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하남시민들을 위한 ‘100M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00M 콘서트’는 공연장 밖에서 하남시민들과 만나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전문 예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전문 예술가로 나아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100M 콘서트’는 하남시의 랜드 마크인 유니온타워 전망대 지상 100m의 높이에 위치해 아름다운 하남시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유니온타워의 전망대를 뜻하며 또한 하남이 백제의 첫 도읍지이자 중심지로서 백제의 ‘百’의 의미를 담아 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뜻한다. 이번 공연은 전문 아티스트와 지난 11월 3일에 열린 ‘슈퍼스타 하남’의 출연자, 지역 예술인이 함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오는 7일에는 한국적인 어쿠스틱 레게음악을 하는 ‘레드로우’가, 14일에 크로스오버팝클래식그룹 ‘이앤…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등잔박물관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역사 이전, 역사를 말하다-part 1. 능원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한반도의 온돌 문화와 등잔 문화를 연구하는 첫 출발로, 능원리에서 발굴된 유물을 고고학적 자료를 토대로 재조명하며 역사시대 이전의 선사시대 유물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에서 나아가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특히 한국등잔박물관이 위치한 능원리 일대는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의 생활터전이었음을 증명하는 석기가 발견될 만큼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지난 2011년 능원리 205번지 일대 약 735평 부지에서 구석기 시대 타제석기 23점과 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편, 삼국시대 토기편, 조선시대 자기편 등 29점이 채집됐다. 이번 전시에선 그 중 대표 유물 8점을 전시한다. 한국등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능원리가 한반도 인류 역사의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의정부문화재단 6·7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무대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6일과 7일 대극장(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 거장인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최초의 사실주의 소설 ‘동백꽃 아가씨, La Dame aux camelias’를 원작으로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와 함께 베르디의 중기 3대 역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은 파리 사교계의 고급 창녀 비올레타가 귀족 청년 알프레도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괴로워하다 결국 폐렴으로 죽는다는 비극적인 내용이다. 특히 작품은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했을 때 화류계 여성을 전면에 내세워, 오페라 역사에 있어 가히 혁명적인 선택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형식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를 선보이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예술감독 신선섭)이 함께한다. 지난 1853년 초연 당시 그대로의 시대및 배경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5일과 12일 도문화의전당 자체 브랜드 제작 공연들의 연말결산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일 개최하는 ‘12월의 랑데북’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새로운 구성으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소설가 김중혁이 올해를 대표하는 책과 영화를 미리 선정하여 대화를 나눈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영화 ‘지구 최후의 밤(비 간 감독)’, ‘경계선(알리 아바시 감독)’와 ‘깃털도둑(커크 월리스 존슨 저)’,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니콜라 마티외 저)’이다. 또한 랑데북에서 만나는 음악은 인디와 대중의 경계에서 유니크함을 선사하고 있는데, 이번 무대에선 개성 있는 보이스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와 프롬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이들은 특별히 토크에도 참여해 음악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올해 ‘뉴트로 시리즈’로 향수를 불러 일으켰던 브런치콘서트가 올해의 마지막 무대로 겨울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더 포지션 임재욱이 로맨틱한 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지난 3일 수리산 상상마을 오디토리움에서 군포문화나눔학교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의 군포문화나눔학교는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생활문화공동체로,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교류의 장이다. 이날 워크숍은 군포문화나눔학교의 시민 강사들과 자원 활동가들을 비롯한 시민 생활문화 공동체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문화역량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시민강사들의 지도와 함께 참가 시민들이 목공예로 냄비받침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날 시민들이 만든 냄비 받침대들은 추후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서로가 나눈 재능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포문화나눔학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카페(cafe.naver.com/gpnanumi)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포문화나눔학교는 올 한 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화성문예아카데미 운영방법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문예아카데미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내의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조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미술, 음악, 무용, 조형, 인문예술, 어린이 아카데미 등)의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가 커지고, 화성문예아카데미 강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회원 등록이 어려워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재단과 화성시는 문화예술교육의 지속성을 위해 기존회원들에게 우선접수 기회를 부여하는 운영방식이 신규 회원 등록을 어렵게 만든다는 의견에 따라 운영방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지난 8월 화성문예아카데미 운영방법 변경안내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운영방법 변경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을 통해 ‘기존회원 우선접수’에서 ‘추첨제’로 접수방법을 변경했다. 따라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오는 2020년에 기존·신규 회원 관계없이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2021년도부터는 신규 회원 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생활체육 강좌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제6회 생활체육페스티벌 ‘뽐’이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탄복합문화센터의 생활체육강좌인 ‘방송댄스’, ‘에어로빅’, ‘벨리댄스’, ‘줌바댄스’, ‘발레’를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참여해 강사와 회원들 간의 협력을 통해 직접 만든 안무와 작품들을 선보이는 시간이었다. 재단의 생활체육페스티벌은 스포츠 활동을 단순한 강습으로 그치지 않고, 더 큰 동기부여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울림’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각 프로그램마다 빛과 색, 시간, 사람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내레이션이 이어지며 ‘코펠리아 3막 시간의 춤’, ‘Can you Keep up’ 등 클래식과 팝, 가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으로 탱고, 지터벅, 블루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2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 영양사가 알려주는 ‘겨울철 비타민 가득 건강한 레시피’(5일 오전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0일 오전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 치료 후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건강식’(19일 오전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하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 031-219-7142) /정민수기자 jms@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달 29일 경기예술인 150명의 서명이 담긴 이재명 지사 선처를 위한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탄원서는 김용수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예술인들이 대거 동참해 경기도정의 안정을 기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탄원서 서명을 주도한 김용수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문화예술발전에 대한 분명한 소신과 예술인 기본소득 등 경기예술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했던 이재명 지사를 많은 예술인들이 지지했고 또한 그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했다”며 “하루빨리 이재명 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이러한 마음이 법원에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은 오는 7일과 8일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 전시 ‘법고창신의 길을 잇다’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020년 3월 1일까지 진행하는 ‘법고창신의 길을 잇다’ 전시는 실학박물관 소장품 전시로, 대표유물인 혼개통헌의와 김육 초상화 등 5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혼개통헌의’는 중국을 통해 전래된 서양의 천문시계인 아스트로라브(Astrolabe)를 실학자 유금(柳琴, 1741∼1788)이 조선식으로 해석해 지난 1787년(정조 11)에 만든 천문시계다. 이는 지난 14세기 기계시계가 고안되기 전까지 고대와 중세 여행자들에게 가야할 방향과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가장 정교하고 정확한 시계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 유물을 도예전문가가 백자로 직접 구워 기본 모형을 제작한 것으로 그 위에 색을 칠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전시의 김육 초상화 3점과 김석주 초상화 1점은 중국화가가 그린 것으로, 이는 지난 17세기 중국 초상화의 유입과 그에 대한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한 추사 김정희의 나이 47세와 54세에 그린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