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검색결과
상세검색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6~20도, ▲성남 6~21도, ▲과천 6~21도, ▲안양 7~19도, ▲광명 7~19도, ▲군포 7~20도, ▲의왕 5~19도, ▲용인 5~21도, ▲오산 4~20도, ▲안성 5~22도, ▲이천 5~22도, ▲여주 5~2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5~22도, ▲하남 6~22도, ▲광주 5~20도, ▲파주 3~20도, ▲양주 4~20도, ▲고양 5~21도, ▲의정부 5~21도, ▲동두천 5~21도, ▲연천 4~21도, ▲포천 4~20도, ▲가평 3~22도, ▲남양주 5~21도, ▲구리 6~21도, ▲김포 6~19도, ▲부천 7~18도, ▲시흥 5~19도, ▲안산 5~20도, ▲화성 6~19도, ▲평택 6~2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9~16도, ▲강화 6~16도, ▲백령도 8~14도, ▲서울 8~2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30~85%, 오후 20~5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역대 보수·진보 대통령의 묘소를 모두 참배하고 ‘반도체’ 관련 일정을 소화하는 등 중도보수를 향한 끝없는 ‘N클릭’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계열 대통령 후보들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소극적 참배는 늘상 도마에 올랐는데 이같은 점을 의식해 통합 메시지를 부각시키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28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등 역대 대통령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그는 참배 직후 “이번 행보 때문에 의구심을 갖거나 서운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평가는 평가대로, 공은 공대로 평가하되 당장 급한 건 국민통합이다. 국민의 에너지를 색깔 차이를 넘어 한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게 유지하는 게 가장 큰 일이다. 국민이 갈가리 찢어지지 않게 통합하는 게 제일 큰 의무”라며 통합을 부각했다. 이같은 기준은 오는 30일 출범을 앞둔 선거대책위원회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선대위 인선과 관련해 “보수든 진보든 당 밖이든 관계없이 능력과 경륜으로 국민 보기에 괜찮은 분들을 고려해 선대위가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보수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선대위원장에 영입하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게 주요 직책을 맡길 것으로 알려진다. 중도보수를 향한 진영 무관·실력 중심의 외연확장 인사와 같은 적극적인 구애가 대선의 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선대위의 실무 조직은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슬림’하게 운영하되, 대부분의 의원을 대선 기간 지역구로 투입하는 등 지역 투표율 사수에 올인 한다. 이 후보는 ‘경제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현충원 참배에 앞서 SNS에 반도체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오후에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해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무역의 상황이 악화되고,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인상 보호 무역주의가 수출 중심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정치도 경제 성장 발전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패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핸드프린팅 행사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삽입한 청렴 홍보지 배부 ▲시민에게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청렴 풍선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참가자들이 손바닥에 페인트를 묻혀 청렴 서약판에 직접 손도장을 남기는 방식으로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부정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큐알(QR) 코드 홍보지는 실질적인 신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DL이앤씨가 현대건설과 장위뉴타운 내 랜드마크를 조성하게 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700억 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원에 아파트 2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열린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장위9구역은 우이천과 중랑천,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한 사업지다. 내부순환로와 6호선 이용이 용이한 데다 향후 개통 예정인 GTX-C와 동북선 호재도 누릴 수 있다. 1만 3000가구에 달하는 장위뉴타운 개발과 함께 광운대 역세권 개발의 수혜도 기대된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장위9구역 단지명으로 ‘북서울 센터마크’를 제안했다. 자연을 거느린 입지를 바탕으로 각종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장위동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단지 외관은 현대적 세련미와 함께 도시의 질서와 균형을 반영한 패턴이 특징이다. 장위뉴타운의 경관과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입면의 모습을 강조했다. 북서울 센터마크에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26개소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자연의 작품을 따라 걷는 총 1.5km의 단지 산책로, 전체 가구의 74.49%에 달하는 4베이(BAY) 배치 등 수준 높은 설계가 반영된다. 더불어 소음 저감 시스템과 스마트 공사 관리 솔루션 등 DL이앤씨와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도 적용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단지 설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가치를 리드하는 장위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DL이앤씨는 다음 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와 함께 압구정과 성수, 여의도 등 주요 정비 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2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9~19도, ▲성남 9~20도, ▲과천 8~20도, ▲안양 10~19도, ▲광명 10~20도, ▲군포 10~19도, ▲의왕 8~19도, ▲용인 8~19도, ▲오산 7~19도, ▲안성 8~20도, ▲이천 8~21도, ▲여주 8~2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8~21도, ▲하남 9~20도, ▲광주 8~19도, ▲파주 6~19도, ▲양주 7~19도, ▲고양 8~21도, ▲의정부 8~20도, ▲동두천 8~20도, ▲연천 7~19도, ▲포천 7~19도, ▲가평 6~20도, ▲남양주 8~20도, ▲구리 9~20도, ▲김포 9~20도, ▲부천 9~19도, ▲시흥 7~19도, ▲안산 9~20도, ▲화성 9~19도, ▲평택 8~2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0~17도, ▲강화 7~18도, ▲백령도 8~14도, ▲서울 10~2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30~90%, 오후 10~5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성남 도환중 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오산 롯데케슬위너스포레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전 6시 한국노총 섬유유통건설노조, 광명9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후 2시 용인장애인단체, 용인시청·명지대 사거리, 장애인 권리보장 촉구 집회·행진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정문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오후 5시 45분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지부, 이천시청 앞, 한익스프레스 5주기 추모제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옛길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환경을 융합한 참여형 탐방 활동으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수원시(삼남길 제4_서호천길), 김포시(강화길 제2길_금릉옛길), 이천시(봉화길 제5길_남천주길), 의정부시(경흥길 제1길_사패산길) 등 경기옛길 코스를 활용해 총 4회 진행, 일정은 5월 14일, 5월 28일, 9월 10일, 10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체조와 안전 교육으로 시작해 숲 관찰과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등 약 100분 동안 이어진다. 아이들은 꽃과 나무를 관찰하고 ▲투호 ▲줄다리기 ▲지게체험 등을 통해 협동과 예절을 익힌다. 봄에는 꽃부채 만들기 체험, 가을에는 마패 꾸미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전통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끼며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옛길 누리집과 SNS 채널에서 가능, 자세한 문의는 경기옛길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옛길 더하기'는 경기옛길센터가 2025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한 활용 프로그램으로, 유아 외에도 초등학생,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2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9~21도, ▲성남 10~22도, ▲과천 9~22도, ▲안양 10~20도, ▲광명 11~20도, ▲군포 10~21도, ▲의왕 9~20도, ▲용인 8~22도, ▲오산 8~22도, ▲안성 8~23도, ▲이천 7~23도, ▲여주 7~24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7~23도, ▲하남 10~22도, ▲광주 8~22도, ▲파주 7~19도, ▲양주 8~20도, ▲고양 9~21도, ▲의정부 9~21도, ▲동두천 9~21도, ▲연천 8~20도, ▲포천 8~20도, ▲가평 6~22도, ▲남양주 8~22도, ▲구리 10~22도, ▲김포 10~19도, ▲부천 10~19도, ▲시흥 9~20도, ▲안산 7~21도, ▲화성 10~21도, ▲평택 9~23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1~18도, ▲강화 9~18도, ▲백령도 10~14도, ▲서울 11~2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25~80%, 오후 20~7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체력이 되는 데까지 운동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24일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첫날, 육상 남자일반부 100m T45~T47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나형윤(가평군)은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나형윤은 이날 경기에서 14초05를 기록, 유현우(이천시청·14초27), 박인화(양주시청·16초91)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그는 육상 무대에서도 기량을 입증하며 가평군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나형윤은 지난 2006년 최전방 GOP 근무 중 사고로 양팔을 잃었다. 이후 8차례 수술과 재활을 거쳐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태권도를 통해 운동을 시작했고, 육상·철인3종·알파인스키 등을 거쳐 사이클로 전향했다. 3년 만에 인빅터스 정상에 오른 그는 2022년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1㎞ 트랙 독주와 4㎞ 개인추발에서 각각 한국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이클로 정점을 찍은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육상에 도전했다. 적응이 쉽지만은 않았다. "사이클을 오래 타서 근육량이 많고, 몸이 무거웠다"고 말한 그는 "가평군과 MOU를 맺은 체육관의 대표님이 꾸준히 트레이닝을 지도해 준 덕분에 오늘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신적인 지원도 컸다. "멘탈이 약한 편이라 한 종목을 망치면 다음 경기까지 무너진다"며 "가평군장애인체육회 박성민 과장님이 그때그때 심리적인 변화를 챙겨주시고, 출발 직전까지도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25일 열리는 남자일반부 200m와 400m T45~T47 종목에도 출전해 다관왕에 도전한다. 나형윤은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가평군이 목표하는 종합 순위 25위 안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형윤은 이번 대회 성화 최종 점화자로 선정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성화를 점화하며 대회의 서막을 알렸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24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0~19도, ▲성남 11~20도, ▲과천 10~20도, ▲안양 11~19도, ▲광명 11~19도, ▲군포 10~19도, ▲의왕 9~19도, ▲용인 10~19도, ▲오산 9~19도, ▲안성 10~20도, ▲이천 10~21도, ▲여주 10~2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0~21도, ▲하남 10~21도, ▲광주 10~20도, ▲파주 8~20도, ▲양주 8~20도, ▲고양 9~21도, ▲의정부 10~20도, ▲동두천 10~21도, ▲연천 8~20도, ▲포천 8~20도, ▲가평 8~21도, ▲남양주 10~21도, ▲구리 10~21도, ▲김포 10~20도, ▲부천 10~18도, ▲시흥 9~18도, ▲안산 10~19도, ▲화성 10~18도, ▲평택 11~2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0~17도, ▲강화 8~18도, ▲백령도 8~13도, ▲서울 11~20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한때나쁨',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5~95%, 오후 30~6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 4명이 참여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 순)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오는 24∼25일 양일간 주도권 토론을 할 1 대 1 토론 상대를 결정했다. 1 대 1 토론은 총4회 열리며, 오는 26일 4인 전체 토론회를 한다. 첫 1 대 1 토론은 24일 오후 4시 김문수 vs 한동훈 후보로 결정됐다. 이어 5시 30분 두 번째로 안철수 vs 김문수 후보가 1 대 1 토론을 벌인다. 안·김 후보는 1차 경선 때 A조에 소속돼 토론회에서 AI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놓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또 25일 오후 4시와 5시 30분 한동훈 vs 홍준표 후보가 1 대 1 토론을 한다. 한·홍 후보는 2차 경선 B조에서 치열한 토론을 펼쳤었다. 두 후보는 서로 토론자로 선택해 3시간 끝장토론을 하게 됐다. 2차 경선은 27~28일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50%씩 반영해 29일 3차 경선 진출자 2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들 4명의 후보들은 이날 세 불리기 경쟁을 벌였다. 김 후보 캠프는 ‘탄반(탄핵 반대)’의 선두에 섰던 5선의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이 김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용 전 의원(하남갑 당협위원장)이 합류해 수행단장을 맡기로 했다. 이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대선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맡아 ‘호위무사’로 불렸었다. 안 후보 캠프는 대변인으로 신대경 안 의원실 선임비서관을 선임하는 등 언론 홍보에 주력했다. 한 후보 캠프는 경기도 3선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에는 경기도 3선 송석준(이천) 의원이 대외협력총괄위원장을 맡고 있어 경기도 3선 2명이 모두 한 후보를 돕게 됐다. 2차 경선에 오르지 못한 양향자 전 의원도 한 후보와 회동을 갖고 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 후보 캠프는 777명 인재를 모셔 매머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 7명이 캠프에 참여 중이고, 13명은 보좌진 선대위에 파견, 나머지 28명은 지지의사를 밝히는 등 총 48명의 현역 의원이 함께 했고, 원외 당협위원장이 54명이 선대위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25일 오후 5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인 ‘도자런웨이’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윤도현밴드(YB)’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도현밴드는 오랜 기간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더욱 특별한 개막 행사를 마련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송석준(국힘·이천) 의원은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관련, “아무리 급해도 심판을 불러 선수로 뛰게 할 수도 없고, 아무리 땔감이 없어도 대들보를 빼내어 땔감으로 쓸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캠프 대외협력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의원은 이날 SNS에 “한덕수 총리 대망론을 거론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미 실기한 느낌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한덕수 대망론은 당의 경선흥행을 저해할 뿐더러 당에 대한 국민지지도를 위축시키고, 나아가 계엄방조 내란정당으로 몰아치는 거대야당의 먹잇감으로 당을 몰아가는 우를 범할 수 있어 지극히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은 냉철하게 이재명 후보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과는 계승하되 부족했던 점, 잘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냉철히 반성하고 보완하며 새 시대를 열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운털이 박혔다고. 배신자 프레임에 갖혔다고. 스스로 부족했던 점을 성찰하며, 수모속에서도 당을 지키며 준비된 후보로 나서고 있는 정치교체·시대교체의 적임자 한 후보를 외면하고 무시하려는 모습은 그리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못 다 이룬 공정과 상식의 회복, 진정한 법치주의의 회복을 통한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거대야당에 맞서 1987년 체제 극복을 위한 정치개혁을 완수해 낼 한 후보로의 압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시몬스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2025 파머스 마켓’을 연다. 지역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ESG 실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가족형 로컬 축제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2025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4일부터 27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2주간 열리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18년 시작된 시몬스의 대표적인 로컬 축제다. 이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로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매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마켓에는 오건농장, 온방, 라우딸기, 버섯엔, 이천쌀강정, 이천시4-H연합회 등 6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직접 수확한 토마토, 딸기, 요거트, 버섯, 쌀강정 등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몬스 임직원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도 운영된다. 이 부스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되며, 지난해 수익금 천만 원은 지역 청년 지원 사업에 사용된 바 있다. 이외에도 농심,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참여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농심은 ‘신라면 툼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솜사탕 선물, 음악 및 퍼포먼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시몬스 테라스 내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팥빙수와 함께 신규 음료 4종을 출시한다. 초코바나나, 망고 프라페, 골든 피칸 라떼, 드래프트 커피 등 다양한 메뉴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파머스 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자, 시몬스의 지속가능 경영 철학을 구현하는 장”이라며 “올해도 신선한 농산물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누적 방문객 145만 명,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12만 3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이천의 대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테라스 내에는 침대 박물관, 체험관, 플래그십 매장, 편집숍 등이 입점해 있으며,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일루미네이션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올해 1분기 경기도 수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379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SSD 등 컴퓨터 수출이 급증하며 주요 수출 품목 순위에 변화를 가져왔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창열)는 23일 ‘경기도 2025년 1분기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통해 경기도의 1분기 수출이 2.1% 증가한 379억 달러, 수입은 2.9% 증가한 39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13억 달러 적자였다. 1분기 경기도 최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로 136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35.8%를 차지했다. 이어 자동차(56억 달러), 반도체제조용장비(16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세 품목을 합친 수출 비중은 경기도 전체 수출의 55%에 달했다.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컴퓨터로, SSD 수요 급증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2% 증가한 8억 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작년 1분기 10위에 머물렀던 컴퓨터 수출은 올해 5위로 올라섰다. 반도체제조용장비(+21.8%), 전력용기기(+15.9%), 반도체(+8.2%), 자동차(+4.8%) 등도 두 자릿수 또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99억 590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미국(71억 9400만 달러), 베트남(40억 5700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대미 수출은 자동차 수출이 1.3% 감소했음에도 반도체, 컴퓨터, 반도체장비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수출 비중 23.7%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한 지자체는 경기를 비롯해 서울, 경남, 충북, 대전, 강원, 제주 등 7곳이었다. 특히 이천, 평택, 화성, 수원, 용인시 등 경기남부 5개 시가 도내 수출의 64.5%를 차지하며 수출 확대를 주도했다. 최창열 본부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세계 무역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반도체는 현재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니지만, 미국 상무부의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경기도 주력 품목으로서 향후 동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23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24도, ▲성남 12~25도, ▲과천 12~25도, ▲안양 13~24도, ▲광명 13~24도, ▲군포 13~24도, ▲의왕 11~24도, ▲용인 11~24도, ▲오산 11~25도, ▲안성 12~25도, ▲이천 11~25도, ▲여주 11~25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2~24도, ▲하남 12~25도, ▲광주 11~24도, ▲파주 9~23도, ▲양주 9~24도, ▲고양 10~25도, ▲의정부 11~25도, ▲동두천 10~25도, ▲연천 9~25도, ▲포천 9~24도, ▲가평 8~24도, ▲남양주 11~25도, ▲구리 12~25도, ▲김포 11~24도, ▲부천 11~23도, ▲시흥 10~23도, ▲안산 12~24도, ▲화성 12~23도, ▲평택 12~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2~21도, ▲강화 10~22도, ▲백령도 8~15도, ▲서울 13~25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5~90%, 오후 45~8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이천시의 한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화물차가 추돌해 버스기사가 사망했다. 22일 오후 2시 53분쯤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의 한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12t 화물차가 추돌했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석에 끼어있던 버스기사 50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버스 탑승객 6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버스가 황복 4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 정비를 위해 2차로에 정차한 화물차를 후면에서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다. 2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6~19도, ▲성남 16~19도, ▲과천 16~19도, ▲안양 17~19도, ▲광명 17~19도, ▲군포 16~20도, ▲의왕 16~19도, ▲용인 15~19도, ▲오산 15~19도, ▲안성 15~20도, ▲이천 15~19도, ▲여주 15~19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6~19도, ▲하남 16~20도, ▲광주 15~18도, ▲파주 14~18도, ▲양주 14~18도, ▲고양 15~19도, ▲의정부 16~19도, ▲동두천 15~19도, ▲연천 14~18도, ▲포천 15~18도, ▲가평 14~19도, ▲남양주 16~19도, ▲구리 16~19도, ▲김포 15~18도, ▲부천 15~19도, ▲시흥 15~19도, ▲안산 16~20도, ▲화성 16~19도, ▲평택 16~2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4~17도, ▲강화 13~18도, ▲백령도 9~13도, ▲서울 16~18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85~95%, 오후 85~9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주의해야 한다. 2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2~26도, ▲성남 12~26도, ▲과천 12~26도, ▲안양 13~26도, ▲광명 13~26도, ▲군포 12~26도, ▲의왕 11~26도, ▲용인 10~25도, ▲오산 10~26도, ▲안성 11~26도, ▲이천 10~26도, ▲여주 10~26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26도, ▲하남 12~26도, ▲광주 11~25도, ▲파주 9~25도, ▲양주 10~25도, ▲고양 11~26도, ▲의정부 11~26도, ▲동두천 11~26도, ▲연천 10~25도, ▲포천 10~26도, ▲가평 9~26도, ▲남양주 11~26도, ▲구리 12~26도, ▲김포 12~25도, ▲부천 13~25도, ▲시흥 11~26도, ▲안산 11~27도, ▲화성 12~26도, ▲평택 11~2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3~24도, ▲강화 10~23도, ▲백령도 9~13도, ▲서울 14~2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5~90%, 오후 45~8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이천시의회는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다.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노희 의원을 선임하고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박노희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김재국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의회 규칙 등 공포에 관한 규칙안’을 심사했다. 박명서 의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시각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실제로 개선되고 있는지, 제안된 대안들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 직답을 통한 발전적인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