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최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대상은 2022년도 광주시민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54명 △고등학생 84명 △중학생 27명 등 모두 265명에게 장학금 5억 6220만 원을 지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님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을 기부한 기탁자도 초청해 기탁자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미래 광주시 인재로 성장할 장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 너머의 꿈을 좇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1999년 3월 설립,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2929명에게 47억 72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를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청년 22명에게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빛나는 스무살 축하 케이크 지원사업’은 올해 스무살이된 2003년생에게 카드, 꽃, 케이크로 구성된 세트 선물을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성년의 날인 5월 16일부터 5월 말일까지 희망하는 날짜에 베이커리 카페 ‘메종드 정아’를 방문해서 빛나는 스무살 세트를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아 메종드 정아 대표는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주겠다”며 “저소득가정 청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공위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축하고 응원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멋진 도전을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천진암 상인회와 함께 우산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퇴촌면 우산천 일대 환경 정비와 인근 도로·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천진암 상인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규상 천진암상인회장은 “우산천 정비 활동을 천진암 상인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퇴촌‧남종면민을 위해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산천 환경 정비에 힘써준 주민자치위원들 및 천진암 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퇴촌·남종면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이상오 광주시 광남2동장은 최근 경찰행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 광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장 수상은 최근 태전파출소 시야를 가리고 있던 나무를 정리하는 작업에 이상오 동장의 협조에 감사한 마음으로 홍남순 태전파출소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홍 소장은 “평소 광남2동의 협조로 치안 활동 및 안전시설 확보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유관 기관의 돈독한 협력으로 안전한 태전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태전파출소의 생활 밀착 치안 활동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너른고을 광주시가 자연과 주거환경이 어우러지는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북부권에 속하는 남한산성면과 퇴촌면, 남종면 일대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비롯해 팔당호와 경안천 생태습지공원, 우산천 계곡, 앵자봉과 천진암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개발제한구역이자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엄격히 제한된 덕분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 북부권은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보존된 자연을 관광적 입지로 역이용하는 개발 전략으로 여러 가지 생태관광 자원이 더해지며 광주의 ‘휴(休)&그린(Green)’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인 허브섬을 비롯해 페어로드와 팔당호반 둘레길을 조성하고 자연휴양림도 곧 문을 열 예정이다. 광주시는 호국불교의 성지, 남한산성에서 천주교 발상지인 천진암까지 연결하는 ‘광주역사둘레길’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한산성…4월에는 벚꽃 만개 남한산성면은 병자호란 때 조선 인조가 피신했던 남한산성이 위치한 역사의 고장이며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다. 전 지역이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도시민의 1일 관광 휴양지로 인기가…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13일 오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민공천배심원제 토론회를 거쳐 지난 3일 광주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된 동 후보는 경기도에서 유일한 청년·여성 기초단체장 후보다. 동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는 많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하는 동희영 후보의 선거캠프 이름은 ‘동행캠프’로 결정됐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시민과 늘 함께 걷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동행캠프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시내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동행캠프 방문의 날’을 개최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 나선거구 (경안동, 쌍령동, 광남 1·2동)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현주 광주시의원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오현주 후보는 “광주시(갑)여성위원장, 광주시청 정책비서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광주시민과 함께했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안동, 쌍령동, 광남1·2동 발전에 매진하고자 6.1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오현주 후보는 “번천초, 경화여중, 성남 숭신여고를 졸업한 광주의 토박이로 깨끗하고 정직한 일꾼임을 자부한다”며, “성실과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한 광주바라기로서 시민행복을 위해 발로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현주 후보는 광주시의 교통편익 향상, 문화중심,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광주시민의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위례, 광주, 이천까지 이어지는 GTX노선 추진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신설 추진 ▲저상버스 도입확대 ▲경강선 출퇴근 배차시간 단축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 마을버스요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문화 중심의 광주시를…
국민의힘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전면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방 후보는 “과학적으로도 아침밥을 먹었을 때, 두뇌회전이 잘 돼 일의 능률이 높아진다”며 우리 광주시 초등학생들 모두가 아침을 먹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 후보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보육 발표에서 언급했었던 ‘우리 아이 삼시 세끼’ 공약을 이야기하며 ”결식아동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방세환 후보는 “아이들의 영향 균형을 위하여 경기도에서 생산된 명품 경기미와 경기 과일로 구성된 100% 건강 식단을 배달하겠다“며 ”아이들에게 경기도와 광주시 농가의 땀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아이와 학부모는 건강과 안심은 물론이고 농가에게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본선 등록을 마친 방세환 후보는 같은 당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의 원팀 선언 이후 경기도-광주시 통합발전을 위한 연대관계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4-H연합회는 지난 12일 광주 8경 중 하나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일종의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날 줍깅은 광주시4-H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걸으며 공원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상철 광주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질소비료 적정량 사용, 부산물 태우지 않기, 농촌폐기물 분리배출 등 농업 분야에서 청년농업인들이 탄소중립에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체 회의 및 시정 현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 신설된 양벌11리 신임 이장 임명식과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제안사업 우수사례 소개 등 홍보영상을 통해 주민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임채원 오포읍 이장협의 회장은 “오포읍 이장협의회는 오포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서 홍보한 주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등이 개선되는 데에 이장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