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천 문화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2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과 갤러리에서 '2025 부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 :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 5년 간의 문화도시조성사업 종료 후 새로운 문화비전과 중점 문화예술 추진사업 등을 전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파트너스 데이는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설명회와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아트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총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5년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방향을 재단 대표이사 진행으로 듣는 ‘한눈에 보는 재단’ ▲시민과 함께하는 비전이행선언 ▲재단의 시민접점 사업을 소개하는 ‘주요사업 안내’ ▲설명회 참석 신청자가 미리 보내온 질문을 풀어주는 ‘사전질문에 답해드려요’ 등이다. 컨설팅은 아트홀 맞은편 갤러리에서 운영되며 ▲1:1 마주컨설팅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 ▲기부후원 캠페인 ▲문화도시 홍보전시가 운영된다. 재단은 ‘문화와 예술을 삶으로 잇는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부천의 예술인과 예술단체, 생활문화인,…
화성특례시 비봉면 행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비봉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비봉면이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하윤보, 조공주, 임수진, 3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하윤보 작가는 자연을 닮은 사실적인 화풍의 유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공주 작가는 도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진 작가는 전통 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봉면 지역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비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비봉면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초대전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격려와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셔서 지역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작물
남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햇살·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및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및 고령자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햇살하우징’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위한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냉·난방기 설치·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관련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비 4호를 포함해 총 22가구를 모집한다. 또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고령자의 안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 바닥재 시공, 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 주택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비 5가구를 포함해 총 23가구를 모집한다. 아울러,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중 만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소독·방역 및 청소 등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세탁
성남시는 저소득층과 고령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총 38가구를 선정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햇살 하우징’(22가구) ▲고령자 맞춤형 ‘어르신 안전 하우징’(16가구) 두 가지로 진행된다. ‘햇살 하우징’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를 지원한다. 노후된 창호·문을 교체하고 벽체 단열을 강화해 난방 효율을 높인다. LED 전등 설치, 보일러·에어컨 교체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경사로, 좌식 싱크대, 레버형 문손잡이 등을 설치해 사고 위험을 줄인다. 문턱 제거, 욕조 철거, 실내 조명 개선 등도 지원해 고령자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각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장애 유무, 소득 수준, 긴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과천시가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기업 대상은 과천시에 본사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에서 올해 국내 전시회에 참가했거나 참가할 예정인 기업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부터 5월 사이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기본 부스 임차료(100%) ▲온라인 전시회 시제품 제작비(100%) ▲장치비(60%) ▲홍보비(60%) 등이다. 다만, 유통업, 도소매, 무역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21일까지 과천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정책팀에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기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시흥시는 생활 속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더 개선된 사업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변기용, 샤워기용에 더해 세면기 대신 주방용 절수기기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흥시 절수기기 보급 사업은 관내에 총 1050개의 절수기기를 설치해 물 절약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시민들의 참여도는 매우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99.1%가 만족 이상의 높은 평가를 보였고, 이를 통해 시흥시는 총 약 8638톤의 수돗물을 절감하고, 약 2,78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달성했다. 지원 대상은 2001년 9월 이전에 준공된 관내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록 첨부 필수) 350세대가 해당된다. 올해는 1곳당 변기용, 샤워기용, 주방용 절수기기 총 3종을 지원한다. 2025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입주자대표회의록(사업 내용 포함), 지원 신청서, 유의 사항 동의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시흥시 수도시설과(새재로 32, 2층)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기 시흥시 수도시설과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
화성시가 기후변화로 모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유층 활동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하수구와 정화조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소독을 실시한다. 다음달까지 실시하는 유충구제 소독은 주로 정화조와 하수구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해 깔따구·모기 등 매개체로 하는 감염병의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함으로써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시간과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다. 이를 위해 4권역 8명으로 구성한 전문 방역소독 용역 방역반을 편성해 서·남부권 권역별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충퇴치기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각각 5대씩 추가 설치 및 가동해 산책로나 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해충으로 인한 불편및 해충 감영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해충의 효율적인 선제적 방제로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권재 시장의 주요 역점사업 분야인 야간경관 및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는 보조금 사업별 중점사항 설명, 보조금 사업수행 절차,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 스테이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총 5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에 따라 단지별 200만 원에서 최대 6650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보조사업별 공통사항 및 유의사항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관심있는 보조금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 해소
오산시는 지난 3일 MG오산새마을금고에서 청년 50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로, 취업과 주거, 결혼·육아, 사회참여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체감하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함께 모색됐다. 청년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 문제 해결 ▲결혼·출산·보육 지원 ▲청년 문화 활동 지원 등 여러 현안과 관련해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 후에는 오산시와 MG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청년정책 지역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업난 속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취업 사진 한 컷’행사가 진행됐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은 오산시 그레이라운지필름 스튜디오에서 이력서용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고, 드림봉사단의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세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진지하게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청년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41개 초등학교 1만 343명(상반기 22개 초등학교 5791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생존수영 강사 42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남양주시청 및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생존수영 강사 모집공고는 공사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 고시 및 공고 - 채용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제출 기간은 10일까지이다. 생존수영 강사 지원 자격 조건은 ▲체육지도자(수영) ▲수상안전요원 ▲인명구조요원 ▲수상구조자 자격 중 1개 이상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진 요즘, 아이들의 물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 교육은 매우 중요한 학습”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운영 중인 별내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인명 구조 교육기관인 (사)대한안전연합과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