광명시에서 상대적으로 먼저 개발된 지역으로 '진보 텃밭'이다. 지난 17~21대 총선까지 보수 정당이 승리한 적이 없다. 최근 지역 민주당계 인물들에 대한 평이 안 좋아지면서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민주계가 강세다. 광명뉴타운의 개…
4‧10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여전히 대진표는 완성되지 못했다. 선거구 획정이 미뤄지면서, 인천 선거구도 안갯속이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야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은 채, 아직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
김포을은 면에서는 국민의힘, 동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하는 지역구로 유명하다. 읍은 스윙보터지만 대체로 보수적인 편이다. 그러나 동의 인구수가 읍면 지역의 인구수보다 많은 데다 관외사전투표에서도 민주당이 우세하므로 갈수록 더불어민주당 우세 지역구가 돼가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