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은 지난 5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의 아동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설 명절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CJ더키친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밤으로 만든 우리나라 전통 간식 ‘율란’, 설 명절 대표 음식 ‘잡채만두’, 저으면 색이 변하는 이색 음료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설 명절 식품나눔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하거나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중이 높은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했다. 식품 꾸러미는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한입떡갈비 등 그동안 식품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메뉴로 구성했다. 식품 나눔처로 선정된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에는 총 90여 명의 CJ임직원 봉사자들이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시청하며 음식을 직접 만들고 윷놀이 등 명절 민속놀이를 진행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카타르에서 아시아 축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맥주·치킨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세븐일레븐은 대규모 맥주·치킨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한국 축구경기가 있었던 날 맥주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30~50%까지 늘었으며 치킨 매출 또한 평균 20%가량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경기 일정과 함께 맥주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오는 수요일 요르단과 치르는 4강전 및 결승 진출 기원 ‘맥주 번들 초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세븐일레븐은 6~7일 양일간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크러쉬’ 등 인기 국산맥주 5종 번들 상품에 대해 최대 27% 할인한다. 오는 15일까지 수입맥주 번들 행사도 이어간다. 아사히, 호가든, 버드와이저, 기린이치방 등 인기 수입맥주 15종 번들 상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이와 함께 ‘가라아게치킨’도 6일~7일 35% 할인가에 선보인다. 맥주와 치킨 대규모 할인 행사는 결승 진출 시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전일인 10일과 당일 11일에 동일한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한국 축구의 기적을
SSG닷컴이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쓱배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9일 오후 1시 30분 이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설 선물세트 매장들도 6일 오후 2시부터 ‘쓱배송’ 상품 중심으로 운영한다. 축산, 과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인기 선물세트를 엄선해 선보인다. 행사카드 구매 시 인기상품 최대 40% 할인·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을 제공하며,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신세계몰 선물 세트도 당일 수령할 수 있는 ‘퀵배송’ 상품,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도착하는 ‘아침배송’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입점업체에서 자체 발송한다. 선물 상품을 구매한 뒤 페이백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최대 35만원까지 제공한다. 8일부터는 ‘쓱배송’ 장보기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식품, 주방용품 등 명절 연휴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이 지난 1973년 설립한 후지 고텐바 증류소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위스키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grain) 원액의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엄선한 후 절묘한 밸런스로 블렌딩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블렌딩은 세계적인 위스키 어워드 ‘아이콘스 오브 위스키(Icons of Whisky) 2017’에서 ‘마스터블렌더(세계 최우수 블렌더)’를 수상한 다나카 쇼타가 맡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알코올 도수 50도에 700㎖ 용량이다. 배와 파인애플, 오렌지 등을 연상시키는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 구운 과자와 흑설탕 같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풍부한 향과 맛 덕분에 스트레이트는 물론, 최근 2030 세대에서 인기인 ‘하이볼’로 즐기기에도 알맞다. 이달 2주 차부터 유흥시장에 우선 공급된 뒤 곧 가정용으로도 판매
BBQ가 사회공헌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의 올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사회 복지센터 '충남평생복지협회'에 방문해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에게 치킨 및 닭다리살 스테이크, 황금알 치즈볼, 레몬보이 등 100인분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평생복지협회는 장애인 및 노인을 돌보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해당 시설에서 발달 장애인을 교육하는 사회복지사의 사연으로 진행됐다. 충남평생복지협회 사회복지사 A씨는 "새해와 설 연휴를 맞아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인 BBQ를 선물하고 싶다"며 사연을 신청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BBQ가 전국 도서산간 등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사연을 받아 자사 푸드트럭 '비비카(BB-Car)'를 타고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지원 사업이다. 최근 물가 및 인건비,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사회적 약자 돌봄 시설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면서 시설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BBQ는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도움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2023년 매출 11조 6125억원, 영업이익 405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3%, 12.4% 증가한 수치다. GS리테일은 전체적으로 GS프레시몰과 텐바이텐 등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인 오프라인 경쟁력에 집중하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은 2조 93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14억 원으로 13.7% 줄었다. 순손실은 1186억 원을 기록했다. 요기요 등의 공정가치 평가 손실이 반영된 탓이다. 4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편의점 GS25는 매출 2조66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늘었고 영업이익은 432억 원에서 529억 원으로 22.5% 증가했다. 신규 출점으로 운영점이 늘고 차별화 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판관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한 덕에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운영점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86억 원, 57억 원으로 5.7%, 42.5% 늘어나면서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홈쇼핑 GS샵의 매출은 2949억 원으로 8.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77억 원으로 35.4% 줄어들
쿠팡은 오는 11일까지 도서/문구 기획전 ‘쿠팡문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은 도서 코너에 다양한 인기 전집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정상가 10만 원이 넘는 블루래빗의 ‘우리 아기 북스타트’(28종 세트)는 7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흥미로운 내용 전개와 뛰어난 학습 효과로 초등학생에게 인기인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1~15권)은 17만 원 초반대에 만날 수 있다. 단행본으로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청미래, 70만 부 기념 리커버)’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츠지 히토나리 편(소담)’ 등 다양한 소설이 준비되어 있다. 문구 코너에도 새학기에 필요한 제품을 마련했다. ‘투코비’ 지우개 청소기는 1만원 미만 가격대로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한 편리성이 장점이다. ‘퍼니메이드’ 오브제 가죽 만년 다이어리는 가볍고 다양한 색상의 가죽 커버를 사용하고, 모던한 페이지 구성으로 스케줄 관리에 용이하다. 와우회원은 1만 원 이상(1000원), 2만 원 이상(1500원), 3만 원 이상(3000원) 등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새학기 필요한 제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스타벅스 코리아는 펫 프렌들리 매장 '더북한강R점'에서 삼성전자와 협업해 반려동물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3월 10일까지 ‘더북한강R점’의 1층 펫 존(PET ZONE) 공간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반려동물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것이다. 참여 고객은 세 곳의 공간으로 나뉘어진 ‘더북한강R점’의 1층 실내 펫 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장애물을 넘거나 프로필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공간은 ‘어질리티&트랙존’이다. 반려동물과 고객이 활동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1층 공간의 절반 이상을 할애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과 고객이 설치된 구조물을 뛰어넘는 활동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설치된 ‘갤럭시S24’를 통해 이 같은 활동을 촬영하고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프로필 포토 부스’ 공간도 마련했다. 포토 부스는 밀폐형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려동물도 인식 가능한 인물 모드와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완성된 프로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생성형 편집’ 공간에서는 체험형 펫 존을
LG전자가 2024년형 ‘LG 그램’에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 이어,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에 속도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최홍준 부사장, LG전자 공혁준 IT CX담당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경량화 언어 모델(SLM, Small Language Models)’과 노트북에 적용하는 AI 기능 및 서비스 개발 협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정보 보안과 분야별 특화 기능 개발 등에 강점을 지닌 SLM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능으로 인정받는 업스테이지의 ‘솔라(Solar)’ 모델을 활용해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AI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안심하고 즐기는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란 별도의 인터넷 연결 없이도 노트북, 태블릿 등 기기에서 AI 기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기 내부에서 정보를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 AI 대
현대엔지니어링은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 행사는 우수사원 및 현장 등 특별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과 임직원에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 간 현대엔지니어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CREATE’는 유형의 가치인 건물과 시설뿐만 아니라 무형의 가치인 에너지와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GREAT’는 가장 완벽하게 여겨지는 상태인 ‘이상(理想)’을 표현한 단어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홍현성 대표이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최종 목적지는 국내 대표 종합건설사가 아니다”라며 “미래 50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종합건설사를 초월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건설에만 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