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도내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올해는 안양, 오산 등이 신규 참여해 도내 2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9억 6000만 원을 투입, 휴게시설 392개를 개선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휴게시설 1개소당 최대 500만 원 내에서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 ▲지하 휴게시설 지상 이전 ▲기존 휴게시설 개선 ▲비품 구입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소재 시군 공모일에 맞춰 지원하면 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사업참여 시군 공동주택과 또는 사업담당 부서, 도 노동권익과 등에 문의하면 된다. 아파트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단기 근로계약 근절 아파트’나 ‘상생아파트 공동선언문’ 체결서를 제출한 아파트의 경우 선정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조상기 도 노동권익과장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은 고령인데도 대부분 휴게시설이 없거나 지하에 있어 실질적인 휴식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고령 취약계층인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통한 휴
경기연구원과 충남연구원이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을 아우르는 평택호·아산호 일대 육성을 위한 12개의 공동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2일 충남도청에서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12개 사업은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벨트 구축 ▲항만물류 클러스터·배후단지(평택·당진항) 개발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 조성 ▲골드코스트 명품가도 건설 등이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역세권 연계 글로벌 스마트 캠퍼스 조성 ▲제3서해안고속도로(당진~광명) 추진 ▲베이밸리 순환철도 수도권 확장 건설 ▲서해안권 철도 서비스 확대(GTX-C노선 경기·충남 연장 조기 추진 건의) 등도 공동 사업으로 제안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의 RE100 기조에 맞춰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이 포함됐다. 이는 베이밸리 권역에 집적된 수요와 수소공급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연접된 평택·당진을 대한민국 수소 생산·공급 허브로 육성하고 ‘평택·당진’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하는…
여성폭력 대응 업무를 통합해 관장하는 기구인 경기도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의 운영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2일 김진경(민주·시흥3)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도내 여성폭력 통합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구인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를 설치해 여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 해바라기센터, 경기도디지털성범죄원스톱지원센터 등 여성폭력 대응기관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도내 시군도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 관련 대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관은 소속 부서와 지원 유형이 서로 달라 기관별 업무 소통·전달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기도는 여성폭력 관련 대응기관과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고 피해자 중심 통합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폭력 피해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업무를 통합해 관장한다면 보고, 업무 누락도 줄일 수 있
경기도의회는 조례상에 명시된 가사노동의 정의를 수정하고 경기도의 가사 스트레스 지원사업에 대한 현실화를 추진한다.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2일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가결했다. 정윤경(민주·군포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경기도가 가사노동자의 스트레스 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종합 시책을 시군·운영기관의 특성에 맞게 반영해 사회적 변화에 맞춘 정책사업을 시행한다는 취지다. 또 가사노동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해당 조례안에 명시된 가사의 정의를 ‘집안의 사사로운 일’에서 ‘가정의 일상적인 일’로 변경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 도의원은 이날 “지역 현장에서 가사노동자 당사자들을 만나며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다수 청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개정은) 가사 스트레스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로 접근해 행복한 가정생활 유지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안 등 안건은 오는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A 평택 연장사업과 GTX-C 동두천·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또 GTX-A·C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 부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이나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핵심”이라며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GTX 노선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20년 2월 덕정~수원 노선으로 추진 중인 GTX-C노선의 화성·오산·평택 연장을 위해 각 지자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이번 사업은 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0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인 채널 보유 크리에이터다. 올해는 편집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레디메이드’ 부문과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라이브’ 부문을 구분해 모집할 예정이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레디메이드 40팀, 라이브 20팀 등 총 60개 팀이 선정되며, 60개 팀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을 진행한다. 단계별로 제작지원비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차등 제공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할 경우 총 7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60개 팀에게는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아울러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5개 우수크리에이터 팀에겐 수요에 따라 대외 홍보 기회 등 특전 프로그램
경기도가 도내 대규모 반도체 공장 생산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밀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 관련 시군 담당 부서, 기업체 등과 상시 소통채널을 마련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검토와 컨설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에는 메모리뿐만 아니라 AI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도체 경기회복에 대응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공장의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핵심 경쟁력의 필수 요소”라며 “인프라는 제조라인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투자·인허가 등 장시간이 소요돼 적극적인 정책의지와 제도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지원체계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3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첨단복합 산업단지의 산단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전소 부지조정, 가스공급설비 확충 등 계획이 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7년 5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전력공급 등 기반시설 조성
㈔경기언론인클럽은 22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최윤정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과 신선철 전 이사장,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 회원 176명(위임장 149명 포함)이 참가했다. 총회는 전차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의안 심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변경안 등이 원안 통과됐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론의 공적 기능과 저널리즘 역할이 위협받을 정도로 언론 환경이 나빠졌다”며 “그럴수록 지역 현안 공론화를 통한 대안 제시로 지역과 언론이 공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에서도 여야 후보들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2일 발표한 5차 심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은 현역 의원들이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21일 1차 경선 결과 연수구을에 정일영 의원과 남동구갑에 맹성규 의원이 최종 후보로 나서게 된데 이어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이 단수 추천을 받았다. 이로써 대진표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5명의 단수추천 후보를 낸 이후 4개 지역구에도 경선 후보들을 발표, 민주당 대비 빠르게 후보를 정한 상황이다. 현재 13개 지역구에 선거구 획정에 따라 선거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서구지역을 제외하면 2곳을 빼고 모두 후보군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후보 확정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날 민주당 공관위의 경선지역 발표에 따라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는 국힘 배준영 후보에 맞서 민주당 이동학 예비후보와 조광휘 예비후보, 조택상 예비후보가 3자 경선을 치른다. 동구미추홀구갑은 국힘 심재돈 후보와 민주당 현역인 허종식 예비후보, 손호범 예비후보가 경선 후 맞설 예정이다. 동구미추홀구을에는 국힘 현역인 윤상현 의원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경기도 내 선거구 화성갑에 송옥주 현역 의원을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5차 공선심사를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더해 경기도에서는 김민철 의원과 양기대 의원이 각각 현역으로 있는 의정부을과 광명을이 전략 지역구로 지정됐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