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신규 정원 콘텐츠로, '미래 (지속가능한) 정원'의 성공적인 전시를 위한 민·관 협력과 학생·전문가 참여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정원'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조성되는 정원이다.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활동으로서 조성되는 미래정원은 △생태순환형 정원 조성 △정원내 창작·교육활동 △버려지는 낙엽과 파쇄목을 활용한 생태복원 오두막 △자연요리사의 식탁과 정원 쉼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본 정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꽃박람회 재단은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교수진과 학생들, 식물 및 교육·생태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규합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미래 정원' 은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한울광장구간에 위치해 행사기간 중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활동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2월 20일 관내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되는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해 취약계층 이웃들에 온기를 전달했다. 이번 연탄배달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김옥석)와 함께 덕양구 향동동에서 진행됐다. 지역의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1000장이 기부되었으나 대상 가구까지 차량으로 배달이 어려워 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화복해지위원회 소속의 고부미, 최규진, 고덕희, 김희섭 의원이 연탄배달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 가구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난 17일 ‘2023년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되는‘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개인신용평점 879점 이하의 고양시 소재 중·저신용 소상공인 업체 당 최대 1억 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이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기존 사업과는 별도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50억 원 한도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1개 업체당 보증금액도 기존 사업의 지원한도 최대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폭 상향해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를 위해 고양특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가 발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신용보증 지원이 필요한 중·저신용 소
고양특례시 퇴·액비유통협의체가 지난 15일 송포들녘의 농지 79헥타르 면적에 퇴비 공동살포를 실시했다. 송포들녘은 고양시 특산물인 고양가와지쌀 재배지다. 이번 퇴비 살포는 지자체 최초로 축분 교반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고양시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시행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가축분뇨처리 문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경종농가 간 퇴․액비유통협의체를 구축했다. 협의체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는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경종농가는 나날이 상승하는 비료값과 살포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상호 윈윈(Win-Win) 하는 효과를 낸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배출된 온실가스를 농경지로 환원시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화학비료 사용을 절감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는 “전년도 사업의 큰 호응으로 전년대비 퇴비 살포 신청량이 4배 증가한 20,000톤에 달한다”라며“축산농가와 경종농가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 생산까지 지원하는 퇴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 지하시설물이 인공지능으로 더 똑똑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시는 ‘일산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전했다. 사업이 추진된 일산공동구는 1995년 준공된 지하시설물로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통신, 상수, 전력 등 3개 시설을 수용하고 있는 핵심 사회기반시설이다. 시는 과기부로부터 21억원을 지원받아 일산공동구 22㎞구간에 ▲사물인터넷(IOT)복합센서 ▲지능형CCTV ▲디지털트윈 적용 3D객체 ▲인공지능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표준관리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스마트 표준관리 사물인터넷(IOT) 복합센서에서 전송한 위치별, 시설별, 환경정보별 데이터와 인공지능 딥러닝을 바탕으로 정확도 높은 화재, 침수, 결로 예측, 외부침입, 작업자 안전 감시 등 위험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트윈을 적용한 3D 시설물 관리 시스템과 지능형 CCTV, 자동제어시스템, 원격 경보기 등을 연동하여 효율적인 통합 제어·관제를 가능하게 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리스템 구축을 통해 일산 지역의 핵심적인 기반시설인 일산공동구를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
고양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 시는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유치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이 구축될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로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R&D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기에 본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5월경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 모집과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양시 도심항공교통(UAM)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고양시 이점을 활용한 UAM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클러스터를 통해 연간 3,0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와 약 10조원 이상의
킨텍스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15일 ‘베트남 K-Med Expo(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베트남 K-MED EXPO’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구매자인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회행사를 동시 개최 추진하는 등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킨텍스는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해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K-MED EXPO’공동 주최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및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킨텍스는 14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금액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1000만원은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들의 모금액에 기관의 사회공헌 예산을 일부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글로벌 NGO 단체 굿네이버스에 기탁되며 긴급 식량지원과 의료지원, 주거물품 등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한상엽 과장은 “지진으로 아픔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모습을 뉴스로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지진 피해자분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구조대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항공드론 분야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30억 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은 지역 주민, 지역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와 운영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을 고양드론앵커센터 내에 구축해 신기술 기반 드론 교육을 통해 재직자, 구직자, 시민들의 항공드론 관련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최신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지털 교육 훈련실(20석)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사무실 등이며 누구나 사용 가능한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사무용 기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고양시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로 너비 23.7m, 길이 76m, 높이 16m 규모의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R&D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 인근에 위치하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11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현대문화포럼 문학상·신춘문예·문화대상“에서 ‘K-컬쳐 한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시 4선 의원이자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식 의장은 ”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올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특히 고양시 도서관의 수준을 높여 시민 독서문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힘써 왔다. 앞으로도 고양시가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열의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