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5~31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본인이나 동일 세대 가족이 경기민원24의 '경기민원 신청'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세대 외 가족 또는 외국인, 국내 거소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2008년 1월~2015년 12월 31일)의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 4000원, 연 최대 16만 8000원이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화폐로 오는 4월 20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지역 내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이나 온라인 배달특급앱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으니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입비를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사업’ 집중공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과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예산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다. 공모에는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비 규모와 관계없이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생활 불편 해소 사업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단순 민원 사업이나 타기관 소관 사업, 법령 및 예산편성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은 시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전자우편, 우편(용인시청 예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오는 6월 중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이 과정에서 시민 온라인투표 결과(30%)가 반영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부서 검토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예산 확정 이후에는 반영사업 추진 현황을 반기별로 점검해 지속적으로
단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AI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앞으로 5년 동안 71억여 원을 지원받아 AX(인공지능전환)와 차세대 AI 신기술 분야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750명을 양성한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1년 미만의 집중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해 첨단산업 분야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2023년 반도체 분야 선정에 이어 AI분야까지 연이어 선정되며 미래 첨단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사업을 통해 단국대는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모바일시스템공학과를 중심으로 ▲피지컬AI ▲인간중심AI ▲에이전틱AI ▲소버린AI 등 AI 신기술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산업계 수요가 높은 AX 코어를 분야를 ▲AX강화학습 ▲AX컴퓨터비전 ▲AX자연어처리 ▲AX클라우드 등 중급 과정으로 체계화하고, 고급과정은 ▲피지컬AI ▲에이전틱AI ▲인간중심 Gen.AI ▲소버린AI 등으로 심화 설계했다. 또 PBL(Problem-Based Learning)기반 몰입형 교육을 통해…
박윤국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기구인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 전략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인구소멸 대응 ▲산업기반 확충 ▲교통·의료·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 내 포천시의 경우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정부의 중첩 규제로 인한 성장 기회를 지난 수십여 년 동안 제한을 받아 왔던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가 행정구역상 수도권에 속했지만 각종 중첩 규제로 산업·의료·교육 인프라 확충에서 소외되는 이른바 수도권 내 비수도권이라며 이 문제를 중앙정치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다루겠다”는 입장을 내 놨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은 단순한 예산 분배가 아니라 국가 구조를 재설계하는 일”이라며 “수도권이란 획일적 틀을 넘어 실질적 발전 수준에 맞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방 정치인으로서 입법·행정 경험과 중앙 협상력을 바탕으로 국가균형성장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부천시는 중학생들에게 직업 현장을 생생히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험처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올해부터 시 직영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 우수 자원을 발굴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일터를 방문하거나 전문가를 만나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순 견학이 아닌 직무 역량과 가치관까지 짚어보는 실무 중심이다. 대상은 부천 내 공공기관·민간 사업체·시설 등이며, 교육 기부 의지가 있는 직업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 체험처는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중학교 학급·동아리와 연계해 현장 및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부천미래교육센터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포스터 QR코드로도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상시 모집 체계도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 체험처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진로 인프라 확대에 힘쓴다. 김영애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일터에서 전문가를 만나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
양주시의 한 폐의류 수거업체 창고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여성이 의류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9분께 양주시 광사동 소재 폐의류 수거업체에서 “작업자가 옷더미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의류 포대에 깔려 있던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중고의류 판매업자인 A씨가 당시 창고에 쌓여 있던 의류 더미 위에서 선별 작업을 하던 중 균형을 잃으면서 적치된 포대가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현장에 쌓여 있던 옷 포대 자루 한 개의 무게는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적재 방식과 안전관리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민주당 경선 후보들에게 ‘원팀약속 협약식’을 제안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개인 SNS를 통해 민주당 경선 후보들에게 "단결하여 지방선거를 승리하자"는 취지로 ‘원팀’ 경선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 중앙당의 불합리한 공천으로 지역 민주당이 분열되어 오산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아픈 경험이 있다”며 “이제는 원팀이 되어 공천과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흑색선전 없이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 송영만·조용호·성길용·조재훈 예비후보에게 제안을 한다”며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모두 힘을 모아 국민의힘 오산시정을 심판하고 민주 오산을 되찾자"라고 강조했다. 원팀약속 핵심 내용으로 ▲흑색선전·네거티브 금지, 정책 경쟁 ▲경선 결과 승복 및 승자 전폭 지지 ▲민주당 원팀으로 본선 단결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월 중 협약식 개최를 희망한다"며 “깨끗한 경선, 승리하는 본선을 위해 지금 원팀 약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예비후보에 현재 세 명만 등록을 마친상태다. 나머지 후보군들은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한 정치적 눈
오산시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남촌동 복합청사가 지난달 27일 개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개청식에는 오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촌동 통기타강습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이 이어져 개청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주민 생활권에서 행정·가족지원·독서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거점 운영을 시작했다. 남촌동 복합청사는 기존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센터, 청학도서관이 한곳에 자리 잡은 시설이다. 특히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청학도서관은 35년간 사용해 온 기존 청사에서 이전하면서,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제기돼 온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을 맞이하게 됐다. 복합청사는 부지면적 약 1만 7000㎡, 연면적 약 70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두 개의 독립된 동을 복도로 연결해 기능별 공간은 분리하되 이용 동선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동에는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센터가 입주했다. 행정복지센터는 1층 민원실, 2층 강의실·다목적회의실, 3층 예비군 동대와 주민자치센터로 구성됐다. 가족센터는 1층 공동육아나눔터
부천소방서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부천역사 일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소방안전 체험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하나로,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기간 시민이 많이 찾는 부천역 공간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기존 기관·학교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체험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역사 내 개찰구 인근에서 운영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CPR) 실습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천소방서가 직접 제작한 이동형 완강기 체험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실습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동주택 피난시설 QR코드 홍보물 배부 ▲119안심콜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감지기 배터리 교체 홍보 등 생활 밀착형 안전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부천소방서는 이번 운영을 통해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
오산시가 지난달 28일 오산천변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민속축제’를 열고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민속문화 축제를 선보이며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어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지역 예술인 공연, 달집태우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르신과 청소년까지 폭넓은 세대가 참여해 전통문화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달빛에 소원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오산천 일대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줄타기 공연과 연날리기보존회의 긴 연날리기 시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의 백미는 대형 달집태우기였다.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달집이 설치돼 장관을 이뤘으며, 주민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매달고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시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이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