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 상담소’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상담소는 ▲인·지정 절차 등 기본 문의를 지원하는 기초상담과 ▲심층 경영 자문을 위한 전문가 연계 지원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원 분야는 ▲법무·세무회계·자금조달·인사노무·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증·특허 등을 포함한 전문경영 ▲협동조합 창업 및 비즈니스 모델 개선 중심의 창업육성 ▲공공구매·홍보·마케팅·디자인·브랜딩·해외수출 등 판로 및 네트워크 ▲사회적가치지표(SVI) 등으로, 기업 운영 전반을 아우른다. 시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컨설팅 분야를 세분화했다. 상담 지원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과 공동체,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인천 관내에서 이미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시는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자금 조달과 ESG 경영 대응 설명회 등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정책 체감도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한국공학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5년에 이은 2년 연속 성과로, 한국공학대는 그간 구축해 온 산학연계형 기술보호 교육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공학대는 지역 산업 현장에 특화된 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4대 핵심 역량(STAR)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보안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보안사고 대응관리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과목을 신설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 산학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학생 주도형 기술지도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보안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보안 전담 조직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기존 직무와 보안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겸직형 보안 전문가(Concurrent Expert)’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기술경영대학원 기술보호경영학과에 진학하는…
인천시는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결과, 1537명 선발 예정에 모두 698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5대 1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용예정기관별 경쟁률은 시와 군·구는 4.6대 1, 강화군은 2.6대 1로 나타났다. 모집 단위별로는 도시계획 9급이 2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와 군·구 모집 일반행정(일반) 9급은 511명 선발에 2874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광근 행정국장은 “신설 자치구 등 행정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전년 대비 899명을 증원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공정하고 안정적인 시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필기시험은 6월 20일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시험 장소는 5월 29일 시 시험정보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지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6일 발표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서정호 교수가 제작한 AI 영화 'Neo Chungking Express 2034'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AI Film Awards Cannes 2026’ 공식 선정작(Official Selection)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기술만으로 제작된 단편영화로, 현직 교수가 만든 AI 영화가 국제 시상식 공식 선정작에 포함된 것은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AI Film Awards Cannes는 2024년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창설된 AI 영화 전문 국제 시상식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매년 5월 프랑스 칸에서 상영 및 시상식이 열리며, AI를 활용한 영화 및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시각적 창의성, 스토리텔링, 기술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Neo Chungking Express 2034'는 약 7분 30초 분량의 단편영화로, 왕가위 감독의 1994년작 '중경삼림'의 영상미학을 오마주했다. 작품은 2034년을 배경으로 핵전쟁과 문명 붕괴 이후의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그리며, 환경 보호와 반전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작에는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가…
동두천시는 GTX-C 노선 연장을 대비해 동두천역 일원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을 31일 최종 결정(변경)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GTX-C 노선 연장 계획에 따른 연계 교통망 확충과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동두천동 245-102번지 일원에 환승센터와 문화공원의 중복 결정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약 2만 5천㎡ 규모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입안했으나 국방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구역계를 조정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제1회 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돼 최종 1만 1,621㎡ 규모로 확정됐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동두천역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종합 개발 구상안(마스터플랜) 마련을 조건으로 제시해 시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동두천역 주변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통해 GTX-C 노선 연장에 대비한 유기적인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역 일대의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준비해 역동
지난해 10월 20일 숨진 김창민 영화감독이 폭행을 당해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경찰과 유가족 등에 따르면, 고 김창민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시간에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이 갑자기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 아들과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구리시의 한 식당을 찾았다. 식사 도중 식당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대 손님 일행과 소음 등 문제로 시비와 몸싸움이 일어났고, 주먹으로 가격당한 김 감독은 바닥에 쓰러졌다. 김 감독은 약 1시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유가족 측은 폭행 피해 후 초동대응부터 피의자 처벌까지 모든 과정이 부실하다고 분통을 터뜨린다. 경찰은 김 감독을 폭행한 남성 A씨 1명을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보완을 요구하며 반려했다. 경찰은 유가족의 요청과 검찰이 요구한 보완수사를 통해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그러나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결국 지난주 이 사건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유가족 측은 사건 발생 현장 근처에 대학병원이 있었지만 이송이 1시간 가량 지체되며 결국 골든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피트아이(대표 손동민)와 맞손을 잡는다. FC안양은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피트아이와 콜라보 아이웨어를 출시한다. FC안양이 피트아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팀의 상징성과 피트아이의 기능성 제품을 결합한 아이웨어를 4월 5일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피트아이가 추구해온 ‘최고의 컨디션을 위한 퍼포먼스 도구’라는 철학을 스포츠 문화와 팬 경험의 접점에서 구현한 프로젝트다. 이번 선글라스 제품(피트아이 FC안양 에디션)은 300개 한정 판매로, FC안양의 시그니처 컬러를 모티브로 보라색의 자외선 차단 및 안티 포그 렌즈와 함께 우측에는 FC안양의 도전 정신을 의미하는 ‘OUR CHALLANGES GOES ON’ 문구로 디자인 됐다. 피트아이 손동민 대표는 “열정적인 FC안양 팬들의 응원 문화를 인상 깊게 지켜봤다. 피트아이는 단순한 안경을 넘어 응원 문화를 끌어올릴 수 있는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팬 문화를 만들고, 더 몰입감 있는 경기 관전 경험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5일 FC안양 오프라인 샵을 시작으로 판매되며, 순차적으로 피트아이 공식 홈페이지 및 FC
동두천시는 2026년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30일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한 것으로 각 부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부서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37개 부서를 업무 성격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적 검증과 그룹별 소위원회 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우수 부서로 ▲가그룹-최우수 기획감사담당관, 우수 홍보미래담당관, 장려 회계과 ▲나그룹-최우수 사회복지과, 우수 가족지원과, 장려 복지정책과 ▲다그룹-최우수 공원녹지과, 우수 일자리경제과, 장려 환경보호과 ▲라그룹-최우수 안전총괄과, 우수 건축과, 장려 교통행정과 ▲마그룹- 최우수 생연2동, 우수 생연1동 장려 불현동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되며, 유공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부여와 국외연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성과 중심의 행정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행정과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30일 용문농협협동조합 직원 일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26포(총 260kg, 약 100만 원 상당)을 단월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용문농협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어 같은 날 단월면 명성리에 위치한 '레스트(REST)' 카페도 나눔에 동참했다. 장서윤 대표는 제27회 단월고로쇠축제 기간 동안 얻은 수익금 중 7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용문농협 직원들과 레스트 카페 장서운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단월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월면 지정기탁 계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물포구청장 선거가 통합 행정 해법을 둘러싼 정책 경쟁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중구 내륙과 동구를 묶어 출범하는 신설 자치구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대결을 넘어 하나의 행정 체계로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다수 후보 간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사실상 정책 중심 경선을 치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박판순 인천시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이 출마 채비를 갖췄고 민주당에서는 남궁형 전 인천시의원, 허인환 전 동구청장, 이동균 전 동구주민자치협의회장, 전용철 민주당 당대표 특보 등이 경쟁에 나선 상태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전반적으로 행정 안정과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도시재생사업과 북성포구 개발, 생활 SOC 확충 등 기존 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며 신설 구 조직을 조기에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박판순 시의원 역시 광역의회 경험을 기반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동구와 중구 간 격차 해소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종호 의장은 원도심 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