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가 경기경찰청 관내에서 최초로 실시한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이 최근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은 도심 속 많은 공원들이 비행청소년, 주취자(노숙인) 등의 탈선으로 인해 범죄의 온상지로 전락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공원 내 인·물적 환경을 개선해 본래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공원 안전망 구축 계획으로, 지난 5월 처음 시작됐다. 그 결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원에서 발생한 112신고는 총 43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85건 감소했다. 시민 김모씨는 “주택가 근처라 학생들이 낮이고 밤이고 시끄럽게 떠들어서 괴로웠는데, 경찰관들이 계속 순찰을 돌아주니 소란한 것이 많이 줄었다”며 공원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세도 서장은 “공원의 안전을 체감안전도의 바로미터로 정하고 지난 6개월간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한 결과,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3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3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2014년 경기지역 인력양성 및 훈련수요조사에 대한 분석결과 보고와 2015년 경기도 지역인력양성계획 추진일정 등 경기도 전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훈련을 공급하고,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권역별 분과위원회 구성에 관한 논의 및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인력양성 사업에 있어서 위원회가 2년차인 만큼 2015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지역 내 주요기관 및 경제단체, 산업별 기업체, 민간전문가 등 총 30인으로 구성된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의 인력 양성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물리연구본부장 김철호 ▲화학연구본부장 김석현 ▲생물연구본부장 강래선 ▲지질·지구물리연구본부장 정갑식 ▲연안공학연구본부장 서승남 ▲미래인재양성본부장 김봉채 ▲해양관측·운영본부장 이하웅 ▲경영지원본부장 김재순 ▲해양위성연구센터장 박영제 ▲해양방위연구센터장 이용국 ▲심해저광물자원연구센터장 문재운 ▲연안재해·재난연구센터장 박광순 ▲해외생물자원연구센터장 이연주 ▲선박평형수센터장 신경순 ▲특정해역보전관리연구센터장 정창수 ▲관할해역지질연구센터장 김한준 ▲유류물질연구센터장 심원준 ▲수중건설로봇연구센터장 장인성 ▲해양정책연구소장 박성욱 ▲기획부장 김영성 ▲연구사업부장 정성재 ▲국제협력부장 장도수 ▲행정부장 김세용 ▲시설관리부장 노원대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대장 김종만 ▲R&D실용화실장 김석기 ▲학사행정실장 강현주 ▲연구선운항관리실장 박건태 ▲해양관측·자료실장 최현우 ▲미래창조전략실장 김태영 ▲종합연구선건조사업단장 박정기
‘청소년의 날’ 지정… 꿈·재능 키울 국제민주교육회의 개최도 광명동굴 여름축제 이어 전통시장 연계 외국인 발길이어져 통장들 복지 교육 실시·‘치매건강도시’ 선포 등 복지향상 노력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민선 6기 시정목표로 정한 양기대(사진) 광명시장은 “지난 4년이 시민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이를 토대로 광명시를 전국 제일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양기대 광명시장 취임 후 지난 100일간 민선 6기 시정은 맘 편한 안전사회, 참좋은 일·배움·쉼터, 누리는 문화·복지, 상생의 창조경제의 네 가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그는 안전한 가족행복도시 광명을 실현하기 위해서 시민의 안전, 일자리창출, 복지, 문화 등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현재 안심동행 귀가 서비스 등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는 광명시는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야간 안심동행 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워줄 광명시는 지난 7월2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