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스키 슬로프 내에 개장한 곤지암 루지 360의 이용요금의 1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루지는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 루지 360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의 휘슬 슬로프에 길이 1.9㎞, 평균 4.5m의 광폭 루지트랙을 조성했다. 국내 최초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널 구간 2개소와 트랙 곳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를 설치해 다이내믹한 주행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일반권 기준 1회권 1만 5000원, 2회권이 2만 5000원이며 시민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신장 135㎝ 미만의 어린이는 어른과 동반 탑승해야 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장애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정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다 함께하는 삶’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가 희망하는 물품(정장, 수납장, 가족식사권 등)을 조사 후 정기회의 확정을 거쳐 지원하게 됐다. 특히, 정장을 희망한 K씨는 협의체 위원, 수어통역사와 함께 매장을 방문해 K씨가 직접 고른 옷으로 지원했다. 정장을 지원받은 K씨는 “일주일에 한번 농아인교회에 가서 대화가 되는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교회에 갈 때마다 깨끗한 정장을 입고 가고 싶었는데 정장을 선물 받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장애인의 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가정에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9일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및 너른고을 미소상(광주 선행시민상) 표창을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 이승백 광남2동 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의 생활 건강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각종 체육진흥 활동을 적극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이광석 DL 이앤씨 차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도시락 기부 등 매년 꾸준한 기탁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이장숙 태전30통장은 지역현안 사항에 적극 참여하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주민화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시작한 활동이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온화한 성품과 인성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온갖 열정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익명의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두고 사라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일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익명의 기부자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민원 담당 직원에게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돈 봉투를 건넸다. 이에 직원은 복지담당자를 안내해 정식 기부 절차를 진행하려 했으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민원창구에 비치된 모금함에 돈 봉투를 넣고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온정을 베풀어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은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중 성금·품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안동 행정복지센터(760-456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3호점은 오는 23일 개소 예정이다. 2호점은 114㎡, 3호점은 111㎡의 면적에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센터별 정원은 28명으로 아이들의 방과후 숙제ㆍ독서지도, 생활교육, 예체능 활동, 간식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주 5일(월~금)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월 3만 원 이내로 간식비가 포함돼 있으며 급식 제공 및 체험활동이 추가되는 경우 별도 부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거주 아동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단, 저학년,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하며 아파트 단지 내 거주 아동 70%가 우선 모집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 762-7
설립 22주년을 맞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광주시민의 영원한 행복 파트너'라는 캐치프레이드로 시민들과 신뢰 소통 화합하며 내실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광주도시관리공사 제9대 사장으로 취임한 박남수 사장은 " 광주시민의 행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래의 변화에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 취임하여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품격 있는 공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사가 되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5개월 차를 맞이한 박남수 사장으로부터 광주도시관리공사의 경영방침과 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려는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 광주도시관리공사에 대해 간단한 소개 한다면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목표로 1999년 12월에 설립된 지방공기업입니다. 공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광주시 지역개발을 위한 개발사업, 두 번째는 수도권 2500만명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공공하수관로를 유지관리…
광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2주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본안전 수칙 위주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한,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5월부터는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 만큼 위생점검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132개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반적인 사항과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학교와 소통하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개별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기구로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축으로서 그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운영위원의 역량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외국인들이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65개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는 AI 통‧번역기 1대를 민원실에 비치했다. AI 통․번역기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함에 따라 관내 외국인, 다문화가정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임신부, 노약자 등 시민 모두를 위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편안하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인터넷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홈택스를 통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의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신고기간 동안 시는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시청 1층 세정과 내에 신고도움 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게 도움 창구를 통해 신고 사항 안내를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하며 환급대상자에게는 신고 기간이 끝난 후 환급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담콜센터(1661-8880) 또는 광주시 지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