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E7WC 2025) 본선을 16일부터 시작한다. 총상금은 10만달러(약 1억 4000만 원)다. 본선은 8월 16일 8강전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승자조·패자조 경기, 9월 6일 그랜드 파이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당일 정오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생중계된다. 국내 중계는 e스포츠 캐스터 이동진, 해설 박진영,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맡는다. 또한, 9월 6일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그랜드 파이널 현장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7WC 2025의 본선에서는 치열한 선발전과 예선전을 거쳐 살아남은 8명의 선수가 맞붙는다. 예선전은 ‘글로벌’, ‘아시아’, ‘한국’, ‘일본’, ‘유럽’ 총 5개의 서버에서 치러졌다. 본선 진출자 중에서는 지난해 E7WC 준우승자이자 4시즌 연속 월드 아레나 랭킹 1위를 달성했던 한국 서
엔씨소프트(이하 NC)의 MMORPG ‘리니지W’가 20일 대규모 업데이트 ‘더 미라클’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NC는 지난 11일 공식 생방송 ‘채널W’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더 미라클’에는 ▲신규 사냥터 ‘에바의 던전 심층’ ▲신규 보스 ‘수룡 파푸리온’ ▲클래스 케어 ▲TJ 쿠폰 ▲이용자 보상 ‘미라클 주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미라클 주화’는 리니지W 출시 이후 지금까지의 플레이 이력에 따라 지급되는 이벤트 주화다. 리니지W는 14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별로 지급받을 수 있는 미라클 주화 개수와 휘장을 공개했다. 주화와 휘장은 8월 20일 업데이트 이후 수령 가능하다. 복귀 이용자는 ‘복귀’ 휘장을 통해 원하는 월드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업데이트 이후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출석, 사냥, 전투, 아이템 사용’ 등 미션을 수행하고 ‘미라클 미션 주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미라클 주화와 미션 주화는 ‘전설 등급 마법인형/변신 뽑기’, ‘축복이 깃든 연금 결정체’, ‘초월/유일 아티팩트’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에 ‘AI 비대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안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시니어클럽을 확대 운영하고, 더불어 조합원의 건강한 일상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우건설이 제안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비트컴퓨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포우성7차에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창립 이래 40년간 축적한 의료정보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AI와 Io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과 원격의료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데, ‘바로닥터’라는 비대면 진료앱도 비트컴퓨터가 개발했다.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에는 시니어클럽 내 비대면 헬스케어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 AI 의료서비스 구축 및 자가검진 ▲ 혈압, 혈당 등 검사 및 주변 병원 연계 시스템 구축 ▲ 의사와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 내 넉넉한 규모의 시니어클럽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비대면 서비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실거주 후기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14일 직방에 따르면, 기존 ‘살아본 이야기’ 중심의 커뮤니티를 ‘호갱노노 이야기’로 재정비해 서비스 메인 화면에 신설된 ‘이야기’ 탭을 통해 제공한다. ‘살아본 이야기’는 실거주자의 생생한 후기와 생활 정보를 담은 핵심 콘텐츠로, 전체 이용자의 60% 이상이 활용할 만큼 참여도가 높다. ‘이야기’ 탭은 ▲살아본 이야기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칼럼까지 총 3개 코너로 구성된다. 새롭게 추가된 ‘부동산 이야기’는 기존 실거래 랭킹 하단에 있던 이야기 게시판을 재정비한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거래 경험, 중개 노하우, 지역 정보 등이 자유롭게 공유된다. 또한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을 포함한 부동산 전문가가 직접 집필하는 ‘부동산 칼럼’이 신규 콘텐츠로 추가된다. 시장 동향, 지역별 이슈, 인기 단지 분석 등 실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갱노노 이야기’의 모든 콘텐츠는 SNS 피드 형식으로 구성돼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열람 가능하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개편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실거주
신협중앙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 보호를 지원하는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을 14일 출시했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적금은 가입자가 별도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만기 해지 시 가입금액의 1%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품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독도의 주민을 위한 생활역사 문화공간 정비와 함께 생태계 보호에 활용될 계획이며, 신협은 지속적으로 독도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 전승할 계획이다. 상품은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고시하는 1년 만기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하며, 개인·개인사업자·법인(단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납입금액은 1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 전원에게는 적금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국가유산청 산하기관) 보람회원과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 보람회원 혜택에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조선 4대 궁 무료 입장 ▲종묘·동구릉 등 조선왕릉 무료 입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재산 입장료 무료·
중부지방국세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일 열린 봉사에는 중부지방국세청과 남양주세무서(서장 김수섭) 직원 약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산사태로 붕괴된 포도밭에서 뒤엉킨 쇠파이프, 고무호스, 목재, 비닐 등 폐기물을 분류·수거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복구활동에 참여한 박재형 청장은 “현장에서 땀흘리며 복구작업에 참여하니 보람되고 귀중한 시간이었다. 작은 힘이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으며, 수해지역 납세자들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14일부터 세종예술의전당점에서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음료’ 4종을 선보인다. 세종예술의전당점은 올해 5월 문을 연 국내 첫 가족 친화 콘셉트 매장으로, 다양한 체험형 공간과 전용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패밀리 음료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망고 패션 프루트 블렌디드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등 논커피 음료 4종이다. 톨 사이즈(355ml)보다 작은 265ml 용량으로, 매장 전용 메뉴로만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음료 구매 시 나만의 맞춤 음료로 꾸밀 수 있는 커스텀 키트를 제공한다. 커스텀 키트는 딸기 드리즐, 초코 드리즐, 카라멜 드리즐, 딸기 파우더, 초코 파우더, 블루 파우더 등 6종으로 구성되며 별도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음료 출시를 기념해 세종예술의전당점에서 패밀리 음료를 포함해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5개 색상의 크레용으로 구성한 드로잉 키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국 매장에서는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천 음료 10종을 소개하고, 해당 음료를 포함해 2만 원 이
SK텔레콤과 독립기념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독립운동가들의 영상과 육성을 공개한다. 두 기관은 2020년 체결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1년 연장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독립문화유산 전시 콘텐츠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SKT와 독립기념관은 14일 ‘광복의 기쁨, 27년 만의 환국’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3·1문화마당의 LED 미디어큐브와 SKT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 기념 서명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서명포에 글귀를 남긴 독립운동가 중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은 김구, 김규식, 신익희, 이시영, 조소앙 선생 등 5인의 목소리와 모습을 SKT의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했다. SKT는 그동안 자사의 AI 미디어 개선 및 복원 솔루션인 ‘슈퍼노바(SUPERNOVA)’를 활용해 독립기념관이 소장 중인 자료를 복원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이번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독립운동가들의 오래된 흑백사진의 손상과 왜곡을 제거하고, 자연스럽게 컬러를 입혀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AI 딥러닝 기반의 ‘음원분리 및
삼성전자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 접수 개시일에 맞춰 고객 안내를 대폭 강화한다. ‘으뜸가전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정부가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하는 제도다. 고효율 가전 보급을 촉진하고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3일부터 개설된 온라인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환급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환급금이 지급된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는 환급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다. 소비자들은 삼성스토어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환급 대상 여부 확인 ▲에너지효율 등급 라벨 및 제품 명판 촬영 ▲필수 서류 준비 ▲온라인 신청방법 등 환급에 필요한 전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삼성닷컴에서도 상세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증빙서류 간편 발급 서비스'를 통해 환급 신청에 필요한 구매영수증과 거래내역서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NH농협생명 경기북부사업국이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대형 브런치카페에서 ‘농협생명 경기북부 연도대상 도전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농·축협 우수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연도대상 수상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생명보험 사업에서 최고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대회 레이스에 앞서 사전 열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Pre-연도대상’ 개인 부문 수상자와 생명보험 학습조직 ‘내맘N’ 우수직원들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내맘N 우수직원 인증패 전달, 경기북부 권역 Pre-연도대상 개인 부문 수상자 17명에 대한 시상과 꽃다발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제38회 연도대상 도전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전략을 공유했고, 9월 출시 예정인 암보험 신상품과 연계한 메디컬 특강을 통해 상품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홍성범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홍성범 국장은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이 내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