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남양주·고양 시장을 6인 경선으로, 포천 시장을 3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3차 발표 지역은 총 3곳으로, 이 가운데 고양은 정병춘 예비후보의 자진 사퇴로, 포천은 강준모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이 인용돼 재공지됐다. 중앙당은 지난달 3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강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를 인용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2차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해 총 7명의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 청구했으나 강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만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포천(강준모·박윤국·연제창)은 3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다만 과반득표자가 없을시 상위 2인이 결선에 올라 승부를 펼친다. 고양(명재성·민경선·이경혜·이영아·장제환·최승원)은 6인 예비경선을 거쳐 4인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과반득표자가 없는 경우 상위 2인이 결선에 올라간다. 새롭게 발표된 남양주(김지훈·김한정·백주선·윤용수·이원호·최현덕)는 6인 예비경선을 치른 뒤 4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이 역시 과반득표자가 없을시,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른
국민의힘은 1일 6·3 지방선거 1호 민생공약으로 ‘수도권 반값 전세 도입 및 확대’를 제시했다. 수도권 전·월세 시장이 불안한 점을 겨냥해 부동산 민심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와 아파트를 방문해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징벌적 과세와 공급 실종이 만든 ‘세금폭탄‧월세폭등‧전세실종’ 사태가 국민의 주거 자유를 박탈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주변 가격의 50%로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반값 전세’를 서울시에서 우선 추진하고 이른 시일 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출산 연동형 주거자금 대출’을 통해 집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일을 막겠다”며 “연 1% 이내 초저금리 대출을 2억 원 한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녀 한 명을 출산하면 이자 전액을 감면하고, 두 명을 출산하면 원금의 3분의 1, 세 명을 출산하면 (원금의) 3분의 2, 네 명 이상 다자녀 출산 시에는 원금 전액을 면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월세 세액공제 확대 ▲세액공제 대상에 주택 관리비 신설 ▲청년 월세 지원한도 확대 ▲전세자금대출 인지세 면제 등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박덕흠 위원장 체제로 바뀌면서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경기도지사 등 6·3 지방선거 공천 마무리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작업을 맡을 새 공천관리위원장에 4선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공모전 시상식 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원장은 다선의 중진 의원으로서 원내에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 의원을 모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신청이) 있는 지역, 경기도, 아직 후보 신청이 다 마무리되지 않은 일부 기초단체가 있지만 이는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방선거 공천 마무리 작업과 이어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관리는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해 공천 작업을 진행하려 한다”며 “완전히 새롭게 구성하려고 한다”고 피력했다. 새로운 공관위의 최대 관심사는 인물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지사 후보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양향자 최고위원과
경기도가 오는 6월 13일부터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제3회 경기미 김밥 경연대회’ 개최한다. 1일 도에 따르면 김밥 경연대회는 경기미 핵심 프로그램으로, 우수 경기미 소비를 촉진하고 독창적인 K-푸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경연대회는 만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소상공인부(김밥 판매업 종사자)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팀(부문별 15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경기미를 필수로 사용하고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김밥 메뉴를 구성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팀은 6월 13일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일반부는 현장 조리 경연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부는 현장 판매를 병행해 대중성을 함께 평가받으며 시상은 통합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13팀에게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매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대회에는 114개 팀이 참가해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행사에는 75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경기미 K-푸드
권락용 전 경기도의원은 도에 거주 중인 청년들과 함께 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에서 추미애 도지사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성남·수원·광주·화성·용인·광명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온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육아맘 등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했다. 권 전 도의원은 추미애 후보를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한 정치인이자 세 자녀의 엄마로서 육아와 청년의 현실을 이해하는 세심한 리더십을 갖춘 후보”로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조율, 서울과의 교통·일자리·주거 문제 등 다양한 광역 현안을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민주당 대표 시절 당내 갈등 조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전 도의원은 “청년 정책 지원, 특히 육아 관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행정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해 온 경험을 가진 추 후보가 청년과 육아 가정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권 전 도의원과 지지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경기도 내 청년 인구는 약 436만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맣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의 경선홍보물 배포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당 김문수(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조계원(전남 여수을)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 측이 전날 오후 2시 부천갑, 오후 3시20분 부천병 당원간담회에서 법정 표기 사항이 누락된 책자형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현장에 김 후보가 참석해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지사 경선의 경우 홍보물은 8면 이내, ‘경선후보자 홍보물’ 표시, 인쇄소 정보 기재, 선관위 신고 및 우편 발송 절차를 반드시 따라야 함에도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 후보의 불법 경선홍보물 반복 배포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 조사와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모든 홍보물이나 정책 자료를 만들 때는 선관위에 자문을 구하고 적법성을 따지는 게 상식”이라며 “이 자료가 배포된 것은 심각한 선거법 위반 사안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후보 측은 “경선 홍보물은 당원간담회 등에서 배포 허용된 사안”이라며 “다만 인쇄 과정에서 경선후보자 홍보물 작성 근거 등이 단순 누락됐다. 누락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