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자치분권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청년기획단이 2023년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수원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해단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3일 출범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시 거주 34세 이하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구성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자치분권 정책 홍보와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참가자는 “새빛톡톡과 같은 수원시의 정책과 자치분권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년기획단 활동이 자치분권에 대해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분권이 누구나 고민하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라는 것을 청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을 운영했다”며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이 2기·3기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사서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도교육청은 4일 ‘도서관, 포용적 소통으로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남부청사에서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교육 정책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서관의 역할 모색과 사서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10개 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170여 명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한다. 독서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이끄는 사서 ▲새로운 문해력(뉴 리터러시) 시대,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특강으로 구성했다. 이어 사서들의 사례발표로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서관 소규모 공간 활용 방안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 방법 연구 ▲통합전자도서관 디지털콘텐츠 활용사례 및 홍보방안 등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특화된 서비스 강화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2일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옥현진 이화여대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최동민 송우고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김자미 고려대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 2부는 임철일 서울대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지털 시민! 토크&토크’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현장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올해 운영한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AI융합교육에 대해 16개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내용을 공유했다. 도교
수원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의혹을 받는 임대인 부부가 구속됐다. 수원지법(김은구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1일 오전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A씨 부부와 아들 등 3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A씨 부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염려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아들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인멸 및 도주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씨 등은 수도권 일대 부동산 임대 관련 법인 18개를 만들어 임대사업을 하고, 공인중개사를 만들어 임대차 계약을 중개했으면서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임차인들과 1억 원 상당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설명이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 일가가 소유한 건물은 수원 44개, 화성 6개, 용인 1개, 양평 1개 등 52개이며 피해 규모는 1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사건 관련 지난 9월 5일 최초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원남부경찰서가 맡고 있던 이 사건을 지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해 경찰에 붙잡힌 20대가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송인경 부장판사)는 1일 강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보호관찰, 5년간 정보통신망 공개 고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며칠 전부터 범행을 계획해 실행했고, 피해자에게 막대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혀 피해자와 그 가족의 일상이 무너지는 큰 결과를 초래했다”며 “범행 당시 피고인의 주장대로 심신미약 상태로 보기 어렵다. 참작할 정상은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 7월 5일 낮 12시 30분쯤 의왕시 소재 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타고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에 12층에서 탑승, 10층 버튼을 누른 뒤 B씨를 무차별 폭행하다가 엘리베이터가 10층에 서자 B씨를 끌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갈비뼈 등을 크게 다치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성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수원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임대인 부부 등 일가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수원지법은 1일 오전 11시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A씨 부부와 아들 등 3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A씨 등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어떻게 소명을 할 것이냐”, “피해자들에 대한 변제 계획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A씨 등은 수도권 일대 부동산 임대 관련 법인 18개를 만들어 임대사업을 하고, 공인중개사를 만들어 임대차 계약을 중개했으면서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임차인들과 1억 원 상당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설명이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 일가가 소유한 건물은 수원 44개, 화성 6개, 용인 1개, 양평 1개 등 52개이며 피해 규모는 1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사건 관련 지난 9월 5일 최초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원남부경찰서가 맡고 있던 이 사건을 지난 10월 4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관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이날 기준 468건으로…
경기대학교가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CSTS)를 전국 최다 배출한 자격 취득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대는 1일 올 한해 국가공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STS 자격시험에 재학생 5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CSTS는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프로세스, 테스트 케이스 설계, 테스트 실행 역량 등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품질 자격이다. 현재 200여개 ICT 기업이 CSTS 자격을 우대하고 있다. 경기대의 CSTS 자격 취득자 수는 11명이었던 2021년에서, 지난해 18명, 올해 5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경기대가 “소프트웨어안전보안자격”을 정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의 자율지표로 지정해 재학생들에게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경기대는 오픈소스 도구를 활용해 ▲블랙박스 테스트 ▲화이트박스 테스트 ▲코드 커버리지 측정 등 소프트웨어공학과 소프트웨어검증 과목을 실습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권기현 경기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 교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시대인 만큼, 소프트웨어 AI 개발뿐만 아니라 소스코드에 내재된 결함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소프트웨어품질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소프트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운영에 대해 정진상과 합의해 결정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는 3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선 전 성남FC 대표였던 곽선우 변호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진술했다. 이날 곽 변호사는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난 적이 있냐"는 검찰의 질문에 "시점은 기억나지 않는데 대표직을 수락한 후 정진상 실장이 마련해 시장실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이 시장이 '구단 운영을 정진상 성남시 정책실장에게 맡겨놨다. 앞으로 정 실장과 상의해 결정하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 구단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주요 의사결정 방식이 어땠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중요 결정 권한은 정 실장이 갖고 있었다. 중요 사항은 구단 마케팅 실장(후임 구단 대표)과 경영기획 실장이 나를 건너뛰고 정 실장에게 보고했다. 나중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정 실장과 연락하는 사람은 대표이사로 통일돼야 한다며 성남FC 보고체계 개선사항을 이재명 시장에게 메일로 건의했다"라고 설명했다. 검찰이 "증인이 대표이사인데도 성남FC 구단이 두산건
파주에서 6·25 전쟁 전후 아군이 매설된 지뢰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해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 30분쯤 파주시 적성면에서 한 불도저 운전자가 지면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 땅속에 있던 지뢰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불도저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다리와 갈비뼈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무릎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6·25 전쟁 전후 아군이 매설한 M15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며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15 대전차 지뢰는 미국과 우리 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대전차 지뢰로, 단순한 폭압과 파편만으로 50t에 가까운 전차를 파괴하는 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의용소방대의 올해 실적을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소방재난본부는 30일 ‘2023년 의용소방대장 혁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전 소방관서 의용소방대장 1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실적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정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럽 의용소방대 우수 운영사례 발표에 이어 박환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의용소방대 역사, 정은주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강사(채움과 비움 대표)의 리더십 향상 및 조직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는 안전 선봉대”라며 “내년에는 권역별로 다문화와 대학생 등 전문의용소방대를 신규 발대해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등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본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437개대 1만 1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화재예방, 주민 생활지원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