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정왕지하차도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침수 위험이 큰 지하차도의 안전 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침수 발생 시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 차단시설 등 주요 안전 설비의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지하차도 침수는 짧은 시간 안에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야간이나 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도 자동 차단시설이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대책 기간 시작 전인 5월 14일까지 부서별 소관 시설물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구호 물품 비축 등 피해 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의거해 최혜민 광명부시장과 이현숙 보건소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소방서, 정신건강전문의 등 각계 전문가 9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 자살 통계 현황과 2025년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6년 중점 사업인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자살 유족 추모의 날 ▲종교계 자살예방사업 강화 ▲정부합동평가 지표 변경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자살 사건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신속하게 개입해 유족의 소외를 방지하고, 종교계와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지속 가능한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최혜민 부시장은 “자살 사건 발생 시 초기 현장 대응을 강화해 유족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 수단 차단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운영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는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 등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와 관련해, 관내 종량제봉투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수요 증가가 겹치며 일부 지자체에서 품절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는 사전 물량 확보와 체계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시는 8월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달 중 추가 제작을 의뢰해 연말까지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급량 확대를 위해 야간·주말 추가 배송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내 판매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소별 재고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시 신속히 물량을 재배치하는 등 유통 안정화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는 종량제봉투 낱장 판매 등 부적정 유통 행위가 발생할 경우, 시흥도시공사와 협업해 즉시 현장점검 및 시정 조치를 해 정상적인 판매 질서가 유지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며 “시민들께서는 불안 심리에 따른 과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 등이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 ▲우수사례 ▲국정과제 성과 창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광명시는 무엇보다 현장의 낡은 규제를 깨뜨린 실질적인 적극행정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건축물 해체 허가 기준을 완화해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 사례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공인받았고, 노후 공동주택의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기준을 명확히 세워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 노력은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단순한 절차 개선을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세밀하게 살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다 인원인 5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고, 특히 자원순환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공직자에게 파격적인 특별승진을 단행하며 적극
광명시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급 불균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 상가,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일상에서 절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공공 부문의 솔선수범이 민간의 참여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판단, 내부적인 절약 조치를 강력히 시행한다. 시청 청사를 중심으로 공직자 차량 5부제를 엄격히 적용하며, 이를 1회 위반하는 경우 경고, 2회 위반 시 1주간 출입 또는 정기등록 제한, 3회 위반 시에는 그 제한 기간을 2주로 확대한다. 특히 4회 이상 위반 시에는 감사담당관에 조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실내온도 유지와 대기전력 저감, 저층부 계단 이용 등을 생활화하도록 독려하며 공공 영역에서의 에너지 낭비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요일제 참여와 유연근무와 재택근무 활성화를 안내하며 자발적인 에너지 저
서울·경기 최고의 항공특성화고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디지털미디어실에서 ‘제3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기·전자 및 로봇자동화 분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교장 환영사, 매칭 기업 소개, 2026학년도 도제 운영 계획 안내, 내빈 격려사, 학생선서식, 도제학교 주제곡 발표(자작곡), 기업-학생-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기업인 (주)에스엔제이와 (주)에이치티씨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인재상에 대해 공유하며 산학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선서식에서는 로봇자동화과 도제 참여 학생들이 예비 학습근로자로서 성실한 자세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발표된 도제학교 주제곡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곡으로, 도제교육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담아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경기항공고 로봇자동화과는 산업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자동화 설비 운영, 로봇 제어, 생산공정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
의왕도시공사가 저출산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대응에 나선다. 의왕도시공사는 24일 공사 사옥 3층 회의실에서 의왕시 저출산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산·지역소멸 대응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협의체는 의왕시를 비롯해 의왕시가족센터,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의왕도시공사 등 4개 기관 인구정책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 기반시설 부족 등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주요 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사항과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관련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저출산 위기 극복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는 더 이상 지방과 낙후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관내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의왕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평군의회는 25일 제31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0일부터 6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6건과, 동의안 5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1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필수적인 예산 위주로 편성된 것으로 보고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양평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그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오혜자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9대 의회는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행기관과 협력하며 군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써왔다"며 '그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양 청솔장학회는 25일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영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후원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석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솔장학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솔장학회는 장학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25일 청렴교육행정의 도약을 위해 양평 힐하우스 대연회장에서 각급학교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교육행정 양평한마음 실천서약'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천서약은 양평대표 교육행정실장의 서약문의 낭독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였다. 주요서약 내용은 ▲부정청탁금지 ▲금품 수수 금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할수 있는 청렴한 양평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서약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이번 실천서약을 통해 양평교육이 청렴한 교육행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오는 4월2일 양평교육지원청 소통의 날 교육장, 행정과장, 교육과장의 청렴 자율서약 1계명 낭독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렴 실천행사와 교육을 추진해 청렴교육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