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원 신동지구 내에 화성시 진안동을 주소지로 둔 550여 명의 주민들이 오는 24일부터는 수원시민이 된다. 이들의 생활권은 수원시인데도 주소지가 화성시에 속해 행정서비스를 받으려면 진안동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오는 24일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계조정이 시행되면서 이런 불편 없이 더…
◇무더위가 힘겨운 취약계층 어르신, 수원시가 돌본다.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23.6도)보다 0.5~1.5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지난 5월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폭염 일수는 20~25일로 평년(9.8일)보다 2배 이상 길어질 전망이다. 때문에 에어컨 등 냉방용품이 없이 지내…
민선 5기 이후 ‘휴먼시티 10년’은 자치와 분권을 향한 ‘사람 냄새’ 나는 변화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삶을 영유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가 갖춰졌다.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가 늘었고, 교통의 편리함과 여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발전이 이뤄졌다. ◇기업하기 좋은 수원, 활…
오늘(7월 1일)로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를 이끌게 된 기간도 10년이 지났다. 민선 5기 초선 때 “시민의 밥상을 풍성하게 차리겠다”고 약속했고, 민선 6기에는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라는 비전을 제시해 재선에 성공했다. 2년 전 민선 7기에는 “사람 중시 더 큰 수원의 중심”을 다짐하면서 시 역사상 첫…
환경수도 수원시 도시농업 활성화 포장된 도로와 고층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는 회색빛으로 이미지화된다. 회색 빌딩 숲 사이를 바쁘게 오가는 도시 사람들은 푸른 색 자연을 휴가지로만 꿈꿀 수 밖에 없다. 수원은 이같은 이미지와는 다르다. 인구 125만 명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도시라는…
■ 사례로 알아 본 수원 규제 합리화 코로나19는 지방자치가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지방정부의 역량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발휘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결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활시설과 해외 입국자들이 검사 결과를…
염태영 수원시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나라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은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염태영 시장은 ‘Stay Strong, Su…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조명 수원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다. 125만 시민이 살고 있는 국내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는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됐…
다자녀수원휴먼주택 입주 거실은 널찍하고, 주방은 깔끔했다. 지은 지 5년이 지난 연립주택이지만 깨끗하게 도배를 하고, 장판을 새로 깔아 마치 새집 같았다.지난달 29일, 15번째 ‘다자녀수원휴먼주택’에 입주한 장춘일(49)·김명실(37) 부부는 “집이 넓어져서 정말 좋다”며 기뻐했다. ■ 다세대주택…
수원시 장안구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강풍과 집중호우 대비 현황 ▲공사장 주변 침하, 건축물 균열 등 결함 여부 ▲낙하물 방지시설과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무단도로점용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