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스 장르 : 액션 감독 : 원금린 배우 : 밀라 요보비치 / 왕대륙 / 장용용 / 허위주 / 데이비드 맥기니스 / 류마동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자리잡은 밀라 요보비치와 ‘장난스런 키스’,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 된 대만 배우 왕대륙이 글로벌 첩보 액션 영화 ‘루키스’로 뭉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5월 27일 개봉 예정이던 ‘루키스’가 개봉을 일주일 앞당겨 20일 관객을 찾아간다. 베테랑 요원과 초짜 스파이의 짜릿한 팀플레이를 그린 글로벌 첩보 액션 ‘루키스’는 밀라 요보비치와 왕대륙의 신선한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루키스’는 위험천만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관종 ‘펑’(왕대륙)이 마천루의 꼭대기를 점령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다가 우연한 기회(?)에 전 세계를 장악하려는 국제범죄조직들의 비밀 거래 현장에 착륙하게 되고 그들을 쫓던 국제첩보조직 ‘팬
카페 벨에포크 장르 : 코미디 / 드라마 감독 : 니콜라스 베도스 배우 : 다니엘 오떼유 / 기욤 까네 / 도리아 틸리에 / 화니 아르당 1분 1초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내 인생 가장 찬란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올 봄 새로운 로맨스를 원했던 관객들에게 맞춤 선물이 될 고객맞춤형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 ‘카페 벨에포크’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행복했던 그때 그 모든 것이 그리워진 빅토르(다니엘 오떼유)는 100% 고객 맞춤형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의 설계자 앙투안(기욤 까네)의 초대로 하룻밤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카페 벨에포크’에서는 누구든지 원하는 날짜와 장소만 얘기하면 언제라도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시간여행의 설계를 맡은 앙투안이 생각해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고객의 과거 체험 의뢰가 들어오면 배우 섭외부터 그 시대의 소품과 의상, 인테리어 등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재현해 판타지를 충족시켜 준다. 실제 영화 스튜디오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규모와 시간여행을 준비하는 백 스테이지 현장들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 은퇴 후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빅토르
천주교 수원교구 경찰사목위원회(전담 김일우 신부)는 오는 20일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 내 경신실·성김대건안드레아 성당 축복 미사를 거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축복예절과 미사가 거행되는 경신실·성김대건안드레아 성당(이하 경신실)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교육센터 1층에 마련된다. 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이번 경신실 개소로, 관할서 내 경찰관, 관련 공무원, 전·의경과 경찰퇴직자, 유치장에 수감된 사람 및 그 가족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목을 보다 깊이 있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수원교구 경찰사목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경신실’은 경찰서 내에 미사를 비롯한 사목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피정, 세례 전 교육 뿐 아니라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경찰청 내 마련되는 성김대건안드레아성당에서는 성체조배를 할 수 있으며, 매월 2회 미사가 봉헌된다. 수원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내 경신실·성김대건안드레아 성당을 마련하면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 2곳에 경신실을 운영하게 된다. /신연경기자 shinyk@
경가연 ‘성별 현황과 쟁점’이슈 분석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 경가연)이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저임금 여성노동자에 대한 간접차별일 뿐 아니라 성별 임금격차도 확대할 수 있다는 논의를 담은 이슈분석을 발표했다. 18일 경가연에 따르면 정형옥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4월 27일 ‘최저임금 성별 현황과 쟁점’ 이슈분석을 발간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2018년 기준 남성 저임금 노동자가 전체 남성노동자의 12.1%인 135만여명인 것에 비해 여성 저임금 노동자는 25.3%인 약 224만명이다. 이는 여성노동자 10명 중 2명 가까이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하고 있는 것이다. 전체 임금노동자 중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 비율 역시 여성은 21.8%, 남성은 10.5%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최근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마다 업종에 따른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되는 등 쟁점이 되고 있다. 2019년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측이 제안한 차등적용안에는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 비율, 즉 ‘최저임금미만율’이 20% 이상인 업종을 차등적용 기준의 하나로 삼고 있다. 문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건협 경기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제로페이로 건강검진 결제가 가능토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건협 경기지부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해 종합검진과 공단검진, 예방접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제로페이를 통해서도 언제든 간편 결제할 수 있다.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다시금 상기되는 시기에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정책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얻고 주기적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적 소비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연경기자 shinyk@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공유하는 신진작가들을 소개하고 동시대 미디어 아트의 동향을 살펴보는 ‘2020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남준아트센터에 따르면 ‘랜덤 액세스’라는 프로젝트의 명칭은 백남준이 자신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1963)에서 선보였던 동명의 작품에서 비롯했다. ‘랜덤 액세스’는 오디오 카세트의 테이프를 케이스 밖으로 꺼내 벽에 임의로 붙이고, 관객이 마그네틱 헤드를 자유롭게 움직여 소리를 만들어내게 했던 작품이다. 이를 통해 찾을 수 있는 즉흥성, 비결정성, 상호작용, 참여 등을 키워드로,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여섯 명(팀)의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소개했다. 2020년에는 오주영, 신승렬, 함혜경 세 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그중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과학적 탐구의 의미를 다루는 오 작가의 ‘주사위 게임’ 전시가 개최된다. ‘주사위 게임 Dice Game’ 전시는 19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0 부천만화대상에 심우도의 ‘우두커니’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만화가의 창작의욕 고취와 함께 한국만화산업의 발전과 우리 만화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산시키고자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우두커니’는 치매 아버지와 살았던 작가 부부가 자신들이 겪은 가슴 아픈 이야기를 간결한 그림체로 풀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심우도’는 심흥아, 우영민 부부의 팀명으로 심흥아 작가가 글을 쓰고, 우영민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부천만화대상 선정위원회는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우두커니’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 이야기지만 치매 노인, 더 정확히는 삶에서 밀려나는 약자로서의 노인에 대한 이야기”라며 “담담하면서도 성찰적 태도로 노인의 삶을 다루며 노인에 대한 우리 인식의 지평을 넓혀줬다”고 말했다.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만화상 부문은 2019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오는 20일부터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18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화성행궁 화령전을 야간에 상설개장하며, 궁궐 야경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화성 일원 관광객의 연중 분산을 고려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 궁궐 밤 산책으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람 형태로 진행하며, 작년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 화령전과 화성행궁의 후원인 미로한정까지 넓게 개방한다. 이를 통해 문화재 관람에 여유와 깊이를 더하고 궁궐 곳곳에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빛의 포토존을 설치해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접촉성 관람 위주의 화성행궁 야간관람만 우선 운영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가 보다 완화되는 시점부터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행궁 곳곳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재현배우들이 들려주는 조선 시대 이야기도 진행된다. 박래헌 재단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재난 극복도, 로컬을 살리는 ‘착한 머니’가 해결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사태로 가계 소비 활동과 생산 활동이 모두 위축되면서 심각한 경제위기에 부딪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 같은 경제 재난에 대한 대응책으로 경기도지사와 경남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자고 제안하면서 관련 논의가 부각되는 상황이다. ‘뉴 머니, 지역화폐가 온다’는 경제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화폐가 그 역할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적합한 발전 모형을 찾으려는 목적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담아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역화폐를 통해 우리가 성장하는 미래를 ‘지금 여기’에서 실현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책에서는 한국 지역화폐의 시작은 1997년 경제위기 즈음 한밭레츠와 괴산사랑상품권이라고 소개한다. 한국에서의 지역화폐는 성공하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망하지도 않은 다소 지지…
올해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제니의 다락방’은 1980년 당시 9살이던 찰스 베츠 헌틀리(한국이름 허철선) 양림동 선교사의 막내 딸 제니퍼가 직접 기록한 실화담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인 제니퍼는 미국 사람이지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한국을 찾은 선교사의 딸로 1970년 광주 양림동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1980년 5월 초 큰언니 메리의 졸업공연을 보러 대전에 있는 한국기독학교에 가기 위해 가족과 함께 기차를 탄 일화를 전하며 “바로 옆칸에 탄 군인들이 갑자기 성난 듯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군인들은 우리들을 지켜주는 사람들이라고 배웠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래지 않아 왜 그렇게 많은 군인들이 기차에 타고 있었는지 알게 됐다”면서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전국에서 군인들을 불러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 박정희 대통령의 죽음 이후 ‘정의’, ‘민주주의’, ‘계엄해제’를 외치는 학생들의 시위 모습을 보며 “조용하고 평화롭던 때로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