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상진흥원, 부천만화대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6일 오후 1시부터 한 해를 빛낸 대표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 ‘2020 부천만화대상’의 독자인기상 투표를 시작했다. ‘2020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은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만화 10편, 어린이만화 5편, 해외만화 5편 총 2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독자 투표 100%로 선정된다. 투표는 1인 세 작품까지 가능하며 오는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 페이지(new.bicof.com)에서 진행된다. 후보작품 또한 해당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또 6일부터 부천국제만화축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투표 후 완료페이지를 캡처하여 인증하면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대상,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학술상, 독자인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각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특별전시 기회를, 어린이만화상과 해외작품상에는 각 500만 원, 학술상과 독자인기상에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글로브월’과 ‘다크웹’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의료용 분리벽’과 ‘지하웹’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글로브월’의 대체어로 ‘의료용 분리벽’을, ‘다크웹’의 대체어로 ‘지하웹’을 선정했다. ‘글로브월’은 의료진이 검사를 받는 사람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투명한 벽에 의료용 장갑을 설치한 장치를 가리키는 말이다. 또 ‘다크웹’은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접속할 수 있는 웹을 가리키는 말로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서버, 접속자 등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기도 한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글로브월’과 ‘다크웹’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의료용 분리벽’과 ‘지하웹’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으며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연경기자 shinyk@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5월 예정된 2020 수원연극축제 ‘숲 속의 파티’를 취소했다. 수원문화재단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0 수원연극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원연극축제 ‘숲 속의 파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대형 무대를 지양하고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연이 꾸며질 계획이었다.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대유행(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연극축제는 1996년 8월 제1회 수원성국제연극제를 시작으로 작년 수원연극축제까지 23회째 진행됐다. /신연경기자 shinyk@
용인문화재단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오는 11~12일 용인시 수지구에서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지속과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 등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용인 시민이 공연 관람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재단이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기획한 이번 음악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진행되며, 두 번째 공연은 12일 오후 3시 동천동 동천더샵파크사이드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발코니 음악회’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시민은 밀폐된 공연장이 아닌 집 발코니에서 편하게 앙상블 연주단의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의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지난 3일 외과적 수술 환자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7층 서병동) 54병상 추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13층 서병동) 47병상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9년 6월과 12월에 각각 30병상, 55병상을 추가 운영했다. 이어 이번에 54병상을 추가로 개소해 병원은 기존 병동 포함 총 4개 병동, 186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7층 서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면담실, 휴게실, 교육실 등의 시설과 중앙모니터링시스템, 낙상감지센서, 서브스테이션 등 환자진료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비해 환자치료에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그동안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면서 24시간 양질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신연경기자 shinyk@…
매일매일은 선택과 결정의 과정이다. 우리는 N번방 사건, 코로나19 대처부터 ‘누가 오늘 아이를 돌볼 것인가’까지 수많은 일에 목소리를 높인다. 누구는 힘의 목소리로 상대방을 누르고 누구는 무엇이 문제인지 이성으로 말하고 또 누구는 회피하는데 이것이 우리의 논쟁 방식이다. 작가 버스터 벤슨은 가능성의 목소리로 의견 대립을 생산적으로 만들어가는 ‘생산적 의견 대립’을 통해 갈등에서 소통으로 이끌어가는 8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8가지 기술은 불안이 어떻게 촉발되는지 바라보기와 내면의 목소리에 말걸기, 솔직한 편향 기르기, 자기 이야기 하기,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 함께 논증 쌓아가기, 중립 공간 마련하기,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 발 딛기 등이다. 버스터 벤슨은 아마존, 트위터, 슬랙에서 팀을 이끌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 까다로운 대화를 조율해내는 데 잔뼈 굵은 선수다. 그는 아무리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라도 반론이나 이견에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왕 하는 논쟁에 있어 효과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법을 찾기로 마음먹고 실험과 모의 토론을 진행하…
지금 우리는 광장문화에 익숙해져 광장이 예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느끼지만, 서울의 상징적인 광장인 서울광장이 생긴 것은 2004년의 일이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광장문화를 만끽한 시민들의 요구 덕분에 서울광장이 조성됐는데, 1996년부터 서울 시청 앞에 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이 있었고 그들이 꾸준히 제안하고 문제를 공론화했기 때문에 만들어낼 수 있었다. 광장 하나 만드는 게 무슨 큰일이냐 싶겠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이 있었다. 그때까지는 도심에서 차도를 없애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광장 하나 만들자고 교통 정체를 감수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또 당시 서울시는 ‘서울광장조례’를 근거로 광장 사용을 불허했으나 시민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고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광장을 지켜낼 수 있었고, 도시는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시민들이 요구해서 만들어낸 것은 광장뿐이 아니다. 1984년 지체장애인 김순석 씨는 ‘도로의 턱을 없애 달라’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96년 12월부터 시작된 장애인 보행권 운동 덕분에 김순석 씨가 사망한 지 13년이 지나서 도로의 턱을 없애…
‘사랑하되, 애쓰지 말 것’은 15년차 호텔리어로, 워킹맘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 김은희가 쓴 솔직하고 투명한 에세이다. 책에서 저자는 육아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척, 육아전문가인 척 허세 가득한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 ‘육아전문가’라고 생각하는 믿음이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만든다고 지적한다. 이 책의 1장 ‘나, 엄마 그만할래’와 2장 ‘워킹‘맘’이 될 것인가, ‘워킹’맘이 될 것인가?’에서는 워킹맘 선배의 살아있는 경험담으로 구성됐다. 식은 커피로 시작하는 워킹맘의 하루부터, 직장맘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 친정엄마와 남편과의 관계까지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며 거친 수많은 시행착오는 큰 공감으로 다가온다. 한편 3장 ‘방법은 달라도 철학은 바뀌지 않는다’부터 4장 ‘아는 엄마는 결코 무리하지 않는다’, 5장 ‘결국, 행복한 엄마가 좋은 리더가 된다’에서는 보다 심플하고 행복한 육아방법과 팁이 담겨있다. 저자는 ‘사랑하…
초등생 건강관리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건강기록부에는 디프테리아와 소아마비, 백일해, 홍역, 파상풍, 간염, 결핵, 일본뇌염 등의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기록하게 돼 있다.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추가접종을 놓친 초등학생의 경우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 문의해 예방접종 받은 뒤에 증명서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 ▲깨끗하게 손 씻기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고 들어와 책과 장난감 등의 물건을 만질 때 손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묻게 되고 그 균들을 입과 코, 눈에 가져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감염이 된다. 간식이나 밥을 먹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하교 후나 외부 활동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반드시 손을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적인 발달을 위한 운동 어린이들은 정서, 인지, 사회 발달만큼이나 신체적인 발달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신체의 부위가 고르게 사용되는 전신운동을 해야 하고, 단순하고 쉬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강도를 높여 나가며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시간은 30분 정도가 좋으며, 어린이들은 성인들에 비해서 운동의 강도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힘든 운동들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사를 무기한 중단한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인터넷 생중계 미사를 진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을 실시해 화제가 됐다.수원교구는 5일 거행된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인터넷 생중계 미사에서 ‘수어’로 통역하는 장면을 함께 방송했다. 교구는 앞으로 생중계되는 성삼일, 주님 부활 대축일, 주일 미사도 수어로 통역해 청각장애인들이 실시간 미사에 함께 참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터넷 실시간 미사 수어 통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장애인을 위한 미사에 참례할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수어 통역은 수원교구 농아선교회(회장 안민기 스테파노)에서 맡았으며, 봉사자들은 미사 봉헌 현장에서 수어를 동시 통역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원교구에서는 이날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교구 주교단이 집전하는 미사를 실시간 방송하고 있다. 유튜브와 수원교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에서 ‘천주교 수원교구’를 검색하면 실시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