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쇼케이스를 오는 2월 15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상세한 게임 소개와 사업 일정 등이 공개 되며, 행사 당일 유튜브 넷마블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세력 안에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역할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세계관을 게임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몰입감 있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날씨에 따른 플레이의 변화, 낚시, 요리 같은 생활 콘텐츠로 아스 대륙에서 살아가는 듯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를 함께 인큐베이팅해왔으며,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도 양사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번 쇼케이스 개최를 기념해 넷마블은 쇼케이스 티저 영상과 함께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주연을 맡은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위메이드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블록체인 게임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Meta Toy DragonZ Saga)'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현재 폴리곤에 온보딩돼 있으며, 더 많은 이용자 확보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위믹스 플레이에도 출시된다. 이용자들은 장난감 세계를 모험하면서 300종 이상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토이 드래곤'을 육성할 수 있다. 재료와 재화를 모아 자신만의 ‘타운’을 꾸미고, 월드 탐험, 보스 레이드, 데일리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신사업총괄 부사장은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만큼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가 블록체인 기반 수집형 RPG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넥슨은 1일 대만 게임업체 감마니아와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프라시아 전기’는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동시 론칭할 예정으로 사내 글로벌 개발 스튜디오를 별도 구성했으며, 중화권 서비스 경험이 많은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시장 내 MMORPG의 강세가 뚜렷한 지역을 공략해 ‘프라시아 전기’ 만의 차별화된 MMORPG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엘프에 맞선 인류의 투쟁을 압도적인 퀄리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구현한 MMORPG다.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로 국내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서비스에서 검증된 재미 요소와 함께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어시스트 모드’ 등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KT&G가 디자인 브랜드 디프로젝트와 협업한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디프로젝트 에디션(lil HYBRID 3.0 DE:PROJECT EDITION)’을 출시한다. 1일 KT&G에 따르면 ‘릴 하이브리드 3.0 디프로젝트 에디션’은 디프로젝트의 대표적 제품인 ‘디불 차량용 방향제’가 함께 담긴 기프트박스 형태로 구성되며, ‘포레스트 그린’, ‘블러썸 핑크’ 2종이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5일부터 전국 4700여 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3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에 더해,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Classic Mode)와 예열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Casual Mode)로 사용 가능하다. 또, ‘일시정지’ 기능이 있어,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디바이스 작동을 잠시 멈출 수 있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일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협회 임원 및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의정부 시내 주거 취약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회원사 (강석원 진산건설 대표, 최웅재 그리드종합건설 대표) 지원을 받아 5가구의 시설 보수 및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지원받게 된 한 가정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수 공사를 미루다가 이렇게 수리를 받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지재기 회장은 “이번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많은 취약가구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BAT로스만스가 송영재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송영재 신임 사장은 재무 및 전략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및 아시아의 글로벌 담배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일반 연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의 산업 재편이 진행 중인 국내 담배 시장에서 BAT로스만스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투자를 위한 경영 효율성을 높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한 송 신임 사장은 2008년 영국 런던의 BAT그룹 본사에서 매니지먼트 트레이니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에 네덜란드로 자리를 옮겨 베네룩스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의 마케팅재무 담당을 거쳐 BAT 서유럽 지역의 기업 재무 관리자로 활약했다. 2014년부터는 당시 BAT코리아에 재직하며 한국 시장에 몸 담았다. 2020년까지 커머셜 재무 관리 상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기업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최근까지 BAT 베트남에서 재무 총괄로서 재무와 전략기획을 접목한 리더십을 발휘했고, 이번에 BAT로스만스 신규 사장으로 선임됐다. 송 신임 사장은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중대한 시기에 BAT로스만스의
대우건설이 CCCC Tianjin Dredging China가 건조 중인 '강항핑 5호'을 5년간 독점적으로 사용한다. 대우건설은 중국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와 지난 1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WTIV) '강항핑 5호'의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 1월 30일 김용해 대우건설 토목사업 본부장은 중국 짱수성 난퉁시 강해연동개발시범지구에 위치한 Jiangsu Dajin Heavy Shipyard 조선소를 방문해 '강항핑 5호'의 선박의 건조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1월 31일 실시된 협약식에는 김용해 토목사업본부장과 CCCC Tianjin Dredging China의 조 광타오(Zhou Guangtao)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풍력사업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대우건설은 CCCC Tianjin Dredging China가 건조 중인 '강항핑 5호'을 5년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대우건설이 추진하는 국내 해상풍력개발에 필요한 해상장비를 적극 공급하고 사업 공동개발에
LG전자가 실내 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에 민감한 고객이 많다는 점, 공기청정기에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고객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신제품에 UV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처음으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신제품 하단 중앙부에 UVC LED 램프를 탑재해 토출하는 공기 자체를 살균함으로써 위생을 대폭 강화했다. 신제품은 제품 하단으로 흡입한 공기를 G 필터에 통과시켜 극초미세먼지와 생활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5대 유해가스를 걸러준다. 새로운 UV살균 기능은 필터를 거친 공기 속 부유 세균과 부유 바이러스를 각각 99.9%, 99.8% 제거한다. 신제품은 한국오존자외선협회로부터 ‘공기살균청정기’로 ‘PA(Pure Air)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오존자외선협회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5일 증류식 소주 '여울'의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증류식 소주 대장부25의 판매가 중단된지 3년 만이다. 당시 롯데칠성음료는 대장부25에 이어 대장부21, 대장부23 등 도수를 다양화한 증류식 소주를 연이어 출시했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화요, 일품진로 등 경쟁제품 사이에서 입지를 구축하지 못하고 부진에 빠졌다. 결국 2021년 롯데칠성음료는 대장부의 판매를 중단하고 처음처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증류식 소주 시장에서 쓴맛을 봤던 롯데칠성음료가 '여울'로 다시 소비자 공략에 도전하는 이유는 과거와 다르게 현재 증류식 소주 시장의 전망이 밝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장부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뒤 원소주가 크게 흥행하면서 애주가들 사이에서 증류식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평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증류식 소주 출고액은 지난 2018년 333억 원이었으나 2021년 646억 원으로 약 50% 올랐다. 지난 해 증류식 소주 출고액은 7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무과당 희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에 김진곤 전 수도권서부개발처장이 1일 부임했다. 김 본부장은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캠코에 입사하여 감사팀장, 위탁채권 직접관리 전담실장, 자금회계실장, 수도권서부개발처장 등 캠코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김 본부장은 “캠코가 ‘국민에게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플랫폼’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출발기금 등 캠코의 다양한 채무조정 제도에 대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지역 내 홍보를 강화하고,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관리 업무의 혁신을 통해 국가재정 증대에도 적극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지역 경제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금융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