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소재 필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일 인근 병설유치원들과 함께 ‘한마음 가족 숲 놀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수업은 가정과 유치원, 유치원과 유치원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유아들은 다양한 숲 놀이를 즐기며 자연에 대한 애정을 쌓았고, 미니 운동회를 통해 친구 및 가족과 협동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필봉․광성․문시초병설유치원은 「경기형 한울타리 유치원」으로 놀잇감 교환, 놀이 나눔, 학부모 연수, 교사 간 장학 등을 함께하며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학부모 조윤아씨는 “최근 광성초병설유치원에서 필봉초병설유치원으로 전학을 왔는데 여러 가지 수업이 연계되어 있어서 아이가 적응을 빨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합 학부모 참여수업 실시를 통해 아이가 전 유치원과 현 유치원 친구들을 모두 만나는 오늘을 기대했으며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경순)가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9회 멋진여성장애인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회원, 후원자, 관내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기념식 △사랑의 송편 나누기 △한가위 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장애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가 시작됐고, 소리꾼과 초대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까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송편을 만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장애 여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송편 나눔을 통해 시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시는 앞으로 여성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의왕시가 지난 2일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온 의왕시는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아울러, 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단계적(▲2022년 2178개 ▲2023년 2485개, ▲2024년 3081개, ▲2025년 3441개)으로 확대
한국마사회는 오는 11월 2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청년 및 사회형평 인력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5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코드 및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취업캠프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졸자 등 사회형평 인력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행사다. 지난해에는 약 16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모의 면접 규모를 확대하고 조별 면접을 도입해 실제 전형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NCS 모의평가,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특강, 신입사원 Q&A 등 실질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퍼스널 컬러 진단·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도 운영한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공기업 준비 과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All-day 취업캠프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참가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한국마사회 입사를 준비하는 인재뿐 아니라 공기업 취
2025년 한국마사회 말산업 취업박람회가 오는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말산업 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협력승마시설(그린승마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협약기업 등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가진 17개 사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말산업 양성기관 졸업생 및 재학생, 일반 말사업체 구직 희망자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마사회가 사전에 채용예정 기업과 일자리를 사전공개하고 구직자로부터 면접희망 우선순위를 접수받아 면접을 매칭함으로써 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다. 말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매칭된 면접일정에 따라 사업체별 채용부스를 오가며 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메이킹, 진로직업 타로카드 등 말산업 홍보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메일 접수를 마쳐야 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추석 황금연휴의 첫날답게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가 펼쳐지니 너무 즐겁습니다."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 오후 4시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광장에 들어서자 종이 상자로 만든 팔달문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 팔달문은 실제 크기의 60% 규모로, 이번 문화제 기간 진행된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프랑스 아티스트 그로스떼뜨와 시민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관람객들은 종이 상자로 만들어진 팔달문을 돌아보며 곳곳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내부를 들여다보던 관람객들은 사진을 찍기 바빴고 이내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습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소감을 적는 등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종이상자가 줄지어 세워져 있었고 그 모습은 팔달문을 둘러싼 성벽을 연상케 했다. 적힌 문구들을 읽어보던 관람객들은 하나둘씩 문구를 적기도 했다. 6살 자녀와 함께 이번 행사에 방문한 이민성 씨(36)는 "작년에도 축제에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가 있어 신기하고 아이들도 매우 좋아했다"며 "긴 추석 연휴의 첫날을 축제로 시작할 수 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반기 통큰 세일 지원 확대와 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 확대를 동시에 약속했다. 3일 추석 연휴 첫 날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지역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상인들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시 전통시장 상권별 지원액 상향과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경기도는 9월 추경을 통해 20억 원을 추가 확보, 하반기 총 52억 원 규모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통큰세일 기간 많은 도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370여 곳이 참여하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현재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산자유시장 물품 1만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문산자유시장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 관광지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감된 가수 김호중 씨가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에게 옥중편지를 보냈다.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씨로부터 받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김씨는 "모든 것이 제 잘못"이라며 "이곳에서 삶의 겸손을 더 배우고, 다윗처럼 같은 실수로 같은 곳에 넘어지지 않는 김호중이 될 수 있도록 깎고 또 깎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는 불법 정치자금 혐의 유죄 판결로 수감됐을 때 서울구치소에서 김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 송 대표는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씨를 면회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다"면서 "편지에서 그의 진심을 읽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옥중편지를 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송 대표는 "잘못은 지울 수 없지만, 진정한 반성과 새로운 출발을 향한 마음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본격적인 귀성인파로 기차역·버스터미널·공항 등은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전국 주요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은 양손에 선물을 들고 발걸음을 옮기는 귀성객들로 가득했다. 수원역은 KTX 탑승 시간대를 중심으로 귀성인파가 몰리면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으로 향하는 열차표는 대부분 매진됐다. 수원역 관계자는 "예년 명절에 비해 크게 더 붐비거나 하지는 않다. 입석 표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입석 표를 찾는 귀성객들도 있다"고 전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황은 긴 연휴의 영향으로 비교적 원활한 편이다. 이번 연휴는 추석 3일 전부터 시작돼 귀성객이 분산됨에 따라 고속도로 사정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주요 분기점을 비롯한 전구간 원활한 흐름이지만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회덕분기점부터 점차 차량이 늘고 있지만 대전 도심을 잇는 도로는 양방향 모두 흐름이 좋다. 이후 울산에서 부산이나 경북 포항으로 연결되는 동해고속도로에서도 막히는 구간이 없다. 하지만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 귀경길 교통 상황은 원활하지 못하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동탄IC∼천안J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3일 투신해 사망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세종시 어진동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나 A씨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중앙동 15층 남측 테라스 흡연장에서 휴대전화를 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6분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5층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 배터리 384개와 서버가 불에 타 정부 전산시스템 647개가 마비됐다. 강제 수사에 착수한 대전경찰청 국정자원 화재 전담수사팀은 현재까지 국정자원 관계자 1명과 배터리 이전 공사 현장 업체 관계자 2명, 작업 감리업체 관계자 1명 등 4명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A씨는 현재까지 참고인 조사나 수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무관한 사람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소속 공무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투신해 목숨을 잃은 일에 대해 "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