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탁구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찾아가는 탁구 교실’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형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탁구 교실은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이에리사 등 탁구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서현초 3~4학년 4개 학급 ▲불곡초 4학년 4개 학급에서 운영한다.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제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전문가들의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9개월 영아를 이불로 덮고 몸으로 눌러 사망케한 어린이집 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허양윤 원익선 김동규 고법판사)는 22일 어린이집 원장 60대 A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 항소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9년을 선고했는데, 항소심에서 다른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자와 합의한 점과 신체 학대 공소사실이 무죄로 변경된 것을 참작해 형량이 낮춰진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망한 피해 아동은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고인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됐다. 피고인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원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아동의 두꺼운 겉옷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50분간 방치해 신체 학대했다는 혐의는 공소 사실이 합리적 의심이 들지 않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려워 무죄로 판결한다”고 양형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화성시의 어린이집에서 7개월 아동 B군이 잠
수원시정연구원이 영통구 개청 20주년에 맞춰 영통구 지역사를 재조명한 연구사업을 발표한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영통구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매여울도서관에서 ‘영통구, 성장과 도약의 여정 20년’을 주제로 제 10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예정된 심포지엄에는 ▲영통구의 도시개발과 공간변천 ▲인구·가구 이동과 특성 ▲주거지 위상과 특성 ▲대학타운과 지역사회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영통구 연구총서 2종 발간기념행사도 진행된다. 수원시 4개구 최초로 수원학 구술총서 『영통구, 상전벽해의 여정』과 기획총서 『영통구, 성장과 도전의 여정』 등 지역사 연구총서 2종이 발간됐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에 참여해 살아온 삶을 허심탄회하게 구술해준 영통주민에게 감사 말씀 드린다”며 “지금까지 수원시사에서 소외돼 왔던 영통주민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기록·연구함으로써 영통구의 정체성을 세우고, 수원학 연구의 기반을 더욱 확충하는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학 심포지엄에는 수원시민, 지역사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자신이 일하던 음식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치료비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황이다. 파주경찰서는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지난 21일 오후 2시쯤 파주시 신촌동의 한 음식점 주인인 6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음식점에서 일하다 며칠 전 그만 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범행으로 B씨는 목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해 매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일을 그만둔 후 몸이 안 좋아져 치료비를 받으러 찾아갔다가 말싸움하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가 실제 부상을 당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한 점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를 건의했다. 22일 이재준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 개정안’의 21대 국회 내 통과를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김교흥 위원장을 만나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정부 이송 시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9월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병)이 대표 발의한 ‘과밀억제권역 안 취득 등 중과’에 관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과밀억제권역 내에 소재한 기업이 신축하는 경우 건축물 또는 공장의 기존 연면적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중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밀억제권역 내 기존 기업이 건축물 또는 공장을 신축하는 경우 기존 연면적은 지방세법 제13조 제1항의 증가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도 돼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대해서도 함께 건의했다.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갑)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수원시가 ‘수원마을’로 지정된 국제자매도시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마을에 총 5단계에 걸친 단계적 공적개발지원(ODA) 사업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2023 국제개발협력 유공 국무조정실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이 표창은 개발도상에 제공하는 ODA분야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모범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ODA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국제협력개발 분야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받는 상”이라며 “2007년부터 16년간 수원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시엠립주 및 행복캄, 의료봉사단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축협(장주익 조합장)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김장철을 맞아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은 22일 ‘하나로 명품김장大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배추, 다발 무, 마늘 및 고춧가루, 새우젓 등 양념류와 수육용 삼겹살 등 김장김치에 곁들일 수 있는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고객에 한해 7만 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월을 제공하고, 한우 불고기 1+1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쇼핑 편의를 강화한다. 장주익 조합장은 “고물가 추세에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김장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연말연시 할인혜택을 제공해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업 중인 교사를 찾아가 휴대전화를 던지며 욕설을 퍼부은 학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김희주 부장검사)는 22일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딸이 다니는 한 중학교를 찾아가 수업 중이던 담임교사 B씨에게 욕설하고 휴대전화를 집어 던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담임교사에게 압수당한 사실에 분개하며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이 B씨는 A씨가 던진 물건에 맞지 않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A씨는 정신적 충격을 받고 다른 학교로 전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당국은 수사기관에 A씨를 고발했다. 사안을 받은 검찰은 실제 교권침해가 발생했는지의 여부를 면밀히 파악한 후 이날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검찰은 교권침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 60% 이상은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수업이 방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2일 남양주경찰서는 오전 2시 20분쯤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A씨로 “소방 설비가 작동하고 타는 냄새가 난다”는 취지로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41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후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불을 끈 소방당국은 불이 난 주택에서 심정지 상태인 3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A씨는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오피스텔 내부에 있던 주민 2명이 구조되고 17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이 불로 A씨 자택의 부엌 선반과 후드 등 설비와 가제도구가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박진석 기자 ]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정성일)가 학교폭력 근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수원서부서는 22일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서부서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들은 포스터, 웹툰, 슬로건 3개 부문에 총 96점(초등47, 중등27, 고등21, 기타 1)을 제출했다. 여성청소년과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최우수 3건, 우수 3건, 장려 6건, 아차 36점을 선정했다. 수원서부서는 전체 수상자를 대표로 우수작 선정자 6명에게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품, 그리고 입상작품으로 제작된 2024년 달력을 함께 수여했다. 능실초 황현정 학생은 “힘들어하는 친구를 지나치지 않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나부터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성일 서장은 “이번 교육청 협업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폐해에 대해 다른 각도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