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은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둘째 날인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3층 1~2홀에서 수원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한 뮤지컬 ‘백년의 침묵’을 공연한다. 2015년 10월에 창단한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은 뮤지컬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자기계발 역량강화 및 재능발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백년의 침묵’은 일제 당시 수원지역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고 만주에서 독립군을 길러내는 등 전 재산과 일생을 조국해방에 바친 필동 임면수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 25명은 이번 공연 준비에 매진해 매주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순국선열의 희생과 의지를 제대로 전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및 시민 등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문화체육부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218-0365, www.sycc.or.kr) /정민수기자 jms@…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 이덕규)가 출범 6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相生’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 야외원형극장에서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제5회 문학콘서트 ‘꽃을 들고 울지 마라’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하창범과 예술마당 살판의 살판북춤 ‘푸리’를 시작으로 다문화센터 가족들의 시낭송 및 대담과 이승원의 ‘그리운 금강산’, 이연정의 ‘강 건너 봄이 오듯’ 가곡이 진행된다. 또 정수자 시인 외 6명 회원들의 시 낭독과 트루베르크리에이티브의 ‘이해받고자 애쓰는 순간들’ 시극 공연, 트루베르의 시노래, 관객과 함께 하는 삼행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는 “그동안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경기도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함께 하는 경기도민들 마음에 감동의 환한 꽃등을 달아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박물관 야외원형극장 옆 ‘미로’에서 54편의 시화가 전…
남양주시가 정통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줄 오페라 ‘리골레토’를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다산아트홀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라 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와 함께 이탈리아 최고의 작곡가인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상대에 대한 증오와 주변인에 대한 집착으로 벌어지는 비극을 현대인의 관점에서 재해석 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시립합창단이 공연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엔 두 대의 엘렉톤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의 현악기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현실감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김동운 문화정책과장은 “발성이나 음악적 완성도를 볼 때 쉽지 않은 작품이지만 시립합창단의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정보와 티켓 예매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서구화된 식습관·운동부족 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급격↑ 젊은 나이 발병… 자각 증상 없어 증세 느낄 땐 합병증 발병한 단계 자녀 발뒤꿈치 등 황색종 생기면 가족력 확인… 병원 진료 받아야 고콜레스테롤혈증(이상지질혈증)은 보통 흡연이나 운동 부족, 기름진 음식이나 비만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정상 체중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다면 ‘가족력’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자녀의 손가락이나 발뒤꿈치에 진주알 같은 ‘황색종’이 생기지 않는지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19일 의료계 전문가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dL 이상이면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된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05년 8.0%에서 2015년 17.9%, 2016년 19.9%, 2017년 21.5%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문제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자각 증상이…
대다수 부모 등원에 대해 걱정 ‘돌볼 방법 없어 등원시킨다’ 68.5% 맞벌이 가구 응답 홑벌이 가구比 두배 이상↑ 부모들 필요한 대책 ‘1순위’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 꼽아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 10명 중 8명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자녀를 등원시키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현실적으로 자녀를 돌볼 방법이 없어 등원시키게 될 것 같다고 답했다. 19일 육아정책연구소의 ‘행복한 육아문화 정착을 위한 KICCE 육아정책 여론조사(Ⅱ)’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부모 390명에게 고농도(‘나쁨’ 이상) 미세먼지 발생 시 자녀 등원 계획을 물어본 결과, 28.2%는 ‘등원시키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51.3%는 ‘등원시키지 않고 싶지만 돌볼 방법이 없어 등원시킬 계획’이라고 했고, 11.3%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해 민감하지 않으므로 등원시킬 계…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3)에서 오는 18일과 6월 1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청소년문화콘서트 ‘팔달청춘’을 개최한다. 청소년문화콘서트 ‘팔달청춘’은 수원 청소년 자유공간 청개구리연못의 청소년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8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의 보컬,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마음약국을 비롯한 체험 및 먹거리 등 여러 가지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 및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sy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248-2834) /정민수기자 jms@
다음달 5일에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개막하는 ‘2019 화성 뱃놀이 축제’의 크루즈요트체험을 비롯한 유료 프로그램의 티켓판매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2019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고급 요트·보트 등의 승선체험과 육·해상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화성시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승선체험은 ‘배빵빵 뱃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보트, 요트, 유람선을 포함한 총 10종 59척의 배를 체험할 수 있다. 보다 특별한 승선체험인 ‘뱃놀이 풍류단’은 해상 퍼레이드와 함께 즐기는 고품격 해상파티로 크루저요트 내에서 익사이팅 플라이보드쇼와 제트스키쇼를 관람할 수 있다. 직접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적 낚시왕 테마배’ 또한 색다른 승선체험이 될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는다면 하루 35명씩 진행되는 ‘화성 어촌마을 탐험’을 추천한다. ‘화성 어촌마을 탐험’은 백미리, 궁평리, 제부리 등 화성의 어촌마을을 직접…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목장체험’을 특별문화체험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작년 11월 16일에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전문심리상담 및 지역자원 연계, 문화·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족과 함께하는 목장체험’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문화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목장체험’은 청소년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목장을 방문해 엄마소 우유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을 체험하게 하고 우유로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성취감,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부모와 자녀 관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연이 주는 편안한 환경 속에서 그간 직접 표현할 수 없었던 마음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좋은 기회라며, 매월 1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문화체험을 다양하게 계획하…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부천문화축제 다·多·Ða(다다다)’가 오는 19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부천 곳곳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과 부천민예총, ㈔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축제명은 부천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주간 축제’, 부천민예총의 ‘다가치놀자 축제’,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의 ‘부천다문화축제’에서 한 글자씩을 따왔다. 동의어 ‘다’는 많다는 뜻의 우리말과 한자, 베트남어다. 슬로건은 ‘차이를 즐기자’로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긍정하자는 의미다. 19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국가별 전통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무대를 채우고, 주변 부스에선 다양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부스는 총 30여 개로, 부천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과 지역 내 문화단체들이 직접 운영한다. 일본, 몽골, 방글라데시, 페루, 캄보…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최동호(사진)의 새 시집 ‘제왕나비’가 출간됐다. ‘제왕 나비’는 지난 2014년 시집 ‘남문언덕’에 이어 가족과 사람, 추억이 짙게 묻어나는 작품으로 최 시인이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특히 최 시인은 서문에서 “간절한 시의 여백이 불러일으키는 극서정의 명징성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시적 소재가 전하는 목소리에 따라 형식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신경림 시인은 “이번 시집은 젊었을 때 그의 시보다도 한결 더 맛깔스럽고 울림이 큰 시”라며 “한여름 이른 아침 산길에서 마주친 샘물처럼 상쾌한 시들이다”고 말했다. 이번 시집의 해설을 쓴 이찬 평론가는 “‘버려진 탕아’에 나타난 ‘구원’의 형상이 어렴풋이 불러오듯, 참된 ‘시인’이란 세속적 삶의 부단한 갱신과 예술적 승화과정을 충실하게 실천하는 사람”이라며 “시인이 대망하는 ‘제왕나비’란 우리 현대인들의 궁핍하고 상처받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