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9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6년 아동참여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참여위원 27명이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의 아동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아동참여위원들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자체 선정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운영 방향과 일상 속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한 뒤 아동참여위원회에 회신할 계획이다. 정기회의 이후 일정에서는 남양주시의회 견학이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시의회의 역할과 정책 결정 과정을 살펴보고, 회의에서 제안한 안건을 직접 상정하고 의결하는 절차를 체험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의 의견 하나하나가 시 정책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는 아동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정책 과정에 담을 수 있도
구리도시공사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수렴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민원, 제안, 고충 등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범정부 민원 소통 창구로, 이번 운영 개시를 통해 구리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공사 운영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누리집 게시판,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접수해 왔으며, 여기에 국민신문고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민원 처리 절차를 보다 표준화하고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과 제안을 제도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유동혁 사장은 “국민신문고 운영은 시민의 목소리를 보다 직접적으로 듣고, 이를 공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열린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화재 발생 시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말하는 소화기 ’50개와 ‘말하는 소화전’ 8개를 도입, 시설 내 배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숙박·체험 시설이다. 화재 발생 시 소화기나 소화전 사용 경험이 부족한 이용자가 당황하여 대피 시점을 놓치거나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그간 안전관리의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이번에 도입된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음성으로 사용법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화재로 인한 연기, 정전, 극심한 긴장감 등으로 인해 시각적인 안내 문구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리만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공사는 객실 인근과 공용 공간, 주요 이동 동선 등 화재 시 신속한 접근이 필요한 요충지를 중심으로 장비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화재 초기 단계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용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도입은 단순히 화재 진압을 유도하기 위함이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29일 이천시의회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13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6차 정례회의 결과 및 차기 138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불의 기운과 말의 에너지가 상징하듯 국가의 중요한 전략과제와 정책의제가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역동적인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기 동부권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한강법의 폐지와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여기 계신 동부권역 주민들을 옭아매는 최대 8개의 중첩규제를 해소하여 경기·수도권 전체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결실이 있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손자(孫子)의 구지편(九地編국)에 나오는‘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의 뜻처럼 국회 및 행정부와 함께 우리의 염원인 팔당 유역의 각종 규제 철폐와 그에 따른 주민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확보라는 강을 건널 수 있게…
구리시는 지난 28일 갈매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인 갈매2저류지와 갈매동 완충녹지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갈매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갈매동 상업지구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은 공사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공정·안전·품질관리 계획 전반을 점검해 향후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2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저류지 일부를 복개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53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갈매동 완충녹지 공영주차장은 완충녹지 일부에 총 26면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두 사업 모두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계부서 공무원, 건설사업 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향후 공정 추진 계획과 현장 안전관리 계획,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의 구조 안전성 및 시공 품질 확보 방안, 작업자 안전 확보 대책 등을 자세히 살피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지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상업지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과…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신규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애슐리퀸즈 매장으로, 아울렛의 지역 상권 특성과 브랜드의 가성비·가심비 경쟁력이 결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슐리퀸즈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브랜드로, 다양한 글로벌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식 물가가 상승하는 흐름 속에서도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로 전 연령층 고객에게 선호도가 높다. 신규 매장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약 746㎡(226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200석을 갖췄다. 캐주얼과 스포츠 브랜드 매장과 인접해 있어 쇼핑과 식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편리한 동선을 제공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지난해 4월 ‘더에스몰’ 오픈 이후에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 등 일상 방문까지 확대하며 데일리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쇼핑 경험에서 식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식음 경쟁력 확보를 위한 F&B 콘텐츠도 지속 확충해왔으며, 이번 애슐리퀸즈까지 입점시키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연천군은 농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어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활용해 농어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제도로, 경영자금 및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도내에서 1년 이상 농업·축산업·수산업 등에 종사 중인 농어업경영체다. 원예·특작·과수·수도작·축산·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농어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경영자금의 경우 개인농가 최대 6000만 원, 법인 최대 2억 원,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개인농가 최대 3억 원, 법인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연 1.0%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자금 종류 및 대상에 따라 거치 및 상환 기간은 차등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지난 27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사업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농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와 단열 보강 등 패시브 공사를 지원해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군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고성능 창호(문 포함) 설치와 내·외부 벽체·천장·바닥 단열 보강 등 필수 공사를 중심으로,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차열도료 시공 등 선택 공사와 철거·폐기물 처리 등 부대공사 비용을 포함한다. 지원금은 세대당 최대 1천만 원이며 총 공사비의 10%는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하고,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연천군청 본관 1층 건축과 건축허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패시브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과,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연천 시니어 팜(Senior Farm)’ 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과 노인복지를 연계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을 제안한 김정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천 시니어 팜’은 지역 어르신의 풍부한 농업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관리하고, 이를 통해 노인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이다. 단순 노동 중심이 아닌, 어르신의 숙련도와 경험을 살린 참여형·지속형 일자리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20명의 어르신이 참여자로 모집돼 사업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정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명의 어르신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며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지역 주민이 공직자를 해임할 수 있는 절차인 주민소환제 제도가 지난 2007년 도입 이후 꾸준히 낮은 진행률을 보이면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민소환제는 총 147건이 접수돼 단 2건이 찬반투표에서 가결된 바 있다. 29일 행정안전부의 주민소환 현황(2024년 12월 31일 기준)을 살펴보면 주민소환제 접수로 투표가 실시된 안건은 총 11건이고 현재까지 진행 중이거나 미투표로 종결된 안건은 136건이다. 전체 주민소환 접수 안건 중 7.48%만 투표가 이뤄졌고 나머지 안건은 서명부 미제출, 서명 미달, 각하, 철회 등의 이유로 무산됐다. 투표가 진행된 안건 또한 절반 이상이 투표율 부족으로 개표조차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된 11건 중 9건은 최소 투표율(33.3%)을 넘기지 못했다. 도내 지자체에 접수된 안건을 보면 지난 2011년 11월 16일과 2021년 6월 30일 과천시장 A, B씨를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 투표가 이뤄졌으나 투표율이 충족되지 않고 모두 무산됐다. 하남의 경우는 지난 2007년 12월 12일 시장 C씨와 시의원 3명에 대한 투표가 각각 이뤄졌고 이중 시의원 2명만이 찬반투표가 가결돼 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