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족센터가 가족정책 유공 분야와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분야에서 표창을 받아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가정의 달 기념’ 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 분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지난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 가족센터는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시 내 대표기관으로 지난 2009년 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경기도 최초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광주시의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외국어 지도자 양성과정 등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
광주시 송정동은 주요 관내 정보 및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각종 현황 등을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송정동 길라잡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전입자를 위해 발간한 이 책자는 총 47페이지 분량으로 송정동 역사 및 연혁, 일반현황, 주요시설‧관광지와 축제 이외에 아동, 청소년, 노인복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안내 지침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송정동은 발행한 책자 1천300부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지역주민 및 새로 전입한 주민들에게 송정동 홍보와 시기별 받아야 할 복지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 책자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생활 가이드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제작했다”며 “책자에 담긴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 사업들을 시민들이 잘 활용해 살기 좋은 송정동, 행복한 광주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1리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강명원 곤지암읍장, 박두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및 수양1리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지석 제막은 오래된 마을 표지석을 새롭게 교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로운 마을 표지석은 마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첫 얼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 수양1리 이장은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있는 수양1리 마을이 새로운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마을과 주민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새로운 마을 표지석 설치를 축하드리고 수양1리를 찾아오는 방문객의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포은대로 786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소에서 광주시 최대 지역적 난제인 교통대란 해소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비상 소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택 총괄선대본부장, 이종봉 사무국장, 이삼환 정책공약본부장, 양정석 공보단장이 참석해 아침저녁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고충등 교통체증 문제 해결 필요성 강조하며 도로개설을 위한 재중확충등 이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방세환 후보는 “광주시는 매년 교통량 증가로 인해 곳곳에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등 교통대란의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일차적으로 시민에게 도로상황을 가감없이 알리고 체계적·단계적 현장 중심 대책 수렴하에 재정을 수립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3번·45번 국도 및 중부고속도로, 지역도로를 연계하여 관통하는 분당-상호간 도로, 시·도 23호선 등은 어느 곳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도로다”라며 “태재고개 체증현상도 단기적으로는 국토부 및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지하터널 계획을 이른 시일 내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직동–신현-제2 태재고개(신설) 개통을 통한 교통량 분산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마지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19일 오전 11시 경안동 경안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방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광주시민과 당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세차량에 올라 “광주시는 팔당상수원으로 인한 중첩규제로 인해 어느 것 하나 계획적이고 자의적인 발전을 할 수 없었다”며 현재 광주시가 변화해야 하는 이유들에 대해 강력하게 호소했다. 또한 방세환 후보는 “최근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광주시민 모두가 힘든 경제상황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 모두가 얼마나 힘드신지 깊게 공감하여 더더욱 광주시의 발전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단호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방 후보는 “저만 당선되어서는 안된다”며 “김은혜 도지사를 포함하여 시·도의원들과 함께 당선되어야 더 좋은 경기도와 광주시를 만들 수 있다”라고 원팀으로써의 단결력을 재차 강조했다. 또 “새 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이제 첫 발을 내딛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시작과 광주시의 위대한 동행을 위해 저 방세환을 광주시장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출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선거캠프 수석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혁규 전 국회의원, 김용규 전 광주시장, 조억동 전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우경 상임선대위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 일동은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19일, 광주역 광장에서 지지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합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동희영 후보를 비롯해 윤용계(광주초등학교 총동문회장)·정재형(광주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윤기서(광주시 충청향우회 전 회장) 상임선대위원장과 박관열 총괄본부장 및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동희영 후보는 “막히 도로는 뚫고 부족한 철도는 확충하겠다. 반드시 승리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젊고 유능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 참석한 소병훈 의원은 “우리 모두 광주시민 여러분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설득하기 위해 간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자”고 전했다. 이어 임종성 의원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나가야 한다”며 “민주당의 깃발 아래 모두 하나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동희영 후보의 주요 비전인 ‘교통중심도시, 광주!’ 공약을 설명하고, ‘철도 앞으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는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희망 나눔 업소’ 5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 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남한산성 캠핑장(대표 안일환), 네스트카페(대표 채병희), ㈜삼진미트(대표 정용성), 처가집(대표 박서원), 카페 르방(대표 김현동)이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사랑 나눔에 관심을 가져 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은 월 5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50만원 이상 일시 후원하는 업소에 전달되며 총 20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인적 안전망의 이해’, ‘정신건강 바로 알기’,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사례로 보는 정신 건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력 기관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해 교육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 검사로 참여자 스스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지역 정신건강 전문 최지애 강사의 강의로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의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위기 가정 발견 시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항상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며 “
광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추천하는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 선정에 감사담당관 우원영 기술감사팀장(지방시설주사)이 선정됐다. 박상영 시의원 추천으로 선정된 우원영 기술감사팀장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 사업의 입찰·계약 전에 사업금액의 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업무를 충실히 하며 예산 낭비나 부실 공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우팀장은 사후감사만으로는 문제점을 발견하더라도 시정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준공 전 예산 낭비요인을 발굴하여 설계변경을 유도하는 등 사전 현장감사 업무 또한 적극 추진했다. 우원영 팀장은"마땅히 공무원으로써 할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의 세금이 시민들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공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하는 것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능평·초월도서관에는 강사비와 도서 구입비, 문화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능평도서관은 오포읍 소재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와 초월도서관은 초월읍 소재 한마음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3회) ▲독서 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10회) ▲작가, 문화인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2회)을 기본 구성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