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해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29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출산율 저하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소 원아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원장들을 위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침체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재무회계, 평가제 등 달라진 제도를 안내하고 집단상담 등의 센터 사업을 소개하는 등 보육 교직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원장님들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청년건강 증진사업을 펼친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서울장신대학교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동원대학교와 맺은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심리적 어려움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큰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5월 13일과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청년정신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영탁 전문의가 청년의 우울, 불안 및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장애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거주 만 19~34세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회복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진단 검사비, 정신과 외래진료 및 약제비 등을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조기 개입해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신건강 증진사업’ 관련 내용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하천, 계곡 등 주요 행락지에 대해 불법행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일원에 생태공원 설치 등 청정계곡 생활SOC 복원사업을 완료했으며 하천변 영업장의 성숙한 행락문화 정착 및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락철인 5월부터 10월까지 번천(남한산성도립공원), 우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계곡에 대해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 방치, 시설물 무단 설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계곡 이용객들에게 하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도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며 대형 음식점‧카페 등의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50㎡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답답했던 시민들의 외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대형 음식점의 일제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상습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광주TG(톨게이트) 교차로의 개선사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 평가의 검증이 모두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 검증 결과를 보면 경제성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 설문을 통한 정책성 분석 평가시 광주TG 교차로 개선을 통한 정책성, 지역경제 발전, 편의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및 혼잡을 완화하는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고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5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430억원을 투입해 광주TG 주변을 트럼펫형 입체교차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회안대로의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광주, 하남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사업 예산의 일부는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곤지암리조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해 6주간 4000여만원을 판매하는 등 짧은 기간 상당한 소득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곤지암리조트에서 제공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판매시설물 등을 설치했으며 곤지암리조트에서 엠피로돔 1개동 99㎡ 건물과 부지를 제공했다.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곤지암리조트 3번 주차장 내에서 개장하며 오는 11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곤지암리조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농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매처 확보를, 곤지암리조트 내방객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는 건강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농업인의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중부내륙철도(수서~거제) 경기광주역 KTX-이음 정차역을 추진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나선거구 1-가 (경안동, 쌍령동, 광남 1·2동) 이은채 시의원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중부내륙철도 경기광주역 정차 추진’이라는 1호 정책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임종성국회의원,동희영광주시장후보,도의원후보,시의원후보등 당원및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광주시의원 2선에 도전하는 이은채 후보는 이날 철도 공약과 함께 ‘더 큰 광주 한 걸음 더, 다시 시작 앞으로’라는 슬로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땅 광주, 풍요로운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내륙철도는 수서~광주~이천~충주~문경~김천~거제를 잇는 내륙 중앙 간선축 계획노선으로, 2023년에 충주~문경 철도 구간이 개통되고,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문경~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이 마무리되면, 2027년에는 수서에서 거제까지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되게 되는 철도사업이다. 이은채 후보는 “2027년이면 수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철도망이 완성된다”며, “이에 우리 광주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숙학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의한 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장애인이 이용하는 급식소 6개소와 기숙학원 등 4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함께 봄철 발생이 높은 식중독에 대해 6대 예방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시설에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입소 아동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체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관 체험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대면 교육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오산시와 구리시에 소재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체험, 3D 영상을 통한 지진체험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체험관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해충 방역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역기동반(3개반), 민간용역 방역반(4개반), 민원신속처리반(1개반)을 편성했으며 하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지도를 작성하고 주 5회 유충구제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3개 읍‧면‧동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주거밀집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소하천 주변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위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전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단은 지난 11일 결의를 다지는 방역 발대식을 마치고 마을 단위 취약지역의 틈새 없는 집중 방역을 시작했으며 보건소는 차량용 방역 소독기 10대 무상 수리, 소독 약품 배부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관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