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이 한국음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들의 무대인 ‘명인을 꿈꾸다’의 협연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협연, 작곡, 지휘 세 가지 부문으로 총 6팀(개인 또는 단체)이 선발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온라인 이메일접수만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기량을 갖춘 젊은 예인들에게 폭넓은 기회가 제공돼 연령 및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국악분야의 등용문이라 알려진 ‘명인을 꿈꾸다’는 올해로 18년째 명맥을 잇고 있으며, 경기도립국악단을 대표하는 최장수 브랜드 공연으로 오디션 등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협연자는 오는 11월 30일 ‘명인을 꿈꾸다’공연에 출연하고 소정의 협연료, 스튜디오 프로필 사진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오디션 및 자세한 공연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이메일(k-master@ggac.or.kr)을 통해 가능하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상의 생활 폐품을 예술의 세계로 작품화한 체험전시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을 연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유발하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 전시다. 전시에는 ‘반쪽이의 육아 일기’로 유명한 최정현 작가의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등 생활 폐품을 이용한 조형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밖에 한국 정치 현실을 볼펜과 화장실용 뚫어뻥으로 만들어 풍자한 ‘국회의사당’, 인터넷 익명성의 병폐를 다루기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작한 ‘네티즌’ 시리즈, 미군용 도시락과 철모로 만든 ‘미국을 먹여 살리는 장수거북’ 등 현실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최정현 작가와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시연회 및 체험,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의 소…
13일 부천필 해설음악회 세번째 연주회 개최 2019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해설음악회 ‘클래식 음악! 문학에 취하다’가 세 번째 연주회를 갖는다. 부천필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음악회 ‘클래식 음악! 문학에 취하다’ 세 번째 무대로 ‘문학의 나라 영국’을 진행한다. 부천필의 ‘해설음악회’는 음악 작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문 칼럼니스트의 흥미진진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 유엔 산하기구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되자 그 기념으로 ‘클래식 음악! 문학에 취하다’를 마련한 부천필은 5회에 걸쳐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한 해설음악회를 준비했다.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이 진행하는 ‘클래식 음악! 문학에 취하다’ 세 번째 연주회 ‘문학의 나라 영국’은 그동안 신예 지휘자들과 함께 했던 것과 달리 부천필의 상임지휘자 박영민(사진)이 특별히 지휘를 맡아 오케스트라와 환상의…
스 마트폰이 일상적인 도구화 디지털 세상에 무분별한 접속 염지혜, ‘반복적인 복사’ 꼬집어 충격적인 영상과 사운드로 표현 오택관, 디지털 무한세계 압축 윤향로, 아날로그방식과 접목 바빠지는 세상 속에 편리함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어디서든 환영받는다. 특히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선 끊임없이 환영받는 존재가 됐다. 하루의 시작과 끝, 그리고 일상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하루 종일 디지털 네트워크에 종속돼 스크린 속 이미지를 소비하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2, 4, 5전시실에서 다룬다. 흔히 디지털 네트워크 속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소비하는 활동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다. 하루의 대부분이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에서 이뤄지니 당연한 생각이다. 2전시실에 있는 염지혜 작가의 ‘포토샵핑적 삶의 매너’, 안가영 작가의 ‘헤르메스의 상자’와 5전시실에 있는 임봉호 작가의 ‘부ㄷㅎ다_2’를 살펴보면 그러한 생
인성은 개인의 품성으로 우리의 운명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이를 바꾸는 것이 그렇게 쉽거나 순탄치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 그냥 타고난 천성대로 살아가기 마련이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수많은 사회 지도자들은 성공하는 방법, 습관, 비결 등의 이름을 빌려 책을 내거나 강의를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마치 호신술이나 요리에 관한 책 수백 권을 보았다고 해도 실제로 치한을 만났을 때나, 요리를 할 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이치와 같다. 그런 가운데 유대인은 다른 민족의 시기를 두려워 해 성공한 사실을 숨기곤 한다. 그들에게 성공은 매우 평범한 일이어서 그런지, 더욱이 이런 종류의 책도 없다. 오직 인성 교과서라는 ‘탈무드’ 한 종류가 있을 뿐이며, 성공에 관한 강의에 대중이 몰리는 경우 역시 없다. 대신에 평생을 반복 학습하고 토론한다. 혹시 인성의 형성 비결은 책의 내용보다, 내용의 반복 학습과 훈련에 있는 것 아닐까? 하지만 인간의 뇌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반복이다. 그래서 누구나 흔히 말하는 ‘작심삼일’의 본성을 벗어나기가 극히 어려워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가게는 집과 같단다. 친구 집에 놀러가는 마음으로 우리 ‘이자카야’에 와야 하는 거야. 싫어하는 사람 집에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니? 사람들이 너를 좋아하게 되면 너를 만나고 싶어서 놀러 오려고 하겠지. 그분들이 바로 손님인거다. 일부러 너를 보러 와 주셨으니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고, 즐겁고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도 열어 드려야지. 손님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만 맛있는 음식을 하는 것도 아니고, 깜짝 놀라게만 하기 위한 것도 아니야. 그 차이는 정말 엄청나단다.” 오카무라 사장이 말하는 ‘백년 가게 만들기’의 핵심은 위의 60년 동안 가게를 운영해 온 어머니의 말에 있다. 즉 장사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이다. 인생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극적으로 달라지듯, 장사 역시도 어떤 생각으로 일 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져 궁극적으로는 그것이 사업의 성패로 결정된다. 자영업 폐업률 87.9%, 외식업 5년 생존율 17.9% 시대에 오카무라 사장은 굳건히 장사를 이어 오고 있는데, 성공의 핵심은 앞서 언급했듯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메뉴와 서비…
우리 모두는 우연에 의해 태어나 다양한 이유로 소멸하게 된다. 태어난 뒤 정해진 시기에 노화나 질병, 또는 사고로 조금 일찍 죽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삶의 유한성을 안고도 죽음을 생각하는 대신, 삶을 의미 있는 무언가로 채우기 위해 자기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주체적으로 선택하며 원하는 대로 살고자 안간힘을 다한다. 그것은 ‘자유의지’인데, 자유의지는 죽음 앞에서도 어떻게 죽을 것인지 발현되곤 한다. 가정해서, 만약 죽음 앞에서 다른 삶을 훔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자기 자신으로서의 소멸과 다른 존재에게 자신의 영혼을 담고 다른 삶을 이어가는 것 두 가지이다. 전자를 택한다면 그 죽음의 의미는 무엇이고 후자를 택한다면 이전의 삶은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 소설은 이러한 질문들에서 출발해, 죽음 앞에 선 한 인간의 선택과 인간의 마지막 자유의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인원 책임사육사 진이는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보노보를 구조하고 장 교수와 차로 이동하는데, 장 교수가 보노보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어떠냐며 ‘지니’라는 이름을 제안하게 된다. 그때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4일 남수원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산업 관련 진로진학특강 ‘미래공감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래공감 진로진학 콘서트’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가 만날 미래’라는 주제로 부모들이 평소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해 고민하던 내용에 대해 120분 동안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시 초·중·고교·기관과 연계해 올해 33개소 학부모 2천205명을 대상으로 ‘미래공감 진로진학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직업현황, 향후 발전가능성, 4차 산업 관련 대학교별 학과 및 진학률 등의 정보를 접하게 돼 해당강의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4차 산업 및 진로진학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부모 역량강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8월과 11월 중 청소년희망등대 기관 교육실에서도 강의가 있을 예정이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청소년희망등대 031-218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6월 7일까지 수원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및 학과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학탐방은 경기대학교 및 아주대학교와 연계해 사이버보안과, 의학과, 바이오융합학부, 지식재산학과 등 20개의 유망학과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재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희망 대학교 탐방 뿐만 아니라 전공학과 체험활동, 재학생 멘토링에도 참여 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진로방향 인식과 진로진학 설계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라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수원 청소년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 마플(My Plan)’을 다운로드 후 진로직업체험활동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또는 청소년희망등대(031-218-0359)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독립운동가 탐험대! 연해주를 가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탐험대는 최초로 만세운동이 시작된 수원 방화수류정, 화성 제암리 교회, 안중근 의사 기념관 탐방을 시작으로, 8월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4박 5일간 안중근 의사 기념비, 이상설 선생 유허비, 고려인 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독립운동가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교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역사 특강과 국내·외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는 수원시 거주 중학생 연령 청소년 21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16-0755)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