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6주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3차원 입체 영상(홀로그램)과 연극적 표현으로 구현된 세계 여러 나라를 통해, 교육 참가자 및 관객들에게 여행을 ‘공유’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각 나라의 대표 인물 및 상징물 찾기 ▲여행지별 핵심어 선정과 이야기하기 ▲타블로를 활용한 즉흥 장면 만들기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를 활용한 창작물 촬영 ▲3차원 입체 사진을 활용한 영상구현 ▲결과발표 공연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각 20명씩 총 2개 기수로 운영되며, 1기 교육은 7월 2일부터 8월 6일, 2기 교육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 쉬운 우
광주시는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광주어린이집과 열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공모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초월, 열미, 광주, 퇴촌, 고산어린이집)를 위한 사업비 27억2000만원을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초월어린이집을 비롯한 3개소는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0년에도 같은 사업에 공모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장지, 진우, 궁평, 매산어린이집)를 위한 사업비 8억3000만원을 확보, 2021년 11월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을 완료한 4개소에 대한 에너지 성능분석 결과 최대 52.3%의 에너지소요량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 등 친환경적인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재원 영유아 및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4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해 행정안전부 지원 하에 무료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대상별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실직적인 사고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습과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체납관리단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 복지부서에 인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오포읍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세금 3만원을 체납 중인 A씨를 찾아갔다. A씨는 공장 내에 직원들이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 한 켠에서 숙식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A씨의 사정을 들은 체납관리단은 복지부서에 해당 내용을 전달했으며 복지부서는 해당 내용을 검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신청 조건 중 최저 주거기준 미달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다른 사례로 뇌경색 등으로 요양원에 장기간 입원 후 집에서 요양 중인 B씨는 지난 2019년 세금 8만원을 체납했다. 이에 체납관리단이 납부 독려차 B씨 가정을 방문했으며 장기간의 입원과 퇴원의 반복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B씨의 사정을 들은 체납관리단은 복지부서와 연계를 통해 쌀과 생필품 등을 B씨에게 전달했다. 이처럼 오포읍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을 파악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독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체
광주시 초월읍은 오는 30일까지 ‘광주시 노인 이·미용권 지원 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 노인 이·미용권 지원 사업’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1만원권 3매, 연 6매를 지원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의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 도장,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초월읍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및 미용실 방문 순회 안내, 마을별 안내문 게시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분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갖는 공식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장으로 당선된 방세환 당선인 등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조억동 전 광주시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번 제8회 지방동시선거에서 등 40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랜 세월 힘든 시간을 보내온 보훈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방세환 당선인은 “나라 위해 희생·공헌하신 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선조들께서 잘 가꿔주셨지만 최근 광주시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제는 새로운 비전과 혁신이 필요할 때”라며 “아
광주시의 인구가 4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13개 읍‧면‧동 전체 인구는 5월 말 기준 40만317명(외국인 포함)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인구 분포는 오포읍이 11만 2857명으로 가장 많으며 초월읍 4만 8187명, 탄벌동 3만 8693명, 광남1동 3만 3961명, 광남2동 3만 3674명, 경안동 2만 9699명, 곤지암읍 2만 2925명, 송정동 2만 1847명, 쌍령동 1만 8272명, 퇴촌면 1만 5845명, 도척면 9554명, 남한산성면 2472명, 남종면 1497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 인구증가 추세를 보면 2001년 광주시 승격 당시 13만 9000여명에서 2004년 12월 20만명을 넘어섰으며 2015년 2월,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4월, 오포읍이 10만명을 넘어섰고 초월읍도 지난 5월 인구 5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일 잡(JOB)고 희망 UP!’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 구직자 모집 시 맞춤형 구인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행사 당일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인 기업은 20개 업체로 행사장에서는 15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 및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지원금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새일센터를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고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광주시 일자리센터(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40만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시장 당선인 방세환 먼저 큰절부터 올리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광주시민 한분 한분의 격려와 질책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광주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젠가 다시 햇빛이 비추리라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광주시민의 민심이 무엇인지, 어떻게 더 잘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을지 생각하며 이번 선거에 임하였습니다. 시장당선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한 것이 아닌, 40만 시민의 가치를 더하고 방세환과 함께하는 광주의 미래를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불철주야 다시 또 뛰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셨던 시민분들은 물론, 그렇지 않은 시민분들도 모두 저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이며 이제는 따뜻한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광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어르신께 복지를 제공하여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하는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 희망콜팀(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2명이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는 28개 기관, 31명의 운전원이 참여하였으며,‘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차량에 장착하고 2주간 ▲안전운전 주행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유무 분야를 평가하였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2년 3월‘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도입하여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ESG 경영 강화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에너지 절약, 친환경 경제 문화 실천에 한 발 앞장서고 있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안전운전 환경을 개선하여, 교통약자분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