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사진)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경륜은 힘! 인물투표 홍승표!’라는 선거 슬로건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15일 “지방자치는 시민 여론을 정확히 수렴해 세심하게 보살피는 생활정치”라며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인물이 시장이 돼야 한다는 뜻에서 이 같은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부터 명함과 건물 현수막 등에 ‘경륜은 힘! 인물투표 홍승표!’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선거 프레임 자체를 ‘인물투표’ 구도로 몰아갈 계획이다. 그는 “광주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경기도 1급 공무원으로 명퇴했고 경기관광공사 사장까지 역임한 경륜을 바탕으로 광주시민들에게 인물투표로 지지를 호소하겠다”며 “특히 용인부시장을 지내며 쌓은 난개발 치유 경험과 적자이던 경기관광공사를 3년 연속 흑자 경영한 저력을 광주시민들을 위해 바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자치는 생활정치이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며 “광주시 살림을
백종주 바른미래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안양시청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젊은 시장후보 백종주가 나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백 예비후보는 “안양은 전략공천지역으로 후보결정이 늦었다”며 시장이 되면 “안양시 청사이전과 안양교도소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안양,군포,의왕 3개시 통합추진, 종합운동장을 석수체육공원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부정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후보들을 청산하자”며 “획기적인 공약이행을 통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안양을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현재 바른미래당 안양동안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국회의원선거 동안갑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시흥시청 1층 시민관에서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시장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14명의 시·도의원 출마 후보자들과 함께 한 이날 회견에서 임 후보는 “새 지방정부는 지난 30여 년간의 지방 자치 역사와 다른 새로운 자치분권 지방정부로 거듭나야 한다”며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진정한 자치분권과 시민 주권시대의 첫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또 “시흥시의 경우 급속한 인구증가와 빠른 발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성장 가능성의 도시임에도 대응속도가 느려 그동안 행정 신뢰도가 낮았다”며 “향후 지방 정부는 시민 요구를 신속 해결하는 현장 맞춤의 행정력을 갖춰 나갈 것”이란 각오도 밝혔다. 이어 자신을 ‘4차산업 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시의 미래를 열어 나갈 적임자’로 언급하고 “완전히 새로운 시흥시의 시작을 임병택이 시흥시민과 함께 열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날 3대 핵심 과제로 ▲시민의 삶을 돌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자원봉사단 및 선거대책기구를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프 측은 “당내경선 과정에서 이완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조기에 기선을 잡기위해 조직정비와 내부결속을 위한 자원봉사단 및 선거대책기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동안 현 이석우 시장의 업적을 지키고 살리고 키우겠다는 취지를 갖고 정책과 공약을 개발해 왔으며 조만간 공약집을 완성한 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선대거대책기구에는 김영희 전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장 후보로 경쟁했던 최대성, 김장희 예비후보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남양주 을 당협위원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와함께 총괄선대본부장은 서현석 전 남양주시 국장이 맡고, 조직은 서상철 충청향우회 명예회장 등이 맡아 다양한 목소리와 폭넓은 지지층을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경선에 참여했으나 탈락한 과천시의회 이홍천 전 예비후보가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그간 의혹으로 제기됐던 이중 당적자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있던 것보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수백 명 가운데 330명이 자유한국당과의 이중당적자”라고 밝혔다. 또 “이외에도 대납과 대필 정황, 타 지역 시민의 당원가입 및 경선참여, 본인도 모르게 양당에 가입한 사람, 특정 집단자 관계자들의 수십여 명의 대필 당원모집까지 사실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한 경선과정을 이끌어야 할 더민주당 경기도당은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며 진상조사를 위한 경찰의 자료요구에 아직 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당은 과천시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이중당적 논란을 조속 해결하고 진상조사를 위한 경찰의 자료 요구, 당원명부 제출에 즉각 응하라”고 촉구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6·13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보안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후보자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원격으로 점검해 보안 조치를 권고하고, 스팸 관련 게시글을 차단하는 스팸 실시간 차단 서비스와 웹보안 도구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이메일(election2018@krcert.or.kr)로 신청받는다. 선관위는 또 후보자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홈페이지 정상화와 피해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지난해 5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1호 지시로 국가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업무지시했다. 국민들도 기대하며 환호했다. 이에 부응하여 부처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일자리상황판을 너도나도 만들었다. 모든 부처의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고 문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일자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일자리위원회 설치 1년이 지난 지금 일자리 상황은 오히려 악화됐다는 게 중론이다. 실업률과 청년실업률 그리고 비정규직 비중 등 지표상으로 모든 부분에 걸쳐 악화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른바 상위권 대학들의 취업률이 70%대에 이른다지만 이는 대학원진학을 취업으로 잡은 통계수치일 뿐이다. 대학원을 공기업이나 로스쿨, 각종 고시 등을 준비하기 위한 도피처로 활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이를 취업으로 본다. 지난 2016년 서울대의 공식 취업률은 70.6%였지만 실제 취업률은 41.5%에 그쳤다. 졸업생 가운데 진학자가 1천명이 넘었기 때문이다. 고려대도 공식 취업률은 73.8%였지만 약 900명에 달하는 진학자를 제외한 실제 취업률은 54.6%다. 성균관대와 한양대도 공식 취업률은 70%이지만 실제 취업률은…
본란은 그동안 몇 차례 119 소방대원들의 고충을 소개하면서 국가가 처우를 개선해주고 시민들의 의식 또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휴대폰을 찾아달라거나 막힌 변기를 뚫어 달라, 술에 취했으니 집에 데려다 달라는 등 황당한 내용들이다. 소방관이 난색을 표하면 악성 민원인들의 주 무기인 ‘국민의 혈세’를 운운하거나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도 있단다. 어처구니없는 신고전화로 인해 가뜩이나 바쁜 119 구조·구급대원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또 이로 인해 정작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119는 아무 부탁이나 들어주는 곳이 아니다. ‘긴급전화’다. 도 재난안전 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수도관 동파로 발생한 누수를 처리하느라 30여분 후 관내에서 난 화재현장에 펌프차가 지연 도착했다고 한다. 또 지난해엔 비둘기 사체를 처리하느라 화재 출동인력이 부족해 애를 먹기도 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도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3월 생활안전 분야 요청사항 출동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신고자의 위험 정도를 ▲긴급 ▲잠재적 긴급 ▲비긴급 등 3가지로 판단해 출동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긴급 신고는 119의 도움을 받을 수 없
세계 굴지의 투자금융회사인 골드만삭스사가 10년 전 한국의 미래에 대하여 예측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 내용으로 인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였다. 내용인즉 2050년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GDP가 8만 달러에 이르러 경제력이 미국 다음가는 부국(富國)으로 발돋움 한다는 내용이다. 이 보고서로 질문 공세에 시달린 골드만삭스는 그렇게 예측하게 된 자료로 두 번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07년 4월 28일에 발표된 그 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는 2050년까지 각국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하는 지수인 성장잠재력지수(GES: Growth Environment Score)를 산출하여 제시하였다. 한국은 그 지수가 6.9로 나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국가가 될 것이란 것이다. 세계 굴지의 투자금융회사에서 우리 한국의 잠재력을 그렇게 높이 평가하여 준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런 전망이 현실화 되려면 뒷받침 되어야 할 몇 가지 조건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첫째가 정치적 안정이다. 정치 지도력이 지금처럼 갈팡질팡하여서는 아무리 성장 잠재력이 높아도 현실화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정치적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의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가 극한 대립하는
모든 사람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것을 자주(自主)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삶을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부는 사랑하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에 부담이 없고, 어린 아이는 저마다 장래의 꿈을 마음껏 꿈꾸고, 청년은 사회구성원으로 소외되지 않고 참여하고, 장년은 우리사회의 중심으로 품격 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어르신은 삶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선배시민으로 저마다의 사회적 역할이 의미가 있는 삶이 되는 것…. 사람이 사람답게 저마다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촘촘한 사회복지정책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양한 수당으로, 보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면 가능할까요. 수년전 단역 여배우의 자살사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미투(metoo)운동과 연계되어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얽혀있겠지만, 여자배우를 배우로 생각하지 않고 성적(性的)도구로 생각한 결과는 아닐까요. 사람을 사람답게 생각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그늘이 씁쓸하고, 슬프게만 느껴집니다.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