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해외에 있는 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KBO 공식 상품 판매 플랫폼인 ‘KBO 마켓’의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KBO는 3일 KBO 마켓의 영문 홈페이지(http://kbomarket.com/u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KBO는 “올 시즌 KBO리그가 해외 130개국으로 중계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KBO리그 상품 구매에 대한 해외 관심도 높아졌다”며 “해외 팬들이 KBO리그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KBO 마켓의 영문 홈페이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야구팬들은 이 홈페이지에서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KBO리그 상품을 구매하고 해외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3일 오전 10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2020년 신규입사자 3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작성,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덕목과 청렴의 의미, 청탁금지법 주요내용과 위반사례설명, 윤리적 민감성 정의 등으로 비대면(코로나 19) 시청각 교육을 진행했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도민의 행복과 장애인체육에 업무를 하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길 희망한다”며 “신입직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39)이 일본 유력 축구 전문지로부터 일본 프로축구 교토 퍼플상가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일본의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2일 J리그2(2부 리그)에 있는 각 구단의 역대 최고 선수를 선정해 소개하며 박지성을 교토를 대표하는 선수로 꼽았다. 이 매체는 “박지성은 교토 소속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크게 성장했다”면서 “특히 구단에 일왕배 우승컵을 안기고 유럽으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2000년 6월 당시 J리그1에 있던 교토에 입단한 박지성은 3시즌을 뛴 뒤 2003년 1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으로 이적, 유럽에 진출했다. 교토에서는 박지성 외에도 최용수 FC서울 감독, 김남일 성남FC 감독 등이 현역 때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박지성이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J리그2 구단별 최고 선수로 선정된 가운데, 조총련계로 북한 대표 출신인 ‘베테랑’ 리한재가 마치다 젤비아 역대 최고 선수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01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프로로 데뷔한 리한재는 1~3부 리그를 오가며 20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전 구장의 미세먼지와 기상정보를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KBO리그 각 구장의 미세먼지와 기상정보 서비스를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KBO는 “그동안 구장 주변의 미세먼지 정보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실제 구장 내 미세먼지 수치와 차이가 있었다”면서 “이에 KBO는 환경부 성능인증제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구장당 2대씩 설치했으며 이 정보를 2일부터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O는 “전 구장의 날씨, 경기 시간 예보, 주간 예보 등의 정보도 오늘부터 제공하는데, 야구팬들은 경기 취소 가능성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대한축구협회가 세미프로축구 K3·K4리그와 대한축구협회(FA)컵에 출전하는 구단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K3·K4리그 29개 전 구단과 FA컵 2라운드에 참가하는 K5리그 3개 팀(SMC엔지니어링, 광주서구효창FC, 인천송월FC)이며 검사 비용은 축구협회가 부담한다. FA컵 2라운드에 출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2 팀들은 이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리그 시작 전인 4월 27~29일 K리그1·2 전 구단 선수와 코치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마쳤기 때문에 제외된다. 당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번 검사 대상 중 FA컵 2라운드에 출전하는 팀들은 오는 5일까지, 2라운드에 출전하지 않는 팀들은 11일까지 검사 결과를 축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의 인기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2 2020이 5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네이버 중계 평균 동시접속자 수가 1만3천647명으로 지난 시즌 같은 기간(1~5라운드) 7천595명이 시청한 것에 비해 80%나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특히 1라운드 5경기 평균 동접자 수는 1만8천516명으로 프로연맹이 네이버 중계 동접자 수를 집계해온 2017시즌 이래 한 라운드 최다를 기록했다. K리그2는 지난 시즌 5라운드까지 동시접속자 수가 1만명을 넘는 경기가 한 경기도 없었고 시즌 전체로도 거의 없었디. 그러나 올 시즌에는 1~5라운드 모두 평균 동시접속자가 1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면서 K리그2의 인기가 급상승했음을 증명했다. K리그1도 4라운드의 평균 동시접속자가 2만6천277명으로 지난 시즌 4라운드(2만2천230명)보다 18.2% 늘어나는 등 프로축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올라갔지만, 2부 리그가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주목 받게 된 것은 분명 K리그에 뜻밖의 호재다. 프로연맹은 K리그2의 인기 상승 요인으로 유명 감독의 K리그2 구단 부임, 안병준(수원FC)과 안드레(대전)의 득점 경쟁 등을 꼽았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시즌을 조기 종료한 한국 여자프로배구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KOVO는 지난 3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74명의 여자 선수들이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6개 구단의 평가를 종합해 드래프트 참가자 45명을 확정했다.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뛴 헤일리 스펠만(수원 현대건설), 루시아 프레스코(인천 흥국생명), 발렌티나 디우프(대전 KGC인삼공사), 메레타 러츠(서울 GS칼텍스) 등 4명과 구단 평가 상위 41명(공동 40위 2명)이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각 구단은 드래프트 시점을 늦춰가며 직접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트라이아웃 개최를 기대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선수들의 입출국이 제한된 터라 비대면 방식을 택했다. 6개 구단은 구슬 확률 추첨으로 지명 순서가 정한다. 인삼공사가 디우프와 재계약한 가운데 GS칼텍스도 러츠와의 재계약에 무게를 두고 있어…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여자 실업축구 WK리그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인천 현대제철과 수원도시공사의 경기로 개막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일 “2020 WK리그를 오는 15일 현대제철-수원도시공사의 공식 개막 경기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WK리그는 지난 1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올 시즌 대진을 확정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제철이 올 시즌 1번 경기의 홈 팀에 배정된 가운데 진행된 추첨에서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제철에 패했던 수원도시공사가 현대제철의 개막 경기 상대로 정해졌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수원도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 합계 1-0으로 앞서 7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수원도시공사에 무릎 꿇은 경주 한수원은 이번 시즌 연고지, 감독 모두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세종 스포츠토토를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치르고 화천KSPO는 유영실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서울시청과 맞대결을 펼치며 보은상무는 창녕WFC와 홈 경기로 새 시즌을 연다. 한수원과 스포츠토토의 경기는 여성 사령탑 간의 지략대결로 관심을 끈다. 한수원은 화천KSPO 코치였던…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는 유망주들의 도전 무대인 2020 경기도 독립야구리그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진행되던 독립야구리그도 잠정 중단했다”고 1일 밝혔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부천 쿠팡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지난 달 28일 수도권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조치함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도내 공공·다중시설에 대해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해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하던 경기도 독립야구리그를 오는 14일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14일까지 리그를 중단하고 이후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리그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연천 미라클, 용인 빠따형,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등 도내 4개 독립야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한 경기도 독립야구리그는 지난 달 29일까지 각 팀 당 9경기 씩 진행됐으며 이날 현재 연천이 5승1무3패로 1위, 용인이 5승4패로 2위 파주가 4승1무4패로 3위에 오르는 등 3개 팀이 치열한…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2가 선두 경쟁 못지 않게 득점왕 경쟁에서도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0이 지난 주말 5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1일 현재 리그 선두 부천FC1995(4승1패·승점12점)부터 리그 3위 수원FC(3승2패·승점 9점)까지 승점 차가 3점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선두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순위 경쟁 못지 않게 득점 경쟁도 치열하다. 조총련계로 일본에서 자란 수원FC의 공격수 안병준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대전 하나시티즌의 안드레가 나란히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각각 6골씩 기록해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조총련계로 ‘인민날두’라는 별명을 가진 안병준은 일본에서 태어나 J리그 1, 2부에서 활동하다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수원FC에 입단했다. 량규사, 안영학, 정대세에 이어 북한 축구대표팀 경력을 가진 4번째 K리거인 안병준은 말투가 다소 어눌하긴 하지만 국내 선수들과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다. 일본에서 축구를 배웠지만 전형적인 일본 공격수와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안병준은 제공권과 몸싸움에 능하고 골 결정력까지 갖춰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로 수비 가담 능력도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